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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벼락바위봉(938m).수리봉(910m).보름가리봉(885m).투구봉(525m)./강원 원주 판부.신림면/ 제천 백운면
2. 산행일자 : 2018년10월21일(일). 날씨;맑음
3. 산행코스 : 치악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임도→등산로 진입→백운지맥 능선→벼락바위봉(938m)→회론재→수리봉(910m)→피맥재→보름가리봉 갈림3거리봉→보름가리봉(금대봉885m)→투구봉(525m)→구암사→아흔아홉골 입구
4. 산행거리 : 8.8km
5. 산행시간 : 3시간55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8. 산행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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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바위봉(938m).수리봉(910m).보름가리봉(885m).투구봉(525m)./강원 원주 판부.신림면/ 제천 백운면
산행일자; 2018년10월21일(일). 날씨;맑음. 산행거리;8.8km. 산행시간; 3시간55분.
교통편;뉴서울마운틴클럽.
비용;30,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치악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임도→등산로 진입→능선→벼락바위봉(938m)→회론재→수리봉(910m)→피맥재→보름가리봉 갈림3거리봉→보름가리봉(금대봉885m)→투구봉(525m)→구암사→아흔아홉골 입구
■벼락바위봉(937.6m)은 치악산 자연휴양림의 뒷산으로 정상부는 저마다 전망이 빼어난 세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다. 하나는 백운면 쪽으로 트인 바위봉우리이며, 또 하나는 정상인 벼락바위봉, 그 뒤 조금 떨어진 곳에 벼락바위가 솟았다. 이름도 흥미로운 벼락바위봉은 유래가 벼락이 많이 떨어지는 곳이라 그렇게 불리운다.
벼락바위에 오르면 발 아래로 치악산 자연 휴양림이 한 눈에 들어오고, 멀리 치악산 국립공원의 산세도 가늠할 수 있다. 북으로 깊고 길게 패여져 나간 금대리 계곡 끝으로 원주시내가 아스라이 조망되고, 그 오른쪽 영원사 계곡 위로 향로봉, 망경대, 남대봉이 멀리 비로봉과 함께 짝하며 솟았다. 휴양림 아래로 또아리굴을 빠져나온 중앙선 철길과 중앙고속국도, 5번 국도가 훤하게 보인다. 동쪽으로 788봉(찰방망이봉) 너머 가리파고개에서 시계방향으로 감악산(885.9m), 석기암봉(905.7m), 용두산(871m)이 멀리 소백산과 함께 광활한 파노라마를 펼치며 눈을 즐겁게 한다.
벼락바위 바로 아래엔 산부인과 바위라 불리는 재미있는 바위구멍이 있다. 어른 한 명이 겨우 빠져나갈 만한 크기의 구멍이 바위에 뚫렸는데, 그 구멍에서 사람들이 빠져 나오는 모습이 마치 아이를 낳는 모습 같다하여 이름 붙여졌다. 임도가 많은 산이지만 그 임도조차 아름다운 산과 하나가 되어 걷기 좋은 산길이 된다. 정상 부근의 독립된 세 곳의 봉우리는 제각각 보여주는 경치가 달라 마치 세 산을 오른 듯 착각이 들 정도다.
■ 보름갈이봉(860m)은 그 옛날 분지를 이룬 골짜기 당거리에서 화전민들이 귀리, 조, 팥, 옥수수등을 심기위해 밭을 가는데 비탈인데다가 돌이 많아서 보름 걸렸다고 하여 보름갈이봉으로 불리워졌다는데서 유래한다.
보름갈이봉(860m)은 원주 금대동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치악산(1,288m)남단 만경봉(1182m) 에서 계속 남진하는 능선은 1.5km거리인 남대봉(1,187m) 남서쪽 가리파 고개 (해발 약 400m. 일명 치악재)에서 방향을 서쪽으로 틀어간다 .
서진하는 능선은 약 4km거리에서 치악산 휴양림 뒷산인 벼락바위봉(939m)을 지난다음 약 2km거리에서 봉우리를 이룬 봉이 보름갈이봉이다.
보름갈이봉이 계속 서진하여 3.5km의 거리에 빚어놓은 산이 백운산(1,087m)이다
※ 주의 : 아흔 아홉골 일대 땅이 구암사 위 두집이 땅주인이므로(사유지) 사전 양해를 구해야했는데 집주인이 집대문 앞 붉은 벽돌2층집에서 개울 건너 새로 우회로를 만들어 두어 들/날머리가 되어 앞으로는 마찰은 없겠다.
■수리봉(910m)은 원주 금대동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의 경계를 이루는 벼락바위봉과 보름갈이봉 사이의 산이다.
■투구봉(525m)은 원주 금대동에 소재한 산으로 벼락바위봉 못지 않은 조망터다.
2018.10.21.(일).(07;15) 신논현역 6번출구 앞에서 뉴서울마운틴 클럽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봅니다. 제 경우에는 3번째 답사코스 이지만(일행 백곰님이 여러 사정으로 미답인 산이라 함께 참여 하지만) 웬만한 산님들도 한두번쯤은 답사한 코스이기에 참여율이 저조한 20여명 입니다. 정해옥 총무님 배려로 2석 1인이 앉자 가는 호사를 누립니다.
