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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동의보감이야기 코스 - 지리산 코스
불로문 앞 매표 대기공간 ~ 동의폭포앞 ~ 침조형물앞 ~ 산청약초관앞 ~ 풍차 올라가는길
백두대간이 멈추는 산맥, 지리산 <불로문 앞 매표 대기공간>
지리산은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이며,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고 해서 ‘ 지리산’ 이라 불리어 왔다, 백두산의 기와 맥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 두류산’ 이라고 불리워 지기도 하고, 불가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 방장’ 의 깊은 의미를 빌어 ‘ 방장산’ 이라고도 하였다. 수많은 동식물과 사람들에게 삶터를 제공해 주는 생명의 산으로 ‘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원정대를 보냈다’ 는 약초의 보고이며, 성모상이 있는 신령스러운 어머니의 산이다.
지리산 물의 근원지 <동의폭포 앞>
예로부터 사람들은 ‘ 물이 건강의 근본임을 알고 병이 나면 정갈한 물을 마셔 몸안의 찌꺼기를 씻어내고 그래도 병이 낫지 않으면 비로소 약을 썼다 ’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도 ‘ 사람에 따라 몸이 살찌고 마른 것이라든가 수명이 길고 짧음은 마시는 물에 원인이 있다 ’ 고 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듯이 지리산 자락에서 발원한 동의폭포수는 지리산의 정기와 약초의 기운이 가미된 치료와 치유에 사용되었고, 동식물의 귀중한 생명수로 이용된 생명과 건강의 근원이다.
세계 최대의 침, 곰・호랑이 조형물 <침 조형물 앞>
한방테마공원의 초입에 한방의 기본요소인 침 조형물이 있다.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의 주봉인 천왕봉(산청군 소재)의 높이가 1915m로 이를 상징화하기 위해 100분의 1 크기인 19.15m로 조성하였는데, 이는 ‘세계 최대의 침 조형물’이다.
곰과 호랑이 조형물은 마늘과 쑥이라는 약초를 최초로 섭취한 동물로서 한의약이 우리 민족의 탄생과 함께 해온 역사성을 대변하는 것으로서 이 또한 세계 최대의 웅장한 조형물이다.
산청약초관 <산청약초관 앞>
지리산은 1,000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보고이다. 산청약초관에는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약용수 50여종과 약초 100여종의 실물을 수집, 표본 식재하였으며, 지리산 천왕봉과 황매산의 축소 모형도 설치하였다.
약초관에는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오장(오방색)에 효능이 있는 약초를 전시・연출하였는데, 간장(녹색)공간에는 느릅나무, 다래나무, 삼백초, 천궁 등을, 심장(적색)공간에는 익모초, 부처손, 산마늘, 머위 등으로 연출하였다. 비장(황색)공간에는 구릿대, 기린초, 인진쑥, 황기 등으로, 폐장(백색)공간에는 잔대, 도라지, 독활, 인동덩쿨을 식재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신장(흑색)공간에는 강할, 질경이, 삼지구엽초, 오갈피 등을 식재・전시하였다. 특히, 100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매화, 모과, 다래, 산머루, 구기자, 느릅나무를 수집, 자연석과 함께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왕산과 필봉산, 구형왕릉 이야기 <풍차 올라가는 길>
왕이 오른 산이라 하여 아직도 신성시되고 있는 왕산(王山)은 가락국 마지막 왕인 구형왕릉의 타원형 돌무덤이 있는 산으로 태왕산(泰王山)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붓 끝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필봉산((筆峯山)은 백두대간의 기가 한 곳에 모인 동의보감촌의 왕산을 보좌하는 문사로서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
가야의 마지막 임금이자 신라 김유신의 증조부인 구형왕은 532년 국운이 다한 가락국을 신라 법흥왕에게 넘겨주고 죄책감으로 돌무덤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는 설이 있는데, 구형왕릉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7단 돌무덤(적석총)으로 무덤 아래에는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덕양전이 있다.
