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338 / 잊혀진 계절

[법고]

가을 숲길 / flickr.com

 ☎따르릉338☎

가을이 깊어
이미 겨울인 것처럼
새벽엔 쌀쌀하다 못해
춥다.

난방하지 않은
실내 기온도 썰렁하여
이젠 두툼한
겨울옷을 꺼내기 
시작했고

독감 예방 백신과
월동준비를 서두르는
사람들의 거리에
잘 익은 단감은 
탐스러운 빛깔로
사람의 따뜻한 온기를
기다리고 있다.

푸른 하늘을
한가로이 유영하는 
새하얀 흰 구름의  
여유와 평화로움이 
새삼 부러운 계절!

이른 새벽  
어수선한 꿈에서 벗어나
따뜻한 보리차를 
홀짝이며, 그렇게 
또 하루를 시작한다.

잊혀진 계절 / 향묵스님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아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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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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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잘 계셔서 고맙습니다! _()_

[계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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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잘 계시기 바랍니다! _()_

[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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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마세요! _()_

[극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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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요!
안전한 집에 오래 머무시기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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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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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피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