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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현미님을 보내 드리고!
라아라 추천 0 조회 246 23.04.17 17:2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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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7 17:37

    첫댓글 그렇군요.
    돈때문인진 모르지만
    아마도 노래조차 안 했으면 외로움 때문에 견디기 어려웠을 겁니다.
    나이 들수록 자꾸 밖으로 손을 내밀고 흔들기 마련인 것 같아요.

  • 작성자 23.04.17 19:28

    어차피
    노인되면 외롬을 감수 해야죠
    남친있고 수양 아들 딸 있고
    길에만 나가도 현미 다 하고
    다 알아봐 주고

    생각하기 나름 이지요

  • 23.04.17 17:53

    이글을 보니 짠 합니다
    은퇴 하고도 남을 나이인데
    왜저리 열성 이실까 했는데 속사정 이 있으셨군요 평생 노래만 하셨으니 ...

  • 작성자 23.04.17 19:30

    사람좋고 순수해서
    남을 의심 안하고
    고대로 믿었다잔아요
    고령자로 노래무대에 서는거
    저는 싫터라고요

  • 23.04.17 18:55

    조금은 욕심이신듯 아쉬움이 남습니다.
    맞아요 패티님같이
    편안한노후를 선택하셨음 좋아을걸 생각해봅니다
    나이에 맞게 활동하는것도 모두를위한거지요
    어깨는 구부정하고
    걸음걸이 질뚝질뚝한모습은
    보기에도 그랜는데
    그런몸으로지방공연은 체력이 안따라준거죠.타국땅에서 편하실까요.

  • 작성자 23.04.17 19:32

    그란까요
    활동이나 공연도
    고령이 되면 자제 해야해요
    겉 모습이 글찬아요
    뱃심도 딸리고요
    소리도 힘이 딸리지요

  • 23.04.17 21:55

    패티김처럼 70에 은퇴공연하고 야인으로 사는게 깔끔하고 좋아 보여요 넘 늙어서까지 무대 나오면 궁상스럽더군요

  • 작성자 23.04.18 07:20

    저도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물러날 때가 아름답습니다

  • 23.04.17 22: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리며 그 분의 노래인 밤 안개를 불러 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4.18 07:22

    무명가수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현미만큼
    실컨 노래 마니 부르고
    날린 가수도
    흔치 않을겁니다

  • 23.04.17 22:50

    어쩌거나 좋은 생을 사셨습니다
    12살 아래에 애인도 두고
    또 좋아하는 노래 늙도록 부르고.
    별안간 간것도 좋을 것 같고...
    현미님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3.04.18 07:23

    노래 마니 부르고
    별안간에
    떠나는건 죽음의 복 입니다

  • 23.04.18 06:11

    어쨌던 왕성한 활동하시다가 하루전날 까지 어울려외식하시고
    85세 까지 살다가
    훨훨 천국 가셨으니~~
    저의 희망 사항 이기도 합니다 ^^

  • 작성자 23.04.18 07:20

    죽을때 까지 무대에 서는거
    나는 좋을런지 몰라도
    보는이 들은
    안스럽더라고요

  • 23.04.18 07:27

    가신분의 그 열정을 위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후배들의 노력이 기대 됩니다

  • 작성자 23.04.18 09:51

    그 시대에 혜성처럼 나타나
    멋진 가요를 불러주니까
    신선한 돌풍 이었죠
    밤안개 ,떠날때는 말없이,
    보고 싶은 얼굴은 지금 들어도
    멋진 가요라요
    오히려 요즘이 퇴보 가터요
    토롯열풍으로 못살게 하잔아요

  • 23.04.18 09:36

    저도 건강해보이여서
    사망 믿기어렵더군요.
    그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으셨군요.
    떠날때는 말없이
    노래가사가 마음 찡하네요.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4.18 09:54

    평생 노래만 부르고 살던 가수라
    사람좋고 순수 하시니까
    보호해 드려야 하는데
    훔쳐가고 사기 쳐서
    빼앗아 가서는 아닌거지요
    곤경에 처하게 맹글잔아요
    모두
    아는 사람이 도둑 이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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