동의보감이야기 코스 - 힐링 코스
풍차 올라가는길 ~ 氣 체험장 앞 정자 ~ 한방氣체험장 ~ 해부동굴 ~ 주제관앞 ~ 호랑이 조형물 앞 열주
진시황 불로초 원정대 <풍차 올라가는 길>
사마천의 ‘사기’ 에 의하면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고 서복에게 동남동녀 500명씩을 선발, 장생불로초를 구해 올 것을 명령했다. 당시 불로초 원정대가 제일 먼저 찾은 곳이 신선이 사는 세 개의 산 중 방장산, 즉 지리산 이라고 한다. 이는 지리산에 불로초가 자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이들은 지리산에서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거제, 제주도 등지로 떠났다고 한다. 그만큼 지리산은 중국에까지 한방약초의 본고장이라고 소문날 정도로 유명한 약초 자생지였다고 한다.
氣 바위 이야기 <한방 氣 체험장 내 석경 초입부>
우리 민족의 정기가 백두대간을 타고 힘차게 내려오다가 남해바다를 보고 멈추면서 광활한 지리산이 형성되었다. 그 지리산의 끝자락인 왕산과 필봉산이 온전히 그 기운을 담아 내 품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 석경(돌로 만든 거울), 귀감석(귀감이 되는 글자를 새긴 바위), 복석정(복을 담아내는 그릇), 동의전이 설치되어 있는 데, 석경, 귀감석, 복석정에서 건강, 임신, 행운 등 복된 “기”를 받고, 만사형통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동의전에서 명상으로 마무리하는 ‘기 체험 스토리’가 있다.
이곳에 다녀간 사람들이 고위 공직에 임명되거나 승진, 합격은 물론 오래도록 자녀가 없는 분이 임신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별한 마을, 특리 <기 체험장 앞 정자>
동의보감촌이 소재한 특리마을은 지명과 같이 특별한 마을로 소가 누운 모습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금재 강한(姜漢) 선생이 세상을 피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 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거문고를 켜고 시를 지으면서 여생을 보냈다는 설이 있다. 마을 뒤로는 동의보감촌의 수호신인 왕산과 필봉산이 있고, 앞으로는 특리 들녘과 거울처럼 맑다는 경호강이 흘러 예로부터 길지로 손꼽혔다.
해부동굴 설화 <허준순례길 내 해부동굴>
반위(위암)에 걸린 스승 류의태의 부름을 받은 허준은 삼적대사와 함께 밀양 천황산 얼음골을 찾는다. 삼복더위에도 냉기가 흐르는 얼음 굴에는 반듯하게 누운 스승 류의태 옆에 유서와 함께 수술도구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반위에 걸린 자신의 몸을 통해 오장육부의 생김새와 기능을 알고 여러 가지 병의 원인을 찾아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살신 신의 류의태의 유언을 보고 허준은 눈물을 흘리며 명세 한다.
“천지신명과 스승님은 제 명세를 들어 주시옵소서. 이 허준이 스승님께 명세한 것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혹여 의원이 되는 길을 잠시라도 게을리하거나, 돈과 명예를 탐하거든 저를 벌하소서, 스승님의 가르침을 결코 잊지 않고 의술이 아닌 인술로써 스승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맹세한 허준은 옷을 여미고 스승님의 유언을 깊이 새기며 해부칼을 든다.
동의보감 유네스코 등재의 의미 <주제관 앞 대기공간>
동의보감은 1610년(광해군 2년)에 25권 25책으로 집필하고 1613년에 목활자로 간행된 의학서로,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간행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동양의학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9년 7월 31일 제9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동의보감”의 탁월한 의학적 내용과 체계적으로 기술된 독창성, 세계 최초로 발간된 공중 보건안내서라는 가치를 인정하여 의학서적으로는 최초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다.
동의보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한의약의 우수성이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33개 물열주 이야기 <호랑이조형물 앞 열주>
동의보감에서 ‘사람에 따라 몸이 살찌고 마른 것이라든가 수명의 길고 짧음은 마시는 물에 그 원인이 있다’ 고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물은 33가지로 구분하여 그 효능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m 높이로 33개의 물 열주를 몸에 이로운 육각수로 표현하였는데, 이는 11개 읍면으로 구성된 산청군과 한의약의 미래발전을 수직적 생성(발전)의 의미로 연출하였다.
