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bgm이랑 같이 읽어줘!
리메이크니까 노래도 리메이크 버전으로:)
궁 일 년에 몇 번씩 정주행하는 궁 처돌이...
오늘에서야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접했고...
평소에 쭉빵에 이렇게 리메이크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십 번을 글 썼기 때문에 ...
드라마 캐스팅 관계자분들이
내 글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드라마 보면서 떠올렸던 배우들 위주야!
타배우 언급 자제!!
제발 재미로 봐줘 ,,
짤 힘들게 모으고 글 썼어
🥺
2021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
신채경
<신예은>
신데렐라로 오해받는 효녀 심청,좌우당간 명랑병 황태자비.
교복 치마 속에 츄리닝 바지를 입고 다니는 괴악한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졸라' 같은 비속어를 남발한다.
한국예술고등학교 미술과에 재학 중인 여고생
할아버지와 성조황제와의 정혼으로 황태자 이신과 결혼해야 할 처지가 된다.
" 야~~ 신군 ~~~ !!
뭐해? 바빠?
아니 그냥 ~~ 뭐하는지 궁금해서..
바람 좀 쐬고 싶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
(율이한테 땡땡이 강습해주는 채경)
"체육시간이랑 자습시간에 땡땡이치는 법 알려줄게!
자 눈을 크게 떠봐! 막 버텨! 그럼 눈이 시뻘게 지지?
그러면 눈병 났다고 뻥쳐!!
그리고 풍선이 있으면 풍선을 막~~불어!
그럼 얼굴이 시뻘게진다?!
그럼 머리 아프다고 뻥쳐!!"
(대충 황태자비 교육 피해 도망가려다가
상궁님께 걸려 뻘쭘히 다시 들어가는 채경)
(신이랑 승마클럽 간 채경)
(교복에 체육복 입어서 도망가는 채경)
"이게 뭐야?..두사람 태국에서 같이 있었던 거야?"
"아니지..?"
"난 이런것도 물어보면 안되는거야?"
"난 고작 그것밖엔 안돼?"
(신이와 겨울바다로 밀월여행 떠났을 때의 채경)
"신군, 나 뭐하나 물어봐도 돼?
진짜 나 해뜨는 거 보여줄려고 온거야? 안하던 행동하니까 이상해서. 혹시 이별여행온거야?"
이 신
<이도현>
대한민국 소녀들의 로망.
명석한 황제와 미모의 황후 사이에서 태어나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황태자이지만, 원래 대군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황위와는 인연이 거의 없었다.성조황제의 정혼으로 신채경과 정략결혼해 말괄량이 신채경을 황태자비로 길들이는 과정에서 결혼 전부터 비밀리에 교제하던 여자친구 민효린과 위태로운 애정의 줄타기를 하게 되고, 그런 와중에 황위 계승 서열 2위인 사촌동생 이율과는 신채경과 황위를 두고 의도하지 않은 대립을 하게 된다.
"제가 얘기했죠
학교에서는 경호하지 말라고
교문 밖에서 대기하세요"
"너한텐 재미있는 가십거리겠지만
나한테는 치명적인 일이야.
잘 들어둬. 사실 확인 안된 이야기 흘리고 다니면
나만 위험한 게 아니라 너도 위험해
입단속 못하면 네 신변 온전치 못할 거야"
(푼수가 황태자비라느니 오리가 백조 되려면 환생을 해야 한다느니 채경을 겨냥한 친구들의 뒷담화를 듣고 있는 신)
"재벌집 도련님들.
니들이 진골에서 성골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까?
다시 태어나기.
환생"
(대충 자신을 못마땅해하는 황제한테 꾸중 받고 상처받는 신)
"그냥 제가 뭘하던 못미더우신게 아니고요?"
(율이랑 함께 있는 채경이 신경쓰이는 신)
"안돼. 그 녀석은 안된다고"
"우리 진짜 결혼하자."
"어른들이 정한 결혼을 그냥 따르는게 아니라,
내가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여자한테 온마음을 받쳐서 진심으로 청혼하는거야."
