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는 ☆성향☆ 검사임. 성격이 아니고 성향!!!내가 이런 쪽을 좋아한다는 ☆선호도☆임. 예로 내 에너지 발산 방향을 e 외부로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지i 내부로 하는걸 좋아하는 편인지인식할 때s 내 오감을 믿고 보이는 것 위주로 믿는 것을 좋아하는지 (나무의 사실적인 부분을 봄)n 육감적으로 직관적인 느낌으로 따르는 것을 좋아하는지 (나무보다 숲의 전체적인 느낌을 봄)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는게 mbti 성향 검사인데 여시에서 보면 어떤 유형은 이렇다! 이런 성격이다! 하면서 너무 틀을 만들고 유형화 하려는 것 같아. 이 유형 사람들은 이렇던데? 이런 성격이던데? 하면서..mbti 를 검사했을 때도 너무 한쪽 유형에 치우치는 건 좋지 않다고 해. 내가 현재 처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유형을 조절할 수 있는게 좋은 거거든. 실제로 한 항목에서 개수가 반반 나오면 평소 그 사람 성향을 보고 어느쪽 성향인지 판단하기도 해. 11개 11개 반반으로 나왔을 때 검사지엔 j로 가세요. 하더라도 검사자가 평소 지켜본 피검자가 p와 가까우면 p로 분류해. 내가 p타입이라고 해서 p처럼만 사는 건 아니야. 상황에 따라 j처럼 행동할 수도 있어. 왜냐면 mbti는 성향인 거지 성격이 아니거든. e처럼 보였는데 사실 성향은 i인 사람도 있어. 좋아하는 것과 사회생활에서 보이는 건 또 다르거든. 우리가 좋아한다고 매번 그렇게만 사는 건 아니잖아?계획 없이 되는대로 해나가는 걸 좋아한다고인생을 항상 그렇게 살순 없잖아. 어떨땐 계획을 세워 실천해나가는 때도 있는 것처럼. mbti 는 심리검사 할 때 진단용으로 쓰이지 않아. 주로 커플, 가족, 부부 상담 때 서로를 이해하는 용으로 많이 쓰임. mbti 유형으로 이 유형은 이렇다더라~ 하고 틀에 넣으려고 하지 않았으면 해!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스텔라ARTOIS
첫댓글 주로 커플, 가족, 부부 상담 때 서로를 이해하는 용으로 많이 쓰임. 오...신기
맞아 여초 전반적으로 mbti 너무 사주나 심리테스트처럼 즐기는거같아
ㅁㅈ 성향이니까 믿고 말고할것도 없고 바뀌는것도 맞는데
맞아 공감.. 너무 끼워맞추는 경향이 있어 그 틀안에 날 가두는것도 있는거같고.. 재미로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면 모르겠는데...
받고 i면 무조건 아싸이거나 친구 없다고 생각하는거..
ㅁㅈ... 그래서 어떤 타입 특정해서 들먹이면서 싫다 짜증난다 이럴때 좀 당황스러움.. 그 성향의 사람 다 만나본것도 아닌데 왜..?
난 사주는 뭔가 개개인으로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mbti는 혈액형 특징처럼 모든 타입 읽어봐도 나같음 그래서 맹신 안함 ...
볼때마다 답답했음 ㅋㅋㅋㅋㅋㅋ 인간은 진짜 유형화를 좋아혀
ㅁㅈ 난 어릴때랑 지금 검사한거 완전다름 동일시하는건위험한듯
ㅁㅈ...그렇게 하면 혈액형별 성격이랑 뭐가 다른가 싶음ㅋㅋㅋ
재밌긴 한데 e는 인싸 i는 아싸 e가 좋은 것 사회생활에서 유리함 i는 히키코모리 소심함 내성적이고 사회성 떨어짐 이런 식으로 판단하는 게 제일 답답 여기서 말하는 외향 내향은 큰 의미없고 성격의 큰 척도가 되지도 않음 웬만한 사람은 두 성향이 적절히 섞여서 필요할 때마다 나옴...
나도 ㅋㅋ 세상 인구 수만큼 성격 유형이 존재하는건데 MBTI 갖고 사람들 다 정형화하고 틀에 나눠서 끼워맞추려고 하는거 답답해보여....((내 주관))인데 인프피 친구 딱 두명 있는데 걔네 둘이서 엄청 맹신하더라고...그래서 이것도 성격 특징으로 보면되는건가 하는중
mbti를 맹신하지 말았으면 ㅠㅠㅠ 수많은 인간을 16유형으로만 분류해버리는 게 정답일리가 없잖아 mbti는 그날 상황따라 기분따라 자주 바뀜그냥 참조용으로만 즐겨야지..
첫댓글 주로 커플, 가족, 부부 상담 때 서로를 이해하는 용으로 많이 쓰임.
오...신기
맞아 여초 전반적으로 mbti 너무 사주나 심리테스트처럼 즐기는거같아
ㅁㅈ 성향이니까 믿고 말고할것도 없고 바뀌는것도 맞는데
맞아 공감.. 너무 끼워맞추는 경향이 있어 그 틀안에 날 가두는것도 있는거같고.. 재미로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면 모르겠는데...
받고 i면 무조건 아싸이거나 친구 없다고 생각하는거..
ㅁㅈ... 그래서 어떤 타입 특정해서 들먹이면서 싫다 짜증난다 이럴때 좀 당황스러움.. 그 성향의 사람 다 만나본것도 아닌데 왜..?
난 사주는 뭔가 개개인으로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mbti는 혈액형 특징처럼 모든 타입 읽어봐도 나같음 그래서 맹신 안함 ...
볼때마다 답답했음 ㅋㅋㅋㅋㅋㅋ 인간은 진짜 유형화를 좋아혀
ㅁㅈ 난 어릴때랑 지금 검사한거 완전다름 동일시하는건위험한듯
ㅁㅈ...그렇게 하면 혈액형별 성격이랑 뭐가 다른가 싶음ㅋㅋㅋ
재밌긴 한데 e는 인싸 i는 아싸 e가 좋은 것 사회생활에서 유리함 i는 히키코모리 소심함 내성적이고 사회성 떨어짐 이런 식으로 판단하는 게 제일 답답 여기서 말하는 외향 내향은 큰 의미없고 성격의 큰 척도가 되지도 않음 웬만한 사람은 두 성향이 적절히 섞여서 필요할 때마다 나옴...
나도 ㅋㅋ 세상 인구 수만큼 성격 유형이 존재하는건데 MBTI 갖고 사람들 다 정형화하고 틀에 나눠서 끼워맞추려고 하는거 답답해보여....((내 주관))인데 인프피 친구 딱 두명 있는데 걔네 둘이서 엄청 맹신하더라고...그래서 이것도 성격 특징으로 보면되는건가 하는중
mbti를 맹신하지 말았으면 ㅠㅠㅠ 수많은 인간을 16유형으로만 분류해버리는 게 정답일리가 없잖아 mbti는 그날 상황따라 기분따라 자주 바뀜
그냥 참조용으로만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