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여 장사상륙작전과 포항여중 전투를 기억하라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도서12:1)"
오늘날 대한민국 10대들이여
6,25 때 장사상륙작전과 포항여중 전투를 알고 있습니까?
북한 김일성(본명은 김성주)이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아
1950년 6월 25일 기습 남침을 하였습니다.
서울이 3일만에 점령당하였습니다.
한달만에 대한민국 국토의 90%를 점령당하고
겨우 10%의 국토만 가지고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름 없는 용사들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한 교란 작전으로
성동격서(聲東擊西)의 장사상륙작전입니다.
성동격서란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 친다는 뜻입니다.
서쪽의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하여 동쪽으로
정보를 흘려 주력 북괴군을 동쪽으로 쏠리게 하였습니다.
동쪽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유격대는 총 772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772명은 군번 없는 10대들의 학도병이었습니다.
장사상륙작전은 비밀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북한괴뢰군의 주력부대를 동쪽 장사리로 유인하여
서쪽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는 양동작전이었습니다.
2주간의 훈련을 받은 772명의 학도병들은
건빵 한봉지와 미숫가루 3봉지의 열악한 가운데서 6일을
버텨야 했습니다.
장사상륙작전을 통하여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는데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장사상륙작전은 비밀리에 진행되었기에 군번없는
잊혀진 영웅들이었습니다.
세계 3대 상륙작전에 들어가는 인천상륙작전에는
숨겨진 장사상륙작전의 772명의 학도병들이 있었다는
것을 오늘날의 10대들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10대들이 자유를 가진 대한민국에 사는
눈물겨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772명의 10대 중고등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장사상륙작전 772명의 학도병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입니다.
또 하나를 기억할 것은 6.25 때 10%국토만 남은
낙동강 방어선에서 국군과 유엔군에게
반격할 기회의 11시간을 벌어준 포항여중 전투입니다.
북한군을 막기 위한 포항여중 전투가 있었습니다.
포항여중 전투에서 북한군과 싸운 한국군은
군번 없는 어린 10대 학도병 71명이었습니다.
71명의 학도병들은 무려 11시간 동안
4번의 북한군의 공격을 막아내어 반격작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포항여중 71명의 10대 학도병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가
"포화속으로"으로 입니다.
6.25 때 인천상륙작전은 잘 알려져 있으나
장사상륙작전의 772명의 10대 학도병과 포항여중 71명의 학도병이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항여중 71명의 10대 학도병을 위한 영화
"포화속으로"와 장사상륙작전의 772명이 생생한
잊혀진 영웅들로 "장사리 잊혀진영웅들" 영화가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스마트폰 10대들이여
6.25전쟁의 세계대전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10대들의 학도병들의 희생과 수고가 있었습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한 자랑스런 10대들의 학도병들이 있었음을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10대들아 장사상륙작전과 포항여중 전투를 기억하라"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s://blog.naver.com/sano153
첫댓글 꼭 보게 하겠습니다
아.. 가슴 뭉클합니다
젊은이들의 피로 세운 자유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어 이 민족의 부르심 이루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보고왔습니다. 애국전사분들께 엎드려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국에게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