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물꽂이

[겨울바다~~(구미)]

산세베리아 문샤인과일반산세베리아 물꽂이를했어요.

일반산세는 노지에서 물꽂이 해놓았던놈이구요.

한달도안됬어요.문샤인은  아기들 발에 꺽여서 아까워 꼽아뒀던거예요.

산세베리아문샤인 물꽂이해서 뿌ㄹㅣ 나온거 보세요.

일반산세.잎하나 예요..요즘 날씨엔 물꽂이가 빠르더라구요

밑둥이 물렀던놈이예요. 일주일인가?보름인가 말렸다가 물에 꼽아뒀더니.

 새촉나오는 곳  줄기 곳곳에도 보이시죠.뿌리~

야도 한달 정도 되었네요. 물론 잎하나 뚝 떨어진거예요.

앞에 여린새촉말고 뒷쪽 밑에 새촉이 나오고 있어요.

야는 작년 가을에  일반 마사에 잎꽂이했던놈인데요.

보름전에 새순이 나온놈이여요..어미는 노랑테두리가 있는데 야는 없어요.

금천죽이예요.

야는 줄기가 너무 길어서 보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사이좋게 반~잘라서 물꽂이했죵.

생각보다 빨리 나오더라구요.

저 미xx산발한 뿌리좀 보세요.

뿌리에서 이렇게 양쪽으로 새순ㅇ,ㅣ 나오니 대략난감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원래 저렇게 보기싫은 민둥민둥한 몸매였죵.ㅋ

이 새촉을 우짤까요?

반땅잘라서 물꽂이했던 나머지 줄기예요.뿌리좀 보세요.

야는 금전수예요.

단골화원에서 쓰레기통에 버려져있던걸 (잎하나하나 떼어서 번식할요량으로)냅다 가지고 왔는데요.

요놈있는거 모르고 차에다가 한 보름 싣고 다녔나봐요.ㅋ

물꽂이 한2~3주 되었어요.

금전수 전체 모습이여요.

이놈을 보고 어느 누가 탐을 안내겠어요~

저렇게 실한 뿌리좀 보세요..이것도 하나 딸랑 심기가 ..계속 물에다가 꼽아둬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버리지 마시고 물꽂이해보세요~

이렇게 물에 꼽아두는것마다 잘 되니.화초 키우는 맛이 이런건가 싶어요~

[소스]

울집 산세베리아 밑둥이 물러서 다섯포기 버렸든 거 생각하면 넘 속상하답니다.. 무른 부분만 잘라내고 님처럼 물꽂이 했음 될껄... 쫌만 더 일찍 알았드라면.... 으흑

[강은(佳垣)]

우와~~~~~~~~~~~신기하기만...선수시네요.

[푸르르름]

금천죽.. 새순 위쪽 뿌리는 늘어뜨려서(일부가 묻히면 공기중에서도 안마름).. 새순의 밑둥까지만 흙에 묻히게 심으면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쉬 쓰러 지겠죠?.. 지지대를 세워서 몇달 놔두면 더자란 뿌리가 흙속에 퍼져서 고정됩니다..만.. 길이로 보아 앞으로도 지지대를 유지하셔야 든든할것으로 보입니다

[여자라서햄볶아요]

물꽂이 고수로 인정합니다~~~~ㅋㅋ

[인천앞바다]

와~ 대단하시네용 전 물꽂이하면 물러지던뎅..ㅋㅋ 물꽂이하고 어디에 두시나여? 물은 언제 갈아주시는지 정보좀 알려주세용~~ ^^*

[크리스탈쩡이]

와 금전수 건지셨네요 ㅎㅎ

[지예]

너무 좋아요...나두 해봐야지~

[손가락]

금전수 물꽂이 성공하셨네요. 한번 해봐야지....

[namanim]

내가 아는 결바다님 맞죠 뿌리에서 나오는 아가들이 웃음짓게 하네요

[부처손]

산세베리아는 삽목을 하면 노란 테두리가 없어짐니다.이런 현상을 키메라 현상이라고 합니다.노랑테두리가 나오도록 할려면 땅속줄기가 일부 붙어 있어야 꼭같은 모양의 새촉이 나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