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5.27(목)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6.1월~4월간 일정 규모이상 공업 기업 이윤 총액은 1,844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5%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16.1월~3월 대비 0.9%p 축소
-‘16.4월 한 달 간 일정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이윤 총액은 5,02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했으나, 증가폭은‘16.3월 대비 6.9%p 축소
ㅇ 기업 유형별로는 △국유 지주기업 이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감소했으나, △집단소유제 기업(0.4%↑), △주식제 기업(7.4%↑), △외자·홍콩·마카오 및 대만 투자기업(7.3%↑), △민영기업(4.2%↑) 등의 이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
ㅇ 41개 공업 업종 가운데, 33개 업종의 이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석탄 채굴·선광업(92.2%↓), △전력·난방 공급업(0.5%↓) 및 △석유·천연가스 채굴업 등 8개 업종의 이윤 총액은 감소
ㅇ 국가통계국 공업사(工業司) 허핑(何平) 박사는 ‘16년 1월~4월간 공업 기업 이윤 총액 증가폭 감소의 주요 원인은 △공업 상품 판매 성장률 하락, △투자 수익률 하락, △주영업 부문 외 순수입 성장률 감소, △전자·전력 및 자동차 업종 이익 감소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
ㅇ 특히 전자·전력 및 자동차 업종 이익 감소 관련, ‘16.4월 컴퓨터·통신기기 및 기타 전자설비 제조업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5.9% 감소했고, 전기·난방 생산 및 공급업 이윤 총액은 11% 감소, △자동차 제조업 이윤은 4.4%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전월 대비 9.8%p 축소되는 등 상기 3대 업종 이윤 성장률 둔화가 전체 공업 기업 이윤 성장률의 7.2%p를 끌어내렸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