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패척결로 골프장 잇단 폐업 // 중국 투자자, 5년 동안 1100억 달러 미국 부동산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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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자, 5년 동안 1100억 달러 미국 부동산 사들여2016-06-03 ㅣ조회수 36

대륙

아시아

| 국가

중국

업종

서비스

| 품목

건설, 부동산

태그

중국, 부동산, 미국

출처

  

중국 투자자, 5년 동안 1100억 달러 미국 부동산 사들여

중국인들이 지난 5년 동안 1100억 달러를 미국 부동산 투자에 쏟아 부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2010~2015년 중 중국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투자는 11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상업 부동산 투자가 171억 달러, 주택 투자가 930억 달러였다. 중국인들의 미국 부동산 투자는 캐나다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

만약 여기에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부동산 기관 채권과 중국계 은행이 투입한 자금까지 감안하면 중국의 대미 부동산 투자는 32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0년에는 중국인들의 대미 부동산 투자규모가 적았으나 2015년 말에는 상업 부동산에 투자된 돈이 캐나다와 싱가포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상업 부동산에 투자된 171억 달러 중 절반이 작년에 투자된 것이다.

상업 부동산 중 절반가량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3대 도시에 집중됐다. 작년에는 중국 회사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유명 호텔 아스토리아호텔을 구입해 화제가 됐고 올 초에도 중국 회사가 65억 달러를 들여 미국의 호텔과 리조트 회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 중국은 세계적으로 부동산 투자의 큰 손으로 부상했고 작년 말 기준 중국인이 5년 동안 미국에서 사들인 개인주택은 930억 달러에 달한다. 작년에는 신규 매입한 주택의 3분의 1이상이 캘리포니아 주, 8%는 워싱턴, 7%는 뉴욕이었다. 이곳들은 중국 이민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기도 하고 중국으로 오가는 항공편이 가장 많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중국인들이 투자하는 주택들은 고급 주택들로 나타났다. 2015년 중국 구매자들이 주택 구입에 사용한 돈은 평균 83만2000달러였는데 이는 글로벌 구매자들의 평균인 50만 달러를 크게 앞서는 것이다.

향후 중국 투자자들의 대미 부동산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6~2020년 중국의 대미 상업 부동산 및 주택투자는 218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20년 후에도 투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의 건축과 부동산 개발상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고 1조6000억 달러에 달하는 보험자금도 적절한 투자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주간무역> 제공 

중국, 부패척결로 골프장 잇단 폐업2016-06-03 ㅣ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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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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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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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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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패,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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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패척결로 골프장 잇단 폐업

부패척결에 나선 중국 정부가 신규 골프장 건설 중단, 공무원 골프 금지 등의 규제를 실시하면서 그 충격으로 1100여개의 골프장이 폐업 또는 폐업 위기라고 ‘참고소식망’이 홍콩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홍콩 ‘남화조보’ 사이트는 중국 정부가 관리들의 골프장 출입 자제를 요구한 후 약 60개에 달하는 골프장이 당국에 의해 폐업당했다고 밝혔다. 또 약 50개의 골프장은 수익이 크게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폐업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MAA 중국지회 책임자인 다이야오종 씨는 “중국 정부는 더 이상 골프를 격려하지 않는다”면서 “골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이 도전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50~60개의 골프장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며 “이는 정부와 연관된 것이 아니라 많은 골프장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간무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