동의보감이야기 코스 - 여행 코스
한방氣체험관 ~ 한방氣체험장 ~ 氣체험장앞 정자 ~ 사슴목장앞 ~ 해부동굴 ~ 허준순례길
기 바위 이야기 <한방 氣 체험장 내 석경 초입부>
우리 민족의 정기가 백두대간을 타고 힘차게 내려오다가 남해바다를 보고 멈추면서 광활한 지리산이 형성되었다. 그 지리산의 끝자락인 왕산과 필봉산이 온전히 그 기운을 담아 내 품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 석경(돌로 만든 거울), 귀감석(귀감이 되는 글자를 새긴 바위), 복석정(복을 담아내는 그릇), 동의전이 설치되어 있는 데, 석경, 귀감석, 복석정에서 건강, 임신, 행운 등 복된 “기”를 받고, 만사형통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동의전에서 명상으로 마무리하는 ‘氣 체험 스토리’가 있다.
이곳에 다녀간 사람들이 고위 공직에 임명되거나 승진, 합격은 물론 오래도록 자녀가 없는 분이 임신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별한 마을, 특리 <기 체험장 앞 정자>
동의보감촌이 소재한 특리마을은 지명과 같이 특별한 마을로 소가 누운 모습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금재 강한(姜漢) 선생이 세상을 피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 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거문고를 켜고 시를 지으면서 여생을 보냈다는 설이 있다. 마을 뒤로는 동의보감촌의 수호신인 왕산과 필봉산이 있고, 앞으로는 특리 들녘과 거울처럼 맑다는 경호강이 흘러 예로부터 길지로 손꼽혔다.
행운의 상징‘흰 사슴’이야기 <사슴목장 앞>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파견한 서복 일행이 아마도 그 당시 지리산 자락 동의보감촌에서 흰 사슴을 만났는지 모를 일이다. 신선과 함께 다닌다는 흰사슴(백록)은 행운의 상징으로 원정대가 흰사슴을 보았다면 불로초가 있는 곳을 찾으리라는 희망을 가졌을 것이다.
이처럼 동의보감촌 여행의 또 다른 재미는 신선과 함께 다닌다는 흰사슴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부동굴 설화 <허준순례길 내 해부동굴>
반위(위암)에 걸린 스승 류의태의 부름을 받은 허준은 삼적대사와 함께 밀양 천황산 얼음골을 찾는다. 삼복더위에도 냉기가 흐르는 얼음 굴에는 반듯하게 누운 스승 류의태 옆에 유서와 함께 수술도구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반위에 걸린 자신의 몸을 통해 오장육부의 생김새와 기능을 알고 여러 가지 병의 원인을 찾아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살신 신의 류의태의 유언을 보고 허준은 눈물을 흘리며 맹새 한다.
“천지신명과 스승님은 제 명세를 들어 주시옵소서. 이 허준이 스승님께 명세한 것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혹여 의원이 되는 길을 잠시라도 게을리하거나, 돈과 명예를 탐하거든 저를 벌하소서, 스승님의 가르침을 결코 잊지 않고 의술이 아닌 인술로써 스승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맹세한 허준은 옷을 여미고 스승님의 유언을 깊이 새기며 해부칼을 든다.
동의보감 허준순례길 <회장내 허준순례길 진입부>
지리산 둘레길과 이어진 동의보감 허준순례길은 동의보감촌 청정 숲속을 이어주는 명상 길을 말한다.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힐링과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한방의료관광의 핵심시설인 ‘동의본가 힐링타운’을 만나게 된다. 또한, 구절초 군락, 산약초 생태탐방로, 맨발 산책로 등과 연결되어 천혜의 자연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통한 회복과 치유가 가능한 한방의료체험 시범공간이다.
