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등 18개 시·군 3만210명 대상 1인당 월 1~4회, 최대 12개월 간 총 48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 주문 시 자부담 20% 결제 조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대상자는 수원, 용인, 화성 등 18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신청일 기준 임신부였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 3만210명이다. 지난해 지원 대상자 7107명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선정된 대상자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시·군 사업 참여 시점부터 1인당 월 1~4회, 최대 12월 간 자부담 20%를 제외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첫댓글 오오.. 글 고마워!!
나도 신청해서 지원대상자 선정됐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살게 많진않음ㅠ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