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개트라
보은달 친구들 총 출동 하자고 신청을 마쳤는데
전날에 (대추.촛불) 불참 통보를 받고 잠을 설쳤다
여멍 세명만
부산에서 전날 올라온 카리스마 봉고로 카풀 14시 출발
(촛불.대추.제비)덕분에 버스전용도 못타고~ㅎㅎ
이충 레포츠 지각 1615분 도착하자 마자 기다려준 멍들과 바로 합류
공지에 행동요령+필똑에는 (송탄근대문화유산탐방)그런줄만 알고~~~~ 워킹 1키로도 못가서 비가 내린다
둘씩 우산 나눠쓰고 우산없어 비 맞고 걷는 멍도 몇멍
슬리퍼 신은 멍도 몇멍
빗줄기는 점정 세졌다 말았다 반복을 하고 워킹 길은 시내 차도옆 인도로 횡단보도 몇개를 지나고 이충레포츠-송탄역을 지나는데 차를 두고 어디까지 가야 되냐니까(아~C 낼 58뛰야 하는데....)
다왔다 그냥 따라오라식 안내ㅋㅋ
송탄 미군부대 앞
그곳에서 택시로 이동
식당에 도착하자 통통배와 백포가 먼저 도착 반갑게 인사하고 부대찌게 속 치즈 속도처럼 마음도 금방 녹았고 막걸리 한 잔으로
58개띠 멍~~!!!
숙소로 들어와도 잠이 안와 11시까지 얘기하다 스르륵 잠 들었는지 시계는 01:30 빗소리는 아직 들렸다
뛰는 사람들은 5월의
비가 무섭지 않다
비 오는데로~~
해 뜨는데로~~
0508분 출발
시간 맞추어 출발 장소 워킹
배번받고 준비운동.인증샷 한 후
출~~발
멍라오스가 코스 안내로 한 바퀴 함께 뛰어준다
완죤 고수들 (타켓.치타.한솔.멍라오스)뒤에서 뛰는 정이 완죤 쫄았다ㅎㅎ
그래도
씩씩하게
용감하게
꿋꿋하게
5회전으로 마무리 된 정이의 개트라 였다만
찐 행복하게 뛰었다
파일럿 코너에서 만나서 찰칵
언덕이 있어 좋은 주로라 더 재미있고 걸을 핑곗거리까지
써비성을 만나서
귀촌전에 함께 선진용인 멍
숨비도 만나공
반환점 돌때마다
배고파 김밥 먹고
맥주 한 잔
막걸리 한 잔
작은거인 만나서 걷다가 뛰는 시늉
7시간 동안 분야별 자봉 맡아준 멍들 덕분이 크기에 잘 뛰었다
주로 두군데 약수터가 더위에 최악인 나는
매회전 머리 박고 마시고 적시고 심박을 정리했다
내가 개트라 뛰어보는건 실로 오랫만이였다(안산때가 마지막)
불꽃쥔장.참솔쥔장 내가 할때 자봉자봉자봉~~~
개트라때 뛰는 멍들 보면 많이도 뛰고 싶었나보다
4월에 청남대울트라 완주하였으나
개트라는 또 다르게 생각된다
올해는 멍석 깔아주면
꼭 개트라 뛰어 보고 싶었다
언제 또 뛸 수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내일~~~
개트라 0508출발 했다
마지막 피니쉬 12시~~
하루친구표 부페식앞에 서서
한 술 뜨는중에
1215분 되니까
멍들은 지역끼리 해산 하고 있다
아~~이건 아닌데~~~싶었다
7시간 긴시간 자봉 멍
빨리 뛰고 기다렸준 멍
그래도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김에 30분 만이라도 아쉬운 마음
그만큼 개트라 날
개트라 뛰는 멍 가치가 없었을까~~~
개뜨라 시간 꽉꽉 채우는 멍이 민폐일까~~
첫 술 밥 삼키다
숟가락 놓고 싶었는데
알뜰 살뜰 준비 해온 하루가 이거저것 챙겨주는 바람에
꿋꿋하게 호박사라다 쌈까지
호텔 부페보다 더 맛있게 먹었
빨리 해산 한다고
잠깐~~ 아쉬웠지만
빨리 보은 도착하여 해단식도 하고
수영장까지 들려서 샤워까지
잘 하고는 이런 생각 했다
무엇이든 100은 없구나
경기 친구들 애써준 고마움이 빛나는 개트라 였다
고맙고 사랑한다~~♡♡♡
개트라~~~영원하자
첫댓글 그래,나도 아쉬웠다
길게 안주해서, 술도 마시고 했음 좋았을걸
보니 다 빠져 나가드라,
모다 바쁜 일정이 있었겠지..