물이 흐르는 길 <지압로>
백두대간의 끝자락 왕산과 필봉산에서 발원한 건강과 장수의 상징인 서출동류의 수(水)가 흐르는 허준순례길과 지압로를 걷다보면 야생화, 약초 향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힐링을 경험한다. 특히, 기암괴석, 푸른 물, 울창한 숲이 동의보감촌의 절경을 더한다. 이 물은 동의폭포를 거쳐 한방에서 탕약에 사용한 33가지의 소중한 물을 열주로 표현한 호랑이 폭포 광장으로 이어진다.
지금 내가 바라보는 풍광 <동의보감촌 내 데크전망대>
작은 금강산이라 일컬은 만큼 아름다운 황매산은 5월이면 드넓은 고원을 선홍빛으로 물들이는 철쭉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거울같이 맑고 주변경관이 장관인 경호강은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래프팅과 독특한 맛과 향을 간직한 은어낚시의 명소이다.
동의보감촌 한방약초축제
“동의보감 숨결 따라 산청 약초 향기 따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의 한방약초축제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조선시대 명성을 떨쳤던 유이태 및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전통 한방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9~10월 ‘산청 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 한방관련 종합축제이자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인 산청 한방약초축제에서는 지리산 자락의 우수한 약초와 한의학의 신비한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약초를 이용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며 한방무료진료를 체험하거나 한방 음식을 직접 맛볼 수도 있다.
축제장에 가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약초에 대해 알기 쉽게 풀이한 강의를 진행한다. 일반인들이 약초를 이해하고 올바른 약초 섭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는 관광객들에게 항상 인기있는 코너다. 경호강변 4만여 평의 약초재배단지에도 사람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약초를 직접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면서 배우려는 것이다. 이밖에도 약초 분재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필수정보
산청IC 축제광장 : 산청IC 축제광장 주변에서 펼쳐지는 여러 체험행사에 참가해 본다. 약초비누 만들기 약초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한의학 박물관 : 지하1층 지상2층 740평 규모의 건물에 여러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장에 가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약초에 대해 알기 쉽게 풀이한 강의를 진행한다. 일반인들이 약초를 이해하고 올바른 약초 섭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는 관광객들에게 항상 인기있는 코너다. 경호강변 4만여 평의 약초재배단지에도 사람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약초를 직접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면서 배우려는 것이다. 이밖에도 약초 분재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약초 체험 행사도 인기
해마다 점점 더 풍성해지는 체험 행사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약초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은 산청의 한방약초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오래 머무르도록 한다.
약초에 대해 안다면 축제장에 있는 약초와 한약재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한방 향토음식 판매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청정한 지리산 자락에서 자라난 토종 나물과 약초, 한약재 등을 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신선한 약초와 나물이 가득한 향토음식은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시장기를 달랜다.
식사 후 즐기는 공연도 사람들에게 인기다. 다양한 무대공연과 영화상영, 연극공연 등이 열린다. 전통공연과 다른 나라의 민속 공연도 볼 수 있다.
지리산약초 연구발전특구로 지정된 산청
산청군에서 금서면 특리 일원에 산청한의학박물관을 짓고 한방약초축제를 열고, 동의보감촌을 조성하는 등 산청을 한방약초, 한의학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지리산이 품고 있는 청정한 자연이다. 산청에는 깨끗한 자연에서 자라난 약초와 나물, 한방 약재로 쓰이는 여러 토종 수목 및 그 열매들이 가득하다.
두 번째는 산청에 한의학과 관련된 인물들이 유달리 많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숙종 때 인물인 신연당 유이태 선생과 초삼, 초객 형제 등 여러 명의들이 배출되었다. 이들의 명성을 잇고 한의학의 전통을 오늘에 되살린 것이 산청의 한방약초축제다.
길 안내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IC→우회전 금서 화계방향→동의보감촌 생초IC→좌회전
금서 화계방향→산청읍 방향→동의보감촌
생초IC→우회전→생초평촌마을→동의보감촌
[국도]
산청읍→금서화계방향→군도 60호선→동의보감촌
산청 동의보감촌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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