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에는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에는 여성들이 주로 국제결혼을 했지만,</p><p>지금은, 한국남성들도, 만만치않게, 국제결혼을 다반사로 합니다. 재혼을 국제결혼으로 택하는</p><p>한국남성들도 많아졌습니다.</p><p> </p><p>국제결혼의 장,단점... 혹은 폐해를 드러내려면,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이, 자기들의 국제결혼</p><p>이야기를, 수시로 끄집어 내어, 고백을 해야, 일반시민들이, 잘 숙지할텐데..</p><p> </p><p>어쩐 일인지,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은, 사생활 노출이 싫어서인지, 자기들의 이야기들을</p><p>잘 풀어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한국때리기를 하려고 하는지... 연예인들이나,</p><p>그 밖에 사회활동가들이, 한국여자 혹은, 한국남자와 사랑을 한 이야기나, 동거하다가, 헤어진</p><p>다음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매스컴 앞에서 해댑니다.. 헤어진 연인들은, 주로 흉을 본다고나 할까?</p><p>예를 들면, 일본의 코메디언은, 한국 애인과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난 후, 냉장고에 김치만</p><p>잔뜩 쌓여 있었다는둥... 뭐, 별로 좋은 폭로는 없습니다.</p><p> </p><p>제가... 아는.... 분... 물론.... 매스컴을 통해서 알게된 분들.... 이 분들중에서, 국제결혼하고 이혼하거나</p><p>동거중에 헤어진 분들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자기 사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 말도 안하고</p><p>슬그머니 헤어졌더군요..</p><p> </p><p>언젠가 방송에서.... 외국인 배우자까지 데리고 나와서, 수시로 키스까지 해 가면서, 자랑하던 여배우~</p><p>외국 배우자... 물론, 그 부부는 정식으로 결혼식까지 하고서... 방송 예능 프로에 나와서, 자기들 사생활을</p><p>적나라하게 공개까지 하고서는.... 슬그머니 이혼했더군요</p><p> </p><p>첫남편인 연예인과 이혼하여, 딸만 둘을 둔... 그 여배우가.... 나이가, 40세가 넘은 (그 당시) 여성이,</p><p>교양프로에 나와서는.... 미국인 남편과, 태연하게 뽀뽀까지 하더니... 결국... 얼마 못가 이혼했더군요</p><p> </p><p>왜... 이혼했는지는, 밝히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그 여배우는 지금도, 방송 드라마에, 자주 나옵니다.</p><p>그 딸은... 여가수이고요</p><p> </p><p>................</p><p> </p><p>한국의 유명한 화가이자, 닥종이인형 작가로 알려진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남편과 사별하자, 아이 3명을</p><p>데리고 15살이나 어린 독일남자와 재혼하여, 독일로 떠났습니다.</p><p> </p><p>아이 3명을 데리고, 한국에서 재혼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인지... 재혼하여 독일로 떠난 이 분의 스토리를</p><p>보자면...</p><p> </p><p>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도로녀... 도로한국! 이라고 표현할까?</p><p>독일로 떠난 이 분이.... 결국은 도로 한국에서 사랑을 찾았다는 인터뷰를 하길래..</p><p> </p><p>독일로 떠난 후... 얼마 못가 이혼을 했네요.... 독일남자와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책으로 펴냈으니</p><p>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돈까지 벌었으니.... 그 이후 이혼한 이야기는 차마 할 수 없었겠지요</p><p>그 분 인터뷰로는... 진작 이혼을 했다는겁니다.</p><p> </p><p>독일남자와 이혼 후.... 한국에 오지도 않고... 독일에서 살았네요... 한국에는, 그림 전시회때나...</p><p>그림이나 작품이 제법 많이 팔렸던 것 같습니다.</p><p> </p><p>독일남자와 재혼 후... 얻은 것은.... 혼혈인 딸과 아들... 그런데, 아들이 자폐아라고 하는군요. 지금은</p><p>시설에 있다고... 딸은, 자유로운 연애사상에 빠져서, 사기성 있는 프랑스 남자와 연애중에, 아이를</p><p>출산하여 미혼모가 되었다고, 그 딸 왈... 동거를 해 봐야, 진정한 결혼이 무언지 알 것이다! 라고 하면서, 진실된</p><p>결혼은 생각도 안하고, 동거부터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p><p> </p><p>............</p><p> </p><p>과부가 되어.... 아이 3명을 데리고, 한국에서 재혼하는 것이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독일남자를 따라</p><p>독일로 이주한... 그녀.... 얼마나.... 행복하고 잘 되었을까? 본인은, 어떤 행복을 느끼고 있는지</p><p>잘 모르겠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결과론만 놓고 본다면...</p><p> </p><p>독일남자와 이혼.. 그리고 딸과 자폐아인 아들을 떠안고, 사는 그런 삶을 사네요... 물론, 그녀는 어떤</p><p>행복을 느끼고 있을지 모르지만 말입니다..</p><p> </p><p>그런데... 그 분이... 새로운 사랑에 눈을 떠.... 삶이 새록새록 즐겁다고 하는군요... 