이 율
<안효섭>
평화를 원하는 꽃미남. 황위 계승 서열 2위.
아버지가 급사하는 바람에 외국으로 떠나게 되어 황태자로서의 의무감이 없기 때문에 이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과 마음이 자유로운 편. 하지만 유년 시절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몇 번씩이나 자살을 기도하는 등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반 친구인 신채경의 명랑함과 낙천적인 태도에 호감을 키워가던 중, 할아버지 성조황제의 정혼 약속이 이신과 이율 두 손자 중 황위를 이을 사람과 결혼시킨다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권력의 길을 찾게 된다
"친구말고 한 남자로 한 번은 말하고 싶었어.
내 앞에 나타나줘서, 내 운명이 되줘서 고맙다고."
(대충 채경이한테 땡땡이와 외계어 강습받는 율)
"..반사!! 이렇게..?"
" 그 애가 좋아요.
이상하게도 간택이 잘못되었다느니
태자비 역할을 할 수 있겠냐느니
그런 말을 듣게 되면 될수록 더 그 애가 좋아요"
"네 전 채경이가 좋아요.
원래는 제 정혼자였잖아요 빼앗아간 건 그쪽이에요"
"채경아 신이 옆자리 효린이한테 돌려줘."
지금이야 말로 우리 모두,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할지도 몰라. 처음에 있었던 그 자리로."
민효린
<고보결>
최고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명민한 무용학도.
이신의 비밀 여자친구. 서로의 처지가 비슷해 가깝게 지냈으나 결혼보다도 자신의 꿈이 중요하다 믿었기 때문에 이신의 청혼을 가볍게 여기며 거절했다. 그러나 막상 이신과 신채경이 결혼하자 크게 동요한다.
(대충 학교에 퍼지는 소문 다 무시하고
연습에 열중하는 효린)
"그냥 간 김에 만났다는 건 좀 틀린것 같은데? 처음부터 신이를 만나려고 태국엘 간거야.
여기선 부부가 함께 움직이니까 하고싶은 얘기가 있어도 도무지 만날 수가 없었거든.
긴 얘기를 나누고 싶지만 결혼 후엔 그게 너무 어려웠어.
결혼은 네가 먼저 했을 지 몰라도 먼저청혼을 받은것도 먼저 좋아한것도 나 민효린이야."
"한가지만 물을게
그 아이 정말 좋아하니?"
" 나 이제야 알 거 같애. 자기가 가진걸 모두 놔야 다른걸 쥘 수 있다는거 말야.
근데 나 양손을 비우지도 않고 다른걸 잡으려고 했으니 잡을 수가 없었던거야.
이제 내손에서 이신을 놓고 그 자리에 민효린 꿈을 담을려고.
(유학 떠나는 효린)
안녕, 내 왕자님."
이 외에도 조보아 배우님의 신채경 송 강 배우님의 이 신 정건주 배우님의 이율 한보름 배우님의 민효린이
떠올랐지만 짤 모으고 대사 쓰고 하는 게 힘들어서,,,
제일 원하던 조합으로 주관 캐스팅 해봤어!!
재미로만 ,,, 알지,, 재미로만 !!!
타배우 언급 자제해줘ㅜㅜ
이 조합 존버🙏🏻
문제시 둥글게!
이거다 이거다•••
이도현 찰떡
미친!!!!!
궁 리메이크 확정기사보고 댓글단다!!!!
신예은 제발ㅠㅠ
이거다 이거
궁 리메이크 존버는 승리했다ㅠ
와 이도현 목소리로 대사 딱 읽힌다.. 개찰떡 ! 근데 뭔가 율이는 좀 더 예뿌장하고 가녀렸으면...ㅠ
헐 처음부터 좋아서 소리지름
전체적인 합도 그렇고 다 잘 어울려 ㅋ
당신 당장 캐스팅 디렉터로
와미쳤다
헐 미친 신예은을 생각못했네 이거 바로 기릿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