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군님께서 제공해주신 경인선 지하화 노선도입니다
현 노선이 적색
지하 신노선이 흑색입니다
클릭하면 조금 커집니다
사진 위에 해설도 있습니다
(인천발전연구원)
제1구간(도원∼제물포 구간)
∙ 제1구간은 현재 운행 중인 경인선 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한 Ramp 형성이 필요한 구간임.
∙ 경인선 지하화 Ramp 구간은 운행 중인 열차의 안전 운행을 고려하여 인접한 경인국도(42번 국도)축으로 계획하였음.
∙ 지하화 Ramp는 현재 경인선과 경인국도 사이에 형성된 상대적 노후 지역에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음.
∙ 지하화 검토시 주변 상가 및 주거지 저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선 하부로 지하화 방안과 42번 국도 하부로 지하화 방안을 대안으로 선정하여 검토하였음.
∙ 본 시점 구간은 특성상 기존선 개량보다 지하화 Ramp 및 제물포역의 선형계획에 중점을 두어 계획하였음.
제2구간(제물포~간석구간)
∙ 제2구간은 현재 운행 중인 경인선 철도와 인접한 경인국도 및 주안로 하부로 시설계획을 수립하는 구간임.
∙ 지하화 Ramp부와 연장이 짧아 기존선 하부로 선형계획시 종단지반고가 부족하여 열차 안전 운행을 고려 경인국도 하부로 선형을 계획하였음.
∙ 선형개량 : 기존 도로 하부 통과 등 현황 조건으로 직선부 연장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기존 400m의 최소곡선반경을 600m로 상향 조정하였음.
제3구간(간석~부평구간)
∙ 제3구간은 현재 운행 중인 경인선 철도 하부로 노선계획을 수립한 구간임.
∙ 운행선 안정성을 고려하여 기존선 하부 30m 이상 대심도로 시설계획을 수립하였음.
∙ 주요 지장물은 동암역에 있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입선이 있음.
∙ 선형개량 : 불필요한 곡선부를 제거에 따른 직선구간 증가로 승차감 향상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예상됨.
제4구간(부평~소사구간)
∙ 제4구간은 현재 운행 중인 경인선 철도 하부로 노선계획을 수립한 구간임.
∙ 운행선 안정성을 고려하여 기존선 하부 30m 이상 대심도로 시설계획을 수립하였음.
∙ 선형개량 : 급행선의 경우 직선구간 비율을 높이고, 최소곡선반경을 기존 800m에서 1200m로 증대하여 경인선 속도 향상에 적합하도록 계획하였음. 완행선의 경우 곡선구간 개수 및 연장이 증가하였으나 이는 대부분 정거장 부본선 진출입으로 인한 것으로 운행속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음.
제5구간(소사~온수구간)
∙ 제5구간은 시설계획은 제4구간과 동일하게 계획하였으나 온수 정거장은 개착 정거장으로 계획하였음.
∙ 제5구간의 기존 경인선의 경우 선형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간이나 지하 신설의 경우 운행선 속도 향상 및 승객 승차감을 고려하여 선형을 최대한 직선화로 계획하였음.
∙ 선형 직선화 계획 수립으로 인하여 기존 소사 정거장의 위치가 현 운행선 하부가 아닌 경인국도 축으로 정거장 중심을 이설하여 계획하였음.
∙ 온수 정거장의 경우 4홈 6선으로 계획하였으며 민원 등을 고려하여 현 서울럭비구장 인근에 시설계획을 수립하였음.
∙ 선형개량 : 직선구간 비율을 높이고, 최소곡선반경을 기존 400m에서 600m로 증대하여 경인선 속도 향상에 적합하도록 계획하였음.
제6구간(온수~개봉구간)
∙ 제6구간은 경인선 지하화 구간의 종점으로 지상으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기존선 연결에 중점을 두어 평면 및 종단계획을 수립하였음.
∙ 오류동 정거장의 화물시설 이전을 고려하여 오류동 정거장의 위치는 현 위치에서 남쪽으로 현 철도부지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계획하였음.
∙ 지하화 종점은 개봉 정거장과 오류동 정거장 사이의 곡선부에서 연결토록 계획하였으며 연결 방법은 시점부와 동일하게 계속적인 열차 운행을 위해 단계별로 시공해야 함.
∙ 선형개량 : 직선구간 비율은 유사하나 오류동역 후방의 곡선반경을 증대하여(600m → 2500m) 승차감 및 속도 향상을 도모하였음.
첫댓글 연구만하다가 사업끝난다에 한표입니다.
주안, 부평, 온수는... 지하에 지하철이 운영중이고... 소사역은 지하철 건설중인데...
어떻게 피해서 짓겠다는건지??
지금의 예타제도로는 절대 B/C비 1 못 넘을 것 같네요. 기술적으로야 못할 것도 없겠지만, 그에 따른 건설비용은 높을텐데 그에 반해 편익은 높아질 방법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운행시간이 획기적으로 크게 줄어들지도 않을 것 같고요.
쉽게 말해 뻘 짓
현실적으로는 어렵죠. 허나 부분 지하화는 할수있다고 봅니다. 인천~백운까지는요.
특히 인천~도화까지는 100년도 더된 옛시가지라 언젠간 갈아 엎어야 되는곳이거든요. 돈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할뿐이지.
이 구간외에는 갈아엎기 힘들다고 봅니다. 땅값도 비싸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현재상태가 지상에 있는데 뭘 지상화 하고말고가 어딨어요
저런 걸 연구용역주는 용역비 자체가 아깝습니다.
그냥 지상으로 다녀도 별 문제 없는것 같은데요. 뭣하러 지하화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인천구간은 지하화해야됩니다
왜요?
경인선은 지하화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다고 봅니다. 경인선 옆으로 대로 가 있어 그냥 지하철 건설하듯 옆에다 나란히 건설하면 되니까요(물론 저는지하화는 반대입니다.) 부평쪽이 지하상가가 거대해서 난공사가 될듯 싶고요.
문제는 화물열차는 어떻게 다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