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독수리’ 강타...1억 3천만 명 영향권에 들어
2023-08-02
□ 지난달 27일 오전 제5호 태풍 독수리가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안칭시(安庆市)에서 열대저기압으로 약화하였으나, 푸젠성(福建省) 등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발생함.
◦ 푸젠성 기상청은 태풍 독수리로 인해 푸젠성 일부 지역이 1961년 이래 역대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푸톈시(莆田市)의 일간 강우량은 관측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힘.
◦ 충칭시(重庆市)에는 7월 28일부터 29일 사이 태풍 독수리로 폭우가 쏟아져 시내 하천 37곳이 범람하며 피해가 발생함.
◦ 중국 기상국(气象局) 7월 29일 중대 기상 재해(폭우) 1급 비상경보를 발령하고, 이달 1일까지 △ 베이징(北京) △ 톈진(天津) △ 허베이(河北) △ 산둥(山东) 서부 △ 허난(河南) 북부 △ 산시(山西) 동부 지역에 강력한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함.
◦ 태풍 독수리가 매우 강력한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면서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지역에만 약 1억 3천만 명이 거주하고 있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음.
출처
제몐신원(界面新闻)
원문링크
https://www.jiemian.com/article/98320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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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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