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은서회의 자랑스러운 동문님, 재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을 뒤로 하고 적극적으로 재학생들에게 강의를 해 주시는 강사님! 고맙습니다.
저는 2014년 12월 14일 《은서인의 밤》송년회에서 2015년 차기 그룹장으로 선출된 박동주학우입니다.
2012년 입학하여 은서회는 2014년 야간반으로 등록하여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야간반으로 공부하면서 선배님, 주간반 학우님들을 많이 뵙지 못하는 부족함으로 모든 것이 서툴고 생소합니다. 올 한해 혼신의 힘으로 은서회를 이끌어 오신 김윤생그룹장님과 동문님들의 터전을 무엇보다도
부족한 제가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며칠간 은서회 카페에 들어와서 지난간 활동들과
사진들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은서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생회 스터디그룹중에서
어느 스터디에도 뒤지지않는 우수한 선배님들을 배출하였기에 더욱 더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강한 긍지를 갖기도 합니다.
12월 19일 금요일 저녁 〈중어중문학과 학생회장 이˙취임식 및 중문인의 밤〉행사에 김윤생그룹장님,
김영숙강사님, 왕녕강사님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2015년 학과장님 오문의교수님, 타지역 스터디 그룹장, 신임 학생회장도 우리 은서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2012년 1학년에 입학하여 중국어 발음과 4성에 대하여 혼자 배우면서 특히 한어병음의 원리를 파악하지 못하여 고생하다 오문의교수님의 발음 특강을 듣고 깨우친 기억이 납니다. 그때 학업을 포기했더라면 또다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 속담은 〃不怕慢,只怕站〃입니다.
'모든 일이 더딘 것은 두렵지 않다, 다만 중도에 포기 할까 두렵다' 라는 뜻입니다.
2015년!
은서회 재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보람을 주어야만 하고 새로운 신입생 및 편입생들을 우리 은서회에 많이 가입시켜 더욱 더 활기차고 커져가는 스터디그룹으로 키워야만 합니다.
저의 첫 걸음이 비록 늦더라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인내로 나아가면 언젠가는 목표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은서회 활동을 하겠습니다.
학우님들! 함께 은서회를 위해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 스스로 그동안 은서회의 미미한 활동에 대한 부족함을 메우기 위하여 2015년도에는 더욱 더 은서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언제나 격려와 질타와 가르침의 전화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 010-2206-1301 박동주)
학우님, 동문님, 강사님 !!!
며칠 남은 연말 건강히 잘 보내시고 밝아오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 동 주 올림 (☎ 010-2206-1301)
첫댓글 신임그룹장님께 축하 드립니다
이제 은서회에 수장으로써 많은 현안문제에
부딪치게되겠지만 은서역사 모든동문들이 열정과 보람으로 극복했듯이 지혜를모아 슬기롭게 역경을 이겨 가리라 믿습니다 동문회도 관심을갖겠읍니다
제3대 동문회장 김 종성
어려운 자리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힘이지만 열심히 돕겠습니다~~^^*
앞으로 은서회를 잘이끌어주세요~~~그리고 그룹장님되신거 축하드림니다.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힘든 자리 맡아 주셔서, 하지만,
열정은 모든 분들께 전달이 될 것입니다.
한 해 잘 이끌어 주신 김윤생 그룹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들싫어하는자리 어렵고 힘든자리 흔쾌히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적극 돕겠슴니다
고맙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맘이 모이면 잘 될겁니다~신임그룹장님의 덕으로 또 한걸음 진보하는 은서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고난의 자리 겸 성숙의 자리가 될것입니다..화이팅 !~(18대 그룹장)
지속적으로 발전하는스터디 ,학업성취및 열의가 우수한 스터디,실력있는 강사진등 ,,역시 잘나가는스터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