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에서 목포 유달산을간다고 공지가올라온다
유달산은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오르는 필수코스인데 오밀조밀한 규모와 목포앞바다의 경관을 즐길수있고 또 오르기에 그리 큰 힘도들지않아 누구나 부담없이 다녀갈수있는산이다.
나도 그렇지만 목포를 관광차 다녀간분들은 대부분 정상인 일들바위나 그전 마당바위까지만 오른후 다시내려감으로서
유달산 탐방을 마치게되는데 이유달산이 산악회 산행지로 선정되었다는것은 뭔가 옷이 않맞는 느낌이지만 산행후 총회의
일정이 있기에 그것을 감안한 산행지 선택이엇던것같다.
유달산 관문이라할수있는 노적봉.
노적봉은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저봉우리를 볕집으로 둘러쌓아 군량미처럼 보이게 했다해서 붙혀진이름이다.
노적봉 맞은편계단을 오르면서 유달산 탐승이 시작된다
목포에 오는도중 휴계소에 내렸을때부터 느낌이 오긴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그동이 온화했던 날씨가 변해 찬바람이 세차게불어옷깃을 단디 여미고 출발을한다.
계단을 오르다 뒤돌아본 노적봉
계단을 오르자 이순신장군이 목포 앞바다를 바라보고서있다.
처음 모습을 보이는 대학루에올라가본다.
대학루에서 바라보는 노적봉과 우측뒤로보이는 삼학도.
정상쪽을 바라본 모습인데 아직 정상은 보이지않는다,
계단을 따라난길을 잠시 오르면 이난영 노래비가나온다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목포하면 이난영이고 이난영하면 목포가 떠오를정도로 각인된인물이다.
이난영 노래비를 떠나 달선각에도착한다.
달선각에서 바라보는 목포 시가지.
저뒤에 보이는 다리는 제가 과문하여 잘모르겠음.
전시되어있는 천자총통은 임진왜란당시 총통중 가장 큰것으로써 거북선에 장착하여 왜선을 무찌르는데
타격을많이준무기다.
다른 정자보다 규모가 있는 유선각은 다도해를 살펴볼수있는 망원경이 설치돼있어 도움이된다
유선각에서 바라보는 목포시가지.
종바위라고한다
이제 정상인 일등바위가 눈에들어온다.
일등바위 우측뒤로 2봉이라할수있는 이등바위가보인다.
애기업은바위.
낚시바위라는데 우측에 있는 바위가 바다에낚시대를 담그고 앉아있는모습이라한다
.
고하도의 용머리와 목포대교가 보이기시작한다
일등바위모습.
일등바위전 마당바위에 도착해 주변을 돌아보는 선배님.
마당바위에서 바라보는 이등바위.
마당바위에서 바라보는 고하도와 목포대교.
고하도 제일끝부분이 용머리이다.
마당바위에서 내려와 정상인 일등바위를오른다.
정상오름중에
일등바위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이등바위.
오른쪽북항에서 목포대교로 진입하는도로.
일등바위 정상부모습.
작지만 보여줄건 다보여주는산이다.
이제 이등바위로 이동하려고 일등바위를 내려선다.
이등바위로 가면서만나는 얼굴바위.
사람얼굴이 아래를 내려다보는형상이라는데 어찌좀....
이등바위전 정자에는 동동주를 파는 분이 앉아있는데 날이춥기도하고 사람도별로안다니고.
오늘 일당이나 하려는지....
이등바위로 오르는길.
보기와는 달리 안전하게 오를수있도록 길은잘나있다.
드디어 이등바위에 올라 일등바위를바라본다.
이등바위에서 오늘 유일하게남긴 인증샸한방.
이등바위에서 내려와 계속 방향을 직진으로 정하고 걷다보면
유달산 둘레길을 만나게된다.
이제부터는 둘레길을 따라 걸어 조각공원아래 주차장으로이동한다.
유달산 둘레길은 톱밥을 깔아놓아 푹신거리기에 걷기가 편하다.
둘레길에서 보이는 일등바위.
여름에도 시원할것같다.
둘레길을 걷다 나타나는 조각공원으로들어선다.
공원의 작품들은 감상하며 주차장을향해걷는다.
동백꽃이 만개한것도있고 아직 봉우리져있는것도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
난전시관인것같은데 그냥통과.
주차장에 도착하여 유달산 산행을 마치게 되는데
사실 유달산 하나만 오르고자 목포까지 오기에는 많이 아쉬울수있기에 용머리 트레킹을 추가하고 갓바위까지 감상한다면 좀 부족한면이 많이 해소될것같다는 소견이다
|
첫댓글 제2의고향이 목포입니다.
중학교도목포에서졸업했구요.
유달산 많이올라다녔었지요
목포 유달산을 정말 오래전에 다녀왔어요.
여기서 보니 또 가고 싶네요~~
꼭 한번 가고픈곳,
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