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쉰(50)명이 마실 더덕주라 가리산에서 캔 것으로 부족해서 따로 1kg의 산더덕을 구입?
▲ 손님들 마냥 기다리게 할 수는 없으니, 신속하게 빨리 찧어야겠는데, 손은 얼마 없고 '무불님' 바쁘네요.
▲ 기다리는 동안 병맥주로 입 가심.
▲ 삼겹살이 익으면 술이 만들어지겠죠? 병맥주 뚜껑 따는 거 보면 도솔님 목이 타나 봅니다. 옆 사계님, 앞 산정무한님, 도자님.
▲ 삼겹살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게 보이시는지요? 右 메모리님, 만경대님, 더산님, 상 건너, 한메님, 비목님, 금강초롱님.
▲ 左 솔잎님, 옆 모닥불님 건너 '메모리님', '일진님' 모두 즉석더덕주가 나오기를 모두 기다리고 있는 것이죠.
▲ 左 온내님, 옆 수영님, 솔개님, 고순우전무님.
▲ 한메님, 비목님, 금강초롱님, 상 건너 만경대님과 더산님(舊 트콩). 모두 삼겹살을 구우며 즉석더덕주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 안에서 목빠지게 기다리는 줄 아는지, 밖에서는 부지런히 즉석더덕주가 만들어지고 있죠. 左 즈믄님, 中 가은님, 右 대포님.
▲ 따르고 또 따르고 소주 1Box가 금방 없어지는 거죠. 자유님.
▲ 자유님과 대포님 병을 빙~빙 돌리며 술을 따르니 주전자에 더 빨리 들어갑니다.
▲ 오른쪽 도봉거사님. "슬~슬 나올 때가 된 거 아니야!" 옆 산정무한님, 도자님, 해피님, 즈믄님.
▲ "안주는 풍성한데 술이 없네." 충무로 촬영 새끼줄 잠시 미루고 달려온 솔개님. 左 옆 수영님, 右 고순우전무님.
▲ 솔개님이 모시고 온 고순우전무님 옆으로 조자룡님, 다크호스님.
▲ 左 산가자님, 옆으로 스틸영님, 먼산님, 토요일님
▲ 드디어 '금강초롱님'에게 한 순배 돌아가네요. 비목님, 한메님.
▲ 사람이 많으니 주전자 하나로는 어림도 없죠. 해마님이 산정무한님께 한잔 따르네요. 옆으로 도자님, 해피님, 무불님, 즈믄님.
▲ 가은님 술따르기 신공을 한번 보실까요? 해피님과 도자님은 어디를 보고 있는겨? ^^
▲ 이 모션은 중국에서 차(茶) 따를 때 사용하는 초식인데 가은님이 어떻게? 즈믄님, 무불님, 해피님 한 수 배우시려나?
▲ 술 한방울 흘리지 않고 4(네)컵에 즉석더덕주를 따르는 가은님의 신공입니다.
▲ 잔이 비우면 따르고 또 비면 따르고... 해마님은 접대의 매너가 몸에 배인 거죠.
▲ 모락모락 피어나는 고기 연기 속에 한잔할까요? 금강초롱님, 비목님, 한메님, 산가자님, 스틸영님, 토요일님, 높은산님.
▲ 소주에 더덕이 들어가 탁도가 좀 있습니다. 右 만경대님, 더산님, 해마님, 송주님.
▲ 썩어도준치님, 중산님, 산진이님, 벽산님
▲ 썩어도준치님 7순 잔치?도 이번에 같이 한다고 하네요. 중산님은 72세.
▲ 메아리님이 건배를 제의합니다.
▲ 한 컵을 다 마시건 입술만 축이건 자기가 알아서 하지만, 잔이 비면 따라줍니다.
▲ 높은산님 팀 지화자. 좌 솜다리님, 진성호님, 아사비님, 베리아님. 옆으로 갑장인 상고대님, 송주님.
▲ 김유정역 대표 배우 솔개님의 건배 제의. 左 썩어도준치님, 중산님, 산진이님, 벽산님, 대간거사님, 킬문님, 히든피크님.
▲ 솔개님의 간단한 인사말과 7순 축하의 인사.
▲ 올해 7순 맞은 준치님의 본격적인? 인사말. 에너지가 넘치네요.
▲ 무릅도 아프고 다 돌아가신 줄 알았더니, 준치님 아직도 카랑카랑 말짱하네요. ^^
▲ 그 와중에도 빈 잔에는 어김없이 술이 채워지고요. 무불님 한메님께 한잔.
▲ 썩어도준치님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드슈?" 앞 한계령님 옆으로 일진님, 메모리님, 만경대님, 더산님, 메아리님.
▲ 무불님 한 주전자 가지고 나섰지만 금방 동이 나네요.
▲ 이제야 술과 안주가 궁합이 많나 봅니다. 左 산가자님, 스틸영님, 먼산님, 토요일님, 높은산님, 백미님.
▲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살아 다음에 또 봅시다" 준치님의 건배 제의. 앞 다크호스님, 조자룡님.
▲ "대간거사님 일어나 보시요" 감사의 덕(德)을 돌리네요.
▲ "내가 칠순인 거 맞나?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다니 고맙쑤!"
▲ "어쨌든 대간거사님 덕분에 잘 먹게 됐습니다."
▲ "건강하게 오래 산 다니기 위하여!!"
▲ 높은산님 인사말. 右 베리아님, 아사비님, 진성호님, 솜다리님, 상 건너 백미님(높은산님 옆).
▲ "더운 날 산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썩어도준치님 7순 축하드리고요" 높은산님.
▲ "합동산행에 오신 분 모두 건강하세요." 먼산님, 토요일님, 높은산님, 백미님, 앞으로 솜다리님, 진성호님, 아사비님 베리아님.
▲ 진성호님(左)과 아사비님은 즉석더덕주보다 오리지널 소주를 더 좋아하시는지요?
▲ '홀로산행'을 대표해서 킬문님 인사말?
▲ "썩어도준치님 7순을 축하드리며 모두 함께 건배!"
▲ 사회자 상고대님은 되도록 인사가 길어지지 않게 조율을 합니다. 左 온내님, 수영님, 솔개님, 고순우전무님.
▲ 다음은 OGM(오지산행, ogmountain)을 대표해서 대간거사님 인사말.
▲ "차린 건 없지만 성의를 생각해 많이 드시고 부족한 거 있으면 더 시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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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역시 단풍님 산행기로군요~~~잘 보고 갑니다..수고 했읍니다
정말 대인원이구만. 직장 하루 쉬고 다녀왔어요.
50명이 넘는 인원이다보니 한분 한분 닉네임을 지칭하지 못하는 죄송이 있네요.
당사자는 얼마나 무안(?)하겠어요. 닉네임 여기저기 물어보아서 글을 계속 수정하려고요. ^^
참석인원이 엄청많네요 준치 회장님 거덜 나셨겠어요 ㅎ 아이구 지지리두 먹을복없는넘 ㅠ
즐감하고 가욧.ㅎ
스토리가 다 보여지는 사진 여행입니다~
준치회장님 칠순 산행이었군요~
근데 현 산행 대장님이 사회를 우찌 안 보시구~~
오지산행의 사세가 엄청 커졌더군요. ㅎ
사세(社勢) 확장이면 경영을 잘 했다고 봐야 되는 거네요?
어떻게 묻어서 이후락 중정부장 말마따나 콩고물, 떡고물이라도 ^^
어이구 오랫만에 방가운 얼굴들 많이 보이네..
토욜 근무라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