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회 전기산업기사에 최종 합격후 무려 2년 가까이
공부하다보니 지쳐서 한동안 쉬다가
올해 7월 말에 이직후
회사의 요청으로 환경기능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달 정도 공부해 필기 합격후
오늘 부산 카톨릭대학교에서 실기를 쳣네요
회사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대구에 있는 학원에 30만원이란 거금을 주고
실습을 충분히 한터라 자신은 있었는데
막상 시험을 보니 16명이 한꺼번에 한줄로 서서
시료수를 타고 시약을 넣고 하다보니
시간이 모자라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실험작업도 하고있고
학원에서 20번 정도 반복해본터라
여유있게 하긴햇는데
시료 탈때 맨 마지막에 탄 아저씨는
거의 마감시간 다되서 겨우 끝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40대 초반에 관리직퇴직햇는데
공고를 나와서 냉동기능사 보일러기능사
용접기능사 판금기능사 를 갖고있었지만
그것들만 갖고는 취업이 안되다가
전기산업기사를 따고 나니 바로 취업이 되더군요
카드게임으로 치면 에이스인 셈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환경기능사가 추가 되는거죠
여러번 드린말씀인데
나중에 공사일 할게 아니라면
쌍기사 굳이 딸 필요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전기기사나 산업기사 하나만 있으면
그 담엔 그외의 자격증
환경이나 냉동 에너지관리기사 같은 자격증을
더 가지는게 취업이나 장래에 유리합니다
어느정도 규모이상이면
전기도 선임해야하지만
냉동도 환경도 다 선임해야하는데
한사람이 3가지 다 갖고 있으면
회사입장에선 학력 나이 불문 채용하게 되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수다] 자유 게시판
환경기능사 실기 무사히 마쳣네요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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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30 15:1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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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사시네요...
나날이 발전해 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