문막휴게소에서 충주에서 올라와 코스를 설명하고 산을 안내하러 온 고은석 대장님을 만납니다. 반갑습니다.
통상 출발하는 치악휴게소→ 이정표(백운산→ / 칠불암)에서 백운산 방향 콘크리트 임도가 아닌 치악산 자연 휴양림 매표소 까지 약 1.1km 대형버스가 들어가 주니 산행이 그만큼 편합니다.
0km 0분[치악산 자연휴양림 매표쇼](09;45)
휴양림 매표소를 통과 3거리에 하차 산행 시작한다. 좌측 임도가 등로다. 대형버스는 어렵게 회차해서 내려가는 구조다. 콘크리트 임도를 따른다. 도로 좌우측으로 휴양림 건물이 단풍숲속에 자리 한 풍광이다. 경사가 급한 콘크리트 임도 따르다가 좌측으로 황토방 산막을 지나 등로가 완만해질 즈음 ‘등산로→’ 표지판 붙은 가건물 앞에 선다.[1.0km][15분]
1.0km 15분[등산로 표지판](10;00)
임도를 버리고 등산로 표지판 방향으로 좌측으로 건계곡을 건너 산길로 진입한다. 오색으로 물든 단풍 숲길을 오른다. 가리파고개에서 올라오는 주능선에 오르니 (10;;08) 이정표(벼락바위봉0.9km/ 관리사무실)와 또다른 이정표(벼락바위/금창리/관리사무소/휴양림)를 만난다. 조망 양호하다. 시명봉 남대봉 차악산 능선이 품에 와 안긴다. 오름길 오르면 (10;30)이정표(벼락바위0.4km/) 만나고 (10;44)석문입구(산부인과바위. 개구멍바위)를 통과하여 등로에서 우측에 조금 떨어져 있는 벼락바위에 올라선다.[1.7km][45분]
2.7km 60분[벼락바위)925m(10;45)
정수리엔 넓다란 바위봉우리 위에 큰 바위가 하나 더 얹혀 있다. 이 봉우리가 '벼락바위'다. 20미터 수직 절벽인 바위 위에 오르면 정북으로 치악산이 보인다. 벼락바위 북쪽 자락엔 치악산 자연휴양림이 들어서 있다. 벼락바위를 내려와 서남향 벼락바위봉으로 오른다.[0.5km][5분]
3.2km 65분[벼락바위봉]937.6m(10;50)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5만분의 1 지형도의 벼락바위봉은 중간에 있는 봉우리다. 아담한 정상석이 반기고 삼각점(제천21/1995복구)이 박힌 3평방미터 정도의 좁은 공터다. 남쪽으로 구력재 지나 구학산과 주론산이 우뚝 솟아 힘찬 하늘금을 이루고 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10;54)이정표(수리봉/차도리5.4km/벼락바위0.3km)에서 수리봉을 향한다.
벼락바위봉에서 우측으로 100m 정도 채 못간 지점의 좌측 능선쪽으로 진입하는 갈림길에 흰테이프 줄금을 막아 놓았는데 막아논 줄금을 넘거나 휴양림 방향으로1m 내려가다가 좌향 능선으로 붙어 우향 진행해야 수리봉 방향이다.(cf. 비스듬한 우측아래 뚜렷한 길은 휴양림향; 요주의 지역)
막아논 흰 줄금과 나무를 넘어서 우측의 밧줄이 걸려있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 암릉구간을 좌측으로 한참을 돌아간다. 잠시후 회론재를 통과하고 오름길 오르면 수리봉이다.[1.3km][38분]
4.5km 103분[수리봉](910m)(11;28)
비닐코팅 수리봉 정상 표지판이 나무에 매여 있다.
수리봉 정상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 구간을 통과 하면 3거리봉(880m)까지는 평평하고 수월한 능선이 이어진다. (11;43) 한엿고개(피맥재) 안부 이정표(보름갈이봉/차도리3.4km/벼락바위봉1.6km)다. (cf. 우측이 B코스팀 탈출로다) 안부에서 조금 더 완만한 오름길을 극복하여 진행하면 뚜렷한 갈림길 3거리봉이고 우측으로 조금 떨어진 봉이 보름갈이봉이다.[1.2km][37분]
5.7km 140분[보름갈이봉]=[금대봉](885m)(12;05)
정상 조망은 북으로 원주시내가 확연하게 내려다 보이고, 북동으로는 치악산 향로봉이 마주보인다. 동쪽으로는 치악산과 백운산 줄기를 나누는 가리파고개(일명 치악재)가 벼락바위봉 북쪽 능선들과 함께 사야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아흔아홉골 건너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983.7m봉이 하늘금을 이룬다.
