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상태.. 얇은 플라스틱 도마인데.. 걸레짝이 따로 없었음.. 실제로 보면 더 처참해
커피포트...꼬질해..그치만 내부가 그 이상일 줄은 몰랐어
(혐오주의)
타기만 했으면 넘어갔을거야.. 저 하얀 오돌토돌한거 뭔지..개징그러움..
카메라로 찍을걸 그랬어 내가 실제로 봤을때보다 너무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여..
바베큐장.. 특이하게 바베큐만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어..내가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은 이렇지 않았는데..
다른곳도 지저분하긴 했지만 이 장소는 청소를 전혀 안하는듯..
참고로 홈페이지에 나온 실내 바베큐장..
썩 좋은건 아니지만 애초에 저런 바로 옆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부엌에 작게 달려있는 공간이라 식탁이 밖에 있긴함..
아래부터 화장실 사진
비위상할 수 있어 조심..ㅠㅠ
비누... 보고 진짜 만지기 싫었지만 그래도 손 닦으려구 들어올렸는데..
스펀지에서 안떨어지더라구..ㅎ 저 들러붙어있는거 정말 역하더라..
아래는 변기 사진주의.. 똥튐 오줌튐 있음..
비데가 달려있었는데 호스 나오는 부분 알지.. 거기에 저렇게 오줌이 튀어있더라..
들어가자마자 보였는데 저건 변기 청소를 아예 안한다는거지 ㅎㅎ
안쪽 다른부분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안에 보여...? 전혀 청소가 안 되어있음..
아래는 배수구 사진
입실했을때 상태야..ㅎㅎ
펜션은 중년부부가 운영하셨는데 체크인하러 가니까
두분이 다음날에 결혼식에 가야해서 늦게 돌아오니 분리수거랑 청소좀 신경써서 해달라고 하시더라구
체크아웃은 11시였는데 천천히 12시쯤 해도 된다고..
아무래도 늦게 오니까 청소할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게 말하신 것 같았는데
본인들 사정인데 뭐 어쩌라고 싶지만 그거까진 그러려니 했음 펜션에서 청소해달라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들어갔더니 쿱쿱한 냄새가 났어. 비가 오기도 했는데.. 그걸 감안해도 냄새가 많이 났음
그래도 이왕 놀러왔으니 그냥 재밌게 보내려고 했어.
그리고 우리가 바베큐를 하겠다고 해서 사장 아저씨께서 위에 보이는 바베큐 숯이랑 그릴을 가지고 오셨는데,
오셔서도 또 내일 본인들이 일이 있어서 늦게 오니 분리수거랑 이것저것 잘 해달라고 말하시더라.. 보자마자 그 말부터 하셨어 ㅋㅋ 대체 내 돈주고 와서 청소 잘하라는 부탁을 몇번을 듣는건지..?
그거까진 그렇다 쳐 ㅋㅋ
근데 친구가 수건이 부족하다고 더 갖다달라고 했어.
이미 그 전에 사장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는데 잊어버리신건지 안갖다주시더라고.
그래서 아저씨 오신김에 말씀드린건데 수건 네장 있지 않냐 많은데 더 필요하냐 하시더라고
그래서 더 필요하다고 좀 더 갖다달라니까
"이 손으로 갖다줘도 돼요?"
"이 (더러운) 손으로 줘도 되냐구"
하시면서 숯이 잔뜩 묻어서 검어진 손을 보여주시더라..ㅋㅋ 글로 보면 걍 농담하신 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몇번 갖다달라 안된다 실랑이가 있고 난 후 말한거라 그냥 농담이 아닌 것 같았음
기분이 상했던건 여기까지고.. 그 외 펜션 내부를 봤을때 청소상태는..
정말 딱 눈에 보이는것만 치우는 것 같았어. 바닥에 큰 쓰레기만 없었지 먼지들이나 작은 부스러기..? 뭐 그런게 많았어..
아니다 화장실을 보면 눈에 보여도 안치우는 것 같기도..
그리고 뜨거운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찬물로 샤워를 했어..ㅎㅎ
처음에는 뜨거운 물이 좀 나와서 씻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찬물만 계속 나오더라구?
그래서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서..그냥 씻었어. 나는 거의 다 씻으니까 그때서야 좀 따뜻한 물이 나오더라고.
난 조금은 나왔지만 내 친구들이 씻을땐 아예 안나왔다고 했어. 그래서 한명은 감기에도 걸렸구..
그리고 티비도 안나오더라. 우리집도 올레티비고 거기도 올레티비라서 내가 작동법을 모르는 건 아닌데..
티비전원 셋탑전원 다 켜봤는데 그래도 안나오더라구. 다른 방법이 있던걸까? ㅋㅋ
뭘 기대하겠어~ 하면서 티비 켜는건 포기했어. 물어보고 싶지도 않더라..
아 2층 티비는 모르겠다.. 1층만 틀어봤어 ㅋㅋ 위에 사진 화장실도 1층 화장실 사진이야 2층은 사용만 하고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어.. 보고싶지 않았어ㅜㅜ
아래는 친구가 결제를 해서 예전에 보내줬던 캡쳐인데 결제완료된 캡쳐는 없네
친구가 자는 것 같으니 낼 달라고 해서 추가할게.
가격은 원래 20만원인데 야놀자 할인가격+마일리지까지 써서 19만 5천원이었어.
펜션 이름은 문제될까봐 말 못하겠다.. 강화도 펜션 가려고 알아보는 여시들은 알아보면서 자연스레 알게 될테니 굳이 글에 쓰지 않을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14 16:08
가격대비 위생이 너무 별로다...ㅜㅜ
가격대비 위생이 너무 별로다...ㅜㅜ
와 세상에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14 16:2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14 22:48
으진짜 더럽다 장사를 하겠다는건지 대체
어디야..아개비위상해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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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근데 퐁퐁도 진짜 이상하지 않았어? 거품 아예 안남..ㅜㅜ
@골뱅이사리 응.. 그릇 싹다 설거지 다시 하는데 다시 하는게 의미가 없는 느낌이더라고 주방세제라고 있는게 조금 미끌거리는 액체일뿐..ㅜㅜ 수세미에는 고춧가루가 막 묻어있고..진짜 토할뻔함 ㅠㅠ 여시도 고생했네ㅠㅠ
존나 드럽다진짜
와....진짜 심하다...
야놀자 펜션앱인가? 그럼 야놀자 펜션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문의해봐,,, 너무 심했다
와.. 나도 펜션운영하지만 .. 저 정도면 영업할 생각이 없으신 분들인듯..
미친거 아니야? 저게 20? 완전 무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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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20 01:25
하..내가 갔던곳이 저긴가... 강화도 펜션예약하고 갔는데 나 진짜 모든곳이 비위상하고 양말신어도 바닥에 발 대기도 싫고 ㅠㅠ 이불은 언제 빨은건지..스트레스땜에 일박으로 쉬러간거였는데 스트레스 더 받아옴 이불에 몸대기가 싫어서 옷껴입고 남편 몸위에서 잠 ㅠㅠ 남편 숨막혀 죽었을듯
그 뒤로 어디든 펜션 자체를 아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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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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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30 22:55
헐 미쳤어 너무 더러워... 방이름 보니까 나 예약하려고 알아보던 곳 중에 하나네.... 정보 고마워 여시야!
다행이다 즐거운 여행하고 와 여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