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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각자무치(角者無齒)
시인김정래 추천 1 조회 271 23.04.18 02:19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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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8 02:41

    첫댓글 재미난 표현이네요 감사합니다 김정래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 작성자 23.04.18 08:14

    형광등등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 잘 보내세요

  • 23.04.18 05:06

    그렇군요 삶에도 일장일단이
    있듯이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네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4.18 08:15

    마두님~
    그렇지요
    근데 남을 업신 여기는 사람은
    인간 말종입니다

  • 23.04.18 05:58

    시인님
    오늘 붓글씨는 그림을 그리듯이 멋지게 쓰셨네요. 굿~~
    후안무치란 말은 들어봤어도
    각자무치란 말은 처음 읽어요.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슴뿔은 녹용인데
    소고기는 맛있고
    소의 뿔은 왜 있을까요.
    착하기만 한 소인데
    청도 소싸움축제는 코로나 끝나서 열리나요?

    세상은 공평하여 누구나
    나이도 똑같이 먹고
    똑같이 늙어가는데
    무엇이 그리 비일비재하여 언짢아지셨을까요.ㅎ
    잘난 척은 누가 또 ㅉ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4.18 08:19

    별꽃님~
    해서체로 주로 쓰다가
    오늘은 예서체로 써 봤네요
    소싸움은 금토일 일주일에 3일만 한답니다
    소는 뿔이라도 있어야 자기를 방어할 수 있지요
    그렇지요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 없는데
    있다고 괄시하고 좀 더 배웠다고 업신여기는 사람이 많으니
    그게 문제가 아니겠는지요
    지금 제가 좋아하는 비가 오고 있답니다
    행복하네요
    오늘도 사랑 가득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23.04.18 05:51

    좋은글,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4.18 08:19

    빛나리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3.04.18 05:55

    즐감

  • 작성자 23.04.18 08:20

    초산님~
    고맙습니다

  • 23.04.18 06:50

    풀있는짐승은 날카로운 잇빨이 없다.잘 배웠습니다.
    날개달린새는 발이 두개죠

  • 23.04.18 07:22

    풀 ㅡ뿔있는....수정 ㅎ ㅎ ㅎ
    사람은 두 발로 걷지만 팔을 앞 뒤로 흔들어 추진력을
    조류도 두 발로 걷지만 팔이 없어 몸을 앞뒤로 추진력을...

  • 23.04.18 07:27

    @유무이 ㅋ 오타

  • 작성자 23.04.18 08:20

    양처북님~
    고맙습니다
    화사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23.04.18 07:15

    모든것이 인간의 타락에서
    파생된 결과물입니다
    태초에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초식이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선악과를 취한 후부터
    욕구가 일고 수치를 느끼고
    그걸로 인해 가죽옷으로 몸을 가리다 보니
    살생을 하고 식육의 시초가 됩니다

  • 작성자 23.04.18 08:22

    유무이님~
    그렇지요
    고기를 먹고부터 잔인하다고 했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3.04.18 07:31

    좋은 글 배우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4.18 08:22

    법도리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23.04.18 07:32

    잘 새기고 갑니다.
    뿔도 없고 이빨도 시원찮은 이 노야는
    조심조심하면서 너스레나 떨며 사네요..ㅎ

  • 23.04.18 07:45

    이것 저것 아무것도 없는 ..
    나훈아가 지칭하대요~
    잡초라고~~~
    안 뽑힐라면 조심은 아니고
    나이테로 단디 감으면 만사 오케이 ㅎㅎㅎ

  • 작성자 23.04.18 08:23

    난석님~
    늙으면 어쩔 수 없지요
    그냥 죽은듯이 사는게 최고입니다 ㅎㅎ

  • 23.04.18 08:24

    조물주는 공평 하다고 하네요 어쩌다 실수로 완벽한 주인공 만들긴 했어도요 주어진대로 살면 불평이 없지요

  • 작성자 23.04.18 08:46

    안단테님~
    그렇지요
    주어진대로 살면 암 일 없겠지요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지금 비 오고 있네요
    오늘도 사랑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23.04.18 08:44

    삼라만상이 시인님 머리속에 있네요...
    가끔은 세상은 불공평하다 했더니.....
    일께워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 작성자 23.04.18 08:47

    장안님~
    고맙습니다
    늘 이렇게 만나니 넘 좋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23.04.18 09:08

    누구에게나 장.단점은
    다 지니고 있지만
    그걸 모르고 지 잘 났다고
    학벌 가지고 따지는
    한심한 인간도 더러 있더군요.
    그래서 세상은
    요지경이란 말도 생긴 듯
    늘 우리들 마음에
    생기를 돋아주는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18 09:14

    청담골님~
    지금 빗방울 톡톡 떨어지고 있네요
    비 오니 행복합니다
    그렇지요
    정말 지잘난 멋에 사는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이요
    남을 배려해 주고 이해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 23.04.18 09:29

    신이 인간에게 가장 공평하게
    시간을 주었고

    그시간속에

    사람들은 각자 다른일들을할뿐이다

    주어진하루에 감사하며
    오늘하루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 작성자 23.04.18 10:23

    지아님~
    다녀 가셨네요
    지금 제가 좋아하는 비가 오니 행복하네요
    그러세요
    주어진 하루 열심히 그리고 아름답게 사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 23.04.18 10:44

    오늘 김정래님이 좋아 하시는 비가 오시네요~
    한 여름 장마철에 왠지 여유가 있듯이
    편안한 하루입니다.

    https://youtu.be/AT4ehq0uzLM

  • 작성자 23.04.18 11:47

    오육칠공님~
    고맙습니다
    움악까지 대동 하셨네요
    점심 맛나게 드시고
    남은 오늘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3.04.18 14:41

    다 옳으신 말씀이긴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도록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 걸 어쩌겠습니까

    제가 배운 바로는
    태양에너지와 물, 탄산가스를 흡수하여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을 하지요
    영양분이 생기는 시초입니다

    그걸 초식동물이 뜯어먹고 삽니다
    그리고 그 초식동물을 육식동물이 취하지요
    그 균형이 깨지면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자연의 질서가 흐트러지는 거지요

    우리 인간사회도 그런 거 같습니다
    뿔이 있거나, 이빨이 있거나
    각자 나름대로 살아가는거지요

    인간사회도 약육강식이 기본입니다
    왜냐? 각자 가진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 작성자 23.04.18 19:17

    청솔님~
    그렇습니다
    인간 사회도 약육강식이지요
    그러나 같은 인간인데
    갑질하는 사람들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녁은 드셨는지요
    고운 밤 되세요
    흔적 고맙습니다

  • 23.04.18 18:49

    오늘 하루 또 잘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23.04.18 19:18

    사명님~
    오늘 잘 보내셨는지요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남은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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