(cf.보름갈이봉 정상에서 금대1리로 하산하려면 남릉으로 2분 거리인 주능선 3거리봉으로 돌아와 서쪽 능선을 타고 내리다가 중재= 도삿골=아흔아홉골 고개에서 백운산 가는길을 버리고 우향 북쪽 아흔아홉골로 내려가 빈대절터, 치마폭포, 구암사 앞. 고속도로 교각밑을 빠져 나와 아흔아홉골=도삿골입구에서 산행 마감도 가능하다. 멀고 길이 희미하다. 비추.)
정상에서 조망을 잠시 즐기고 2014.6. 밟아 본 투구봉(525m)을 하산로를 들어선다. 급경사 내림길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부드러운 흙길 하산로다. 첫 3거리에서 좌측능선으로 내리고 계속된 내림길을 내려서 안부(+자로)를 지나고 600봉을 지나 암릉길 제1,제2전망대를 지난다. 조심스럽게 암릉을 통과 약간의 오름끝에 투구봉에 선다. [2.0km][55분]
7.7km 195분[투구봉]525m(13;00~13;05)[5분]
최고의 조망터다. 백운산 능선과 치악능선 끝없는 산군이 일렁인다. 이런 감동적인 조망에 대한 기억이 없으니 2014.6 때는 투구봉 정상을 놓친듯 싶다. 약5분간 조망에 감동하고 3거리로 Back 하여 능선상에서 우측으로 돌아 능선길 이어간다. 내림길 내려 (13;25) 구암사에 도착한다.[0.5km][20분]
8.2km 220분 [구암사](13;25)
구암사를 나와 아흔아홉골 계곡옆 1차선 차도(아스팔트 포장 도로)따라 내려온다.고속도로 교각 밑을 빠져 나와 5번도로에서 산행종료한다.[0.6km][15분]
8.8km 235분 [5번도로 아흔아홉골 입구 공터](13;40)
산악회 버스가 B코스 팀 태우러 가서 아직 도착전 입니다. 옷보따리는 없지만 우선 계곡에서 대충 알탕하고 입던 옷을 다시 입는데 (14;10)차가 도착 됩니다. 옷보따리 챙겨 후미진 곳에서 새옷 갈아 입으니 살 것 같습니다.
후미들 기다리면서 준비해 온 캔맥주와 매실주로 입가심하면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산악회가 제공하는 황태국정식으로 식사 마치고 (16;00)경 귀경길에 들어 (18;00)경 신논현역 도착 염창에서 저녁해결하고 (19;30)귀가 합니다.
09;45 치악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입구에서 산행시작 합니다.
09;51 단풍
09;55 임도길을 따릅니다.
09;56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10;00 등산로 표지판을 따릅니다. 임도길과 헤어집니다.
10;04 숲길의 단풍이 곱습니다.
10;08 주능선 이정표(벼락바위봉0.9km/ 관리사무실)와 또다른 이정표(벼락바위/금창리/관리사무소/휴양림) 입니다.
10;30 이정표 입니다.
1030 이정표(벼락바위0.4km/대광장1.8km)입니다.
10;40 치악산 조망입니다.
10;43 바위를 우회합니다.
10;44 석문바위(산부인과바위.개구멍바위)를 통과 합니다.
10;45 벼락바위에서 조망
10;45 벼락바위에서 조망
10;48 이정표(관리사무소2.6km/대광장2km)입니다.
10;50 벼락바위봉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0;50 벼락바위봉 정상 삼각점(제천21/1995복구) 입니다.
10;50 벼락바위봉 정상석 입니다.
10;54 이정표(벼락바위봉 0.3km) 입니다.
10;58 단풍
11;04 단풍
11;28 수리봉 정상 비닐코팅 표지판 입니다.
11;40 단풍
11;43 이정표(보름가리봉/차도리3.4km/벼락바위봉1.6km) 서있는 피막재 입니다.
11;48 2014.6 에 부착한 표지기 만나니 반갑습니다.
12;10 보름가리봉에서 백운산 조망합니다.
12;'17 투구봉 하산 길 바위입니다.
12;26 단풍 입니다.
12;46 바위에 자라는 나무입니다.
12;46 바위길 입니다.
12;55 바위봉을 지나야 투구봉이 나옵니다.
13;00 투구봉 모습입니다.
13;00~13;05 투구봉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3;00~13;05 투구봉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3;00~13;05 투구봉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3;00~13;05 투구봉 정상에서 인증사진 입니다.
13;25 구암사 경내 입니다.
13;25 구암사
13;31 구암사 입구 단풍나무 입니다.
13;33 아흔 아홉골 게곡입니다.
13;35 곡도로 교각 밑으로 나갑니다.
13;36 은행나무 입니다. (13;40) 5번도로 아흔아홉골입구 도로주차장에서 산행종료 합니다.
산행지도
산행지도
e-동아지도
오록스맵지도 트랙이 중간에서 시작 합니다.ㅎ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찡이삼촌님~!
산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온 산이 붉게 물들어 환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괴목나무님~!
오늘은 하늘이 흐립니다.
어제는 맑고 프른 하늘과 어울어진 치악의 단풍이 아름다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더사계님~!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톨맨님~!
잘 계시지요~?
항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