밥이라도 편히 먹었음
좋았을걸~
세월이 그래
나이가 있으니 술도 많이 못마시고.
또 오래 있으니 피곤하기도 하니 일찍 가려고 하지
하루가 큰 힘이 되었든 개트라~~역사 남겼네
보은 10월중순 대추축제때 개촌으로 놀려와라
아지매 수고 많았소
못봐 섭섭
부금달 폭파~~그런 나쁜말은 도대체
누가 하노~~~ 말뚝대장 화이팅~~!!!
대단한 철인 참 잘했어요~~~^^
완주 축하해
한솔이 피니쉬까지
나도 끝까지 뛰고 싶었는데~~힘 나더라
그래 마지막 끝날때까지 있다가 다 함께 헤어지면 좋았을 텐데 ~
뛰는거 보니 철인은 다르더라 고생했어.
그대의 헌신적인 자봉 고맙소
개트라 한바퀴 페메 하고 반트라 완주하고 자봉 너무 애썼고 고마웠다
그렇타 그쟈
참 좋은친구
강타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았다
즐겁게 잘띴어~~^^
잘뛰데
뛸 수 있다는게 즐거움 가득 차 오르더라
정이의 맛깔나는 개트라 참가후기 잘 읽었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카페에 접속해 친구들 모습 잘봤다.
직접 참석하지 못했기에 댓글 달까 망설이다,댓글 올린다.
쥔장인 신작로가 왜 참석하지 않냐고 먼저 핸펀이 와서, 참석못할 사정얘기를 했었다.
지금 아들,손자들 보러 3주 일정으로 미국(버지니아,맥린)에 와 있다.
여기에 와서도 무릎이 좋지않아 뛰지는 못하지만,매일 아침 1시간 내외 걷고 있다.아침 마다 마주치는 사람들과는 눈인사는 나누는 정도.
여기는 주택가가 녹지가 잘 갗춰져 있어,공기도 좋고 쾌적하고 산책이나,운동하기 좋은 환경이다.
5/27 귀국예정이다.올해 남은 일정은 가급적 참가예정이다.
만났으면 반가웠을텐데
아이고 만석아~~
오수달 가입
지지대고개 첫 훈련 안잊혀진다ㅎ
영숙씨도 궁금하든차 소식전해줘서 고맙다
만석공원 끝까지 지커면서 건강도 지키자
멋진 대단한 친구
너야말로 철인중에 철녀였다.
막걸리 한 잔 못 나눠서 아쉽~~
바쁜 일정에 개트라 빛내줘서 고맙더라
왕 축하!~~~
멋쪘으 !~~~
졸렸을건데 개트라까지 와서 응원 사진 고마웠다
언제나 화이팅 하자~~!!!
진짜 울트라선수 정이 선수!!! 모든이에게 잔잔한 감동과 운동과 삶에 대한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존재 그 자체가 남들에게 교과서이기도 하고요^^
칭찬에 으쓱으쓱~~ㅎㅎ
변함없는 파시코 부부 열정도 최고최고~~!!!
날로날로 발전해 마라톤경지에 오른 정이야~
대단쓰~~~
춘천 풀 가치 뜾게 라인댄스로 체력관리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