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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함께가기 스크랩 강원 삼척 동해 두타산(1,353M),청옥산(1,404M)[2016/08/06]
한뫼 추천 0 조회 81 16.08.09 11: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강원 삼척 동해 두타산(1,353M),청옥산(1,404M)

2016년 8월 6일 토요일(금요무박)

산행코스 : 댓재-햇댓등-통골목이-두타산정상-박달령-청옥산정상

              연칠성령-칠성폭포-사원터-무룡계곡-무룡계곡주차장

산행날씨 : 새벽엔 춥고 맑고 무지더운 날씨


산림청 100대명산 찾기 일환으로 71번째 탐방을한 두타산.

무더운 여른휴가 3일째날 금요일 가족들과 영화관에서 인천상륙작전이란

영화을 감상하고 저녁식사을 같이하면서 여름휴가을 3일째 인천에서

보내고 금요일 밥에 산악회 버스에 몸을 맡기고 무박산행을 두타,청옥산,무룡계곡

산행을 감행한다. 버스에서 잠을 편히 못자는 스타일이라 무박산행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으나 100대명산을 찾기위해서라면 어쩌하리~~~

인천에는 수많은 산악회가 있다 그중에서 여름휴가철이라 맘에드는 산악회을

찾기가 힘들어서 여기저기 수소문끝에 처음가는 산악회카페에 가입도 하고

예약하여 처음보는 사람들과 차에서 같이 잠을 자고 같이 숨을 쉬고 말이다.

나의 저질체력으로 먼거리가 걱정이 되면서 무더위을 이겨낼까도 걱정이다.


산소개 글

두타산 [頭陀山]

높이 : 1357m

위치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삼척시 미로면

특징, 볼거리

두타산은 청옥산과 한 산맥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사계절 등산 코스로 이름이 높아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깎아지른 암벽이 노송과 어울려 금세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게 물과 어울린 무릉계곡의 절경 골짜기는 비경이다.

동해와 불과 30리 거리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는 이상적인 산이다.

산이름인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두타산에는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이 있으며 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단석이 많아 별유천지를 이루고 있다.

두타산의 중심계곡인 무릉반석을 비롯, 금란정, 삼화사, 광음사, 학소대, 광음폭포, 옥류동, 두타산성, 쌍폭,

용추폭포 등의 아름다운 명소와 유서어린 고적이 많다.

동북능 하산길 678고지 부분에 있는 이 오십정은 둥글게 패인 바위 위에 크고 작은 50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를 쉰우물,

오십정이라 한다.

두타산(1,352)과 4km 거리를 두고 청옥산(1,404)과 이어져 있어 두 산을 합쳐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두 산을 연계하여 종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주변 볼거리

무릉반석, 삼화사, 두타산성, 학소대, 쌍폭포, 용추폭포, 추암해수욕장, 천곡천연동굴

인기명산 [22위]

두타산은 무릉계곡의 쌍폭, 광음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의 아름다운 절경으로 7-8월에 많이 찾는 여름 산행지이다.

무릉계곡의 계곡산행과 주변의 동해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산행으로 인기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무릉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삼화사(三和寺), 관음암(觀音庵), 두타산성(頭陀山城)이 있다.
바위에 50여개의 크고 작은 구멍이 패여 산이름이 붙여졌으며, 예로부터 기우제를 지내는 등 토속신앙의 기도처인
쉰움산(五十井山)이 유명하다.

청옥산

높이 : 1404m
위치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특징, 볼거리

동해시의 남서쪽, 삼척과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는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북동쪽으로 쉰움산이 있다.

청옥산은 두타산 서쪽 3km 떨어진 능선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두타산 보다 51m 높은 1,403.7m로 이 산들 중 가장 높은 산이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해발 1,300여m로 동해안에 가까이 솟아 있는 관계로 등반 고 도차가 무려 1200m나 되기 때문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은 아니다.

청옥산과 두타산 산아래 펼쳐진 국민관광지 1호 무릉계곡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무릉반석과 학소대,

선녀탕 그리고 계곡 양편에 깎아지른 듯한 병풍바위 등 웅장한 절경을 안고 있다.

산행기점인 무릉반석의 바로 아래 상가마을까지 동해시에서 수시로 운행하는 삼화사행 시내버스가 있다.

그러나 산행시간만 9시간 정도 소요되는 높고 험한 산이므로 1박 2일 코스로 하는 것이 좋다.

산행 길잡이

산행은 무릉계곡 입구의 삼화사쪽에서 시작한다. 삼화사 위쪽 두갈래 길중 우측 용추폭포 가는 길로 향한다.

고개를 들면 베틀바위가 다소곳하고 겹겹이 가린 골짜기에서는 관음폭포가 우람한 소리를 내며 발길을 끈다. 알바위골,

관음사입구를 지나는 동안 계곡은 그윽하기 비할 데 없다

청학이 깃들였으리 만큼 서기가 감도는 학소대는 하늘 높이 치솟아 있고 그 아래로 신선의 옷자락처럼 휘늘어지며 떨어지는

비단폭포는 마음을 깨끗이 씻어준다. 계곡을 가로질러 철사다리를 건너면 옥류동. 집채만한 바위가 수없이 널려있고

그 사이로 옥같은 물이 흘러내린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계곡을 건너면 문간재고 왼쪽길로 가면 박달골이다. 온통 땅을 울리며 쏟아지는 쌍폭을 지나면 용추폭포.

무릉반과 함께 무릉계를 대표하는 명물이다

본격적인 산행은 쌍폭에서 시작된다. 쌍폭 위를 돌면 협곡 사이로 뚫린 박달골이 보인다. 벼락바위와 번개바위가

맞물려 입구가 한껏 좁아진 박달골은 초입부터 이끼 투성이의 바위와 원시림이 뒤엉켜 야성미가 넘친다

원시림을 이룬 숲 사이로 뚫린 길은 유현스럽기까지 하고 숨돌릴 겨를도 없이 가파른 오르막이 끝나면 박달령이다.

오른쪽 길을 따라 문바위 아래쪽을 돌아가면 부드러운 능선길.북쪽으로 꺾인 길을 따라 약 200m쯤 가면

큼직한 무덤이 있고 소잔등 처럼 넓고 탄탄한 청옥산 주릉과 만난다

정상에 이르면 서북쪽으로 고적대와 동쪽에 두타산이 보인다.서북쪽으로 난 