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공부한 사람들이야 잘들 알고 잇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있으면 배워 배워서 092 엉아 주는건 아니자나..그지..^^
용비어천가는 조선 세종 때 총 125장으로 만들어진, 조선의 창업을 기리는 최초로 훈민정음을 사용해 만든 서사시로 잘 알려져 있잖아. 내용이야 조선의 창업을 기리는 글이니 대부분이 중국의 고사를 빌어 조선을 창업한 이씨 가문을 뽀다구 나게 포장 한 것이야 당근 빠딸거고..
그런데 쪼선시대 용비어천가의 짝퉁 작품 명비어천가를 땅떼기 거사가 발견하시고 기록으로 남기셨다는거 아냐.. 그래서 한 번 적어보는 거야..공부들 해봐.. 공부해서 남줘..
용비어천가 2장 원문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세, 곶 됴코 여름 하나니.
(해설 : 뿌리가 깊은 나무는 비바람에 흔들려도 뿌리가 뽑히지 않는다. 꽃이 좋고 열매가 많이 열린다. )
새미 기픈 므른 가마래 아니 그츨세, 내히 이러 바라래 가나니.
(해설 :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끊이지 않으므로, 시내를 이루어 바다로 흘러간다.)
특징: 용비어천가중 유일의 한글을 사용해 만든 장, 중국의 고사와 비교 없이 만듬.
명비어천가
삽 질 편
삽질 깁픈 집안 의혹에 아니 묄쎄, 지지율 높고 줄사탕 많나니
(해설 : 삽질로 흥한 집안 의혹에 흔들리지 않아, 지지율만 높고 줄서는 놈들 많다네.)
삽질 기픈 므른 가마래 아니 그츨세. 똥물운하 이러 바라래 가나니.
(해설 : 삽질이 깊은 물은 가뭄에 바르지 않으므로, 똥물운하를 이루어 바다로 흘러가는구나)
특징: 삽질의 용도를 잘 나타낸 편, 쪼선 시대에도 운하가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물을 가둬두면 썩어 똥물이 된다는 역사적 증거를 남겨 후손들에게 교훈을 줌
저년옥편
표절 깊은 작품은 사법에 아니 묄세. 독설 깊고 사가지 없나니
(해설: 표절로 만든 작품은 사법처리에도 흔들리지 않으니, 독설은 갈수록 심해지고 싸가지는 약에 쓰려 찾아도 찾을 길이 없구나)
배신 깊은 독사 정의에 아니 그츨세, 인간성 좃 같고 허접하나니.
(해설: 배신을 일삼는 독설가는 정의에 흔들리지 않으니, 인간성이 사대부집 자식 입에서 욕하긴 모해 X같고 쓸모 역시 X도 없구나.)
특징: 한민족이 표절과 배신을 좋아하지 않는 민족임을 잘 표현해줌. 악세서리처럼 나타난 좃이란 표현을 사용 서민들과의 공감을 마련한 압권
김홍또야 울지마라편
성욕 깊은 목사 말쌈에 아니 뭴세, 돈 밝히고 신을 욕먹히나니.
(해설: 성추행으로 단련된 목사는 하느님 말씀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돈 밝히고 하느님을 바가지로 욕 먹힌다네.)
삥에 찌든 목사 법앞에 아니 그츨세, 초록동색하고 유유상종 하나니.
(해설: 교회 돈 삥쳐 전과자가 된 목사는 법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므로, 전과가 많은 캠프와 기꺼이 함께 모인다네.)
특징: 쪼선시대 전기 기독교가 쪼선에 전래됐을 가능성 시사, 당시도 기독교 쪽에 많은 문제점이 있어 사회적 문제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엿보임, “삥” 이란 단어 해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해짐
좆같제편
치메 깊은 논객 세월에 아니 뭴세, 지 말이 법이고 탕쿠로 미나니..
(해설: 치메가 심한 논객은 세월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가난하면 부도덕한 사람 만들고 마음에 안드는 집단은 탱크로 민다.)
좆선에 찌든 인간 정의에 아니 그츨세, 염병하고 지룰을 하나니.
(해설: 좃선일보에 찌든 인간은 정의에 흔들리지 않으니, 염병을 떨고 지랄을 한다.)
특징: 쪼선시대 전기에도 신문에 존재했음을 보여줌, 염병과 지랄이라는 극단적인 언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백성들의 민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추정됨
킴찐홍편
라이트에 깊은 목사 도덕에 아니뭴세, 차떼기도 오키 땅떼기도 오키나니.
(해설: 뉴라이트에 미친 목사는 도덕에 아니 흔들리니, 치떼기도 좋고 땅떼기도 좋아하네)
귄력에 줄썬 목사 선거법에 아니 그츨세, 짱노밀세 절벽에서 짱노미나니
(해설: 권력에 줄선 목사는 선거법도 허방이니, 장노를 미는데 절벽에서 미는구나)
특징: 쪼선시대 전기 미국과의 교류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편, 라이트 영어의 사용이 이채롭고, 장노라는 구체적인 직책까지 서술해 기독교의 전래를 다시한번 확인 해줌, 학자들이 해석시 라이트냐 무도회장이냐를 놓고 많은 논쟁이 있엇다고 함.
본 작품은 검증을 싫어하는 모 캠프와 관련된 작품이므로, 역사적-학술적 검증을 철저히 기피하였음을 미리 밝혀, .또 본 작품을 학술적 또는 학교의 과제물에 인용할 시, 학계 관계자나, 선생님에게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아도 땅떼기는 책임 못짐도 아울러 밝히니까..알아서들 사용들 하셔..^^
딴지 걸고 싶은 사람들은 댓글로 남겨...^^
물론 질문사항도 댓글로 남기고..
첫댓글 전혀 딴지걸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글입니다 ㅋㅋ 질문사항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