또 무슨 사랑?</p><p>하고 인터뷰를 보니... 학창시절 학교 동창과, 편지를 통해서.... 사랑을 느끼고 있다는군요.</p><p>그 사랑이 너무나.... 감격적이고... 아름답다고, 비록,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행복함을 느낀다고</p><p> </p><p>그래서, 제가... 도로 돌아온 여성을 표현하고자, 도로녀... 즉, 결국은 돌고 돌아, 한국으로.. 귀착?</p><p>물론, 그녀는 아직 독일에서 살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모두 독일에 살고 있어서..</p><p> </p><p>..........</p><p> </p><p>그녀가, 책에서 써 내려간, 한국남편과의 소생 3명과, 독일남편과의 소생2명을 키우는 이야기는, 참..</p><p>눈물겨웠습니다.. 나는... 눈물나게 읽었습니다.. 그 분은 어떤 뜻에서 썼는지 모르지만</p><p> </p><p>참으로 무시무시한 인종차별을 당하면서... 독일에서 살았던 그 가족들... 참.. 달려가서 도와주고</p><p>싶을 정도였습니다.</p><p> </p><p>한국소생 아이들이, 독일학교에 다니면서, 독일교사에서, 무시무시한 인종차별을 당하더군요</p><p>학교 운동장에서 놀고있는 아이에게, 독일인 담임교사가 다가와서, 너 처럼, 눈이 옆으로 째지고</p><p>조그만 아이는 처음본다! 라고 초등학교 1학년 한국아이에게 말할 정도라고 합니다.</p><p> </p><p>뿐만 아니라, 중학교에 진학해야 할... 딸의 담임교사는... 학부모 상담을 하면서, 딸은, 중학교에</p><p>들어갈 실력이 못되니,.. 바느질 학교에나 보내서, 기능인으로 키우라고 했다고 합니다..</p><p>바느질이나 가르치라는 그 딸은, 지금 독일에서 변호사가 되어 맹활약중이라고 하는군요.</p><p> </p><p>아무튼.... 독일에서의 인종차별에 대한 무시무시한 공포이야기를... 그 분의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p><p>납니다... 그 가족들은, 그런 인종차별을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지켜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에</p><p>대한 정체성이 없는, 한국 입양 고아들은, 독일에서 방황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p><p> </p><p>한, 국가가, 최고의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부심도 대단하고, 자기나라를 지킬려는.</p><p>국민들의 각고의 노력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p> </p><p>그 분의 수필집을 통해서 본 독일의 일상적인 모습은, 독일을 지키기 위해서, 타 민족을 결코 호락호락</p><p>허락하지 않겠다는... 그런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이 나옵니다.</p><p> </p><p>그런, 수필집을 읽다보면, 한국은... 국민들이, 먼저 나서서 다문화를 못해서 환장인 것 같습니다.</p><p>왜냐하면, 장가 못간 노총각이 있으면, 여지없이, 국제결혼이나라 해봐! 하고, 아무 생각도 없이</p><p>국제결혼을 부추깁니다.</p><p> </p><p>국제결혼을 폐해를 걱정하는... 사회 저명인사는 없습니다... 우리 다문화정책반대 회원들이나.. </p><p>드러내놓고 걱정할뿐입니다.</p><p> </p><p>...............</p><p> </p><p>어느 국가이든지.... 인종차별은 있습니다... </p><p>좋게 보자면, 자기 국가를 지키기 위한.... 국가에 대한 애국심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p><p> </p><p>그런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p><p>또한 한국의 정체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이 없으면, 결국, 타국의</p><p>인종차별을 이겨내지 못합니다.</p><p> </p><p>그러므로, 우리 한국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키워야 할텐데..</p><p>우리는, 다문화 다인종, 다민족만이 살 길이라고.... 외치니..</p><p>어디에도 한국인의 정체성은 없네요....</p><p> </p><p>이런 식 사고방식으로는, 한국인이, 외국에 나간다 하더라도, 자조감만 들뿐일 것 입니다.</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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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러브인아시아에 방송된 출연자들의 지금현재....결혼상태를 통계자료를 만들수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KBS가 아름답고 행복한 다문화가정으로 우리국민앞에 소개했던.....러브인아시아출연자들......지금 과연 몇%가 행복하게 살고있을까요 ?
.....좋은 의견 입니다
저도 지금에서야 다문화의 여러 사회 현상과 십년 2십년 후를 생각 해보고 잇습니다.
저도 가치관을 정립중입니다.
그 동안 은 이런 부분 별러 생각 해 본적 도 없었기에..
근데...저희 딸은 엄마의 다문호ㅏ 걱정 발언에 엄마가 속이 좁아 졌다며...ㅎㅎ
얼마전의 저 같네요...그려..암튼 우리는 날로 교류가 활발해지는 이 시대에 보다 현명하고, 슬기로운 주권 국가 다운 한국인의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퍼주고 우리 문화 흐리고..호구 짓 할 이유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