한국갤럽은 데일리정치지표 우선 구독 신청자에 한해 올해 대선 직전까지 한시적으로 수요일 일일 지표(매주 월, 화, 수 사흘간 조사 결과)를 수요일 밤에 공개하고, 월~금 통합 주간 지표는 금요일 밤에 공개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2012년 10월 10일 일일 지표(8~10일 조사 결과) 요약 2012/10/8~10(3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912명, 표본오차 ±3.2%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2% → 2012년 10월 10일 일일 지표 리포트 다운로드(PDF)
<주요 변화> ●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박근혜 41%, 안철수 24%, 문재인 21%, 의견없음 13% 지난 5일(금) 일일 지표와 비교해 박근혜 지지도는 1%포인트 상승, 안철수 지지도는 2%포인트 하락, 문재인 지지도는 3%포인트 하락했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지지도: 박근혜 49%, 안철수 45%, 의견없음 6% 5일(금)에 비해 박근혜 2%포인트 상승, 안철수 2%포인트 하락했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지지도: 박근혜 51%, 문재인 42%, 의견없음 6% 5일(금)에 비해 박근혜 4%포인트 상승, 문재인 5%포인트 하락했다.
◎ 이번 주 월~수 조사 결과에서는 민주통합당 지지도와 문재인 지지도가 동반 하락했다. 추석 이후 박근혜 위기론과 새누리당 내부 갈등,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문재인 캠프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의 인재 영입 경쟁 등 대선 구도를 둘러싼 여러 사건들이 혼재해 있어 오늘 조사 결과에 나타난 변화는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 단언할 수 없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인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야권단일 후보 지지도: 문재인 49%, 안철수 35%, 의견없음 17% 5일(금)에 비해 문재인, 안철수 각각 1%포인트 하락해 전반적으로 변화가 없었다.
◎ 민주통합당 지지자+무당파(546명) 기준으로는 문재인 47%, 안철수 37%였다. 민주통합당 지지자(218명) 중에서는 문재인 63%, 안철수 30%, 의견없음 7%,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328명) 중에서는 문재인 37%, 안철수 41%, 의견없음 22%
◎ 서로 다른 조사 결과들을 보도할 때에는 반드시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질문 문구의 차이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이같은 차이에 대한 상세 설명 없이 여러 조사 결과를 한데 모아 단순 비교 보도하는 것은 해석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보도의 기본을 잘 지켜주십시오. →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주요 사건> - 10/7 안철수, 비전선언문 발표 / 김성식 전 한나라당 의원, 안철수 캠프 합류 - 10/7 통합진보당 탈당파, 당명 '진보정의당'으로 결정 / 최경환, 박근혜 후보 비서실장직 사퇴 - 10/8 새누리 전 비대위원들, 이한구-비서진 사퇴 촉구 / 노무현-김정일 녹취록 파문 - 10/9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 안철수 캠프 합류 - 10/10 새누리, 총괄선대본부장 김무성 전 의원 위촉, 김종인-안대희 업무 복귀
첫댓글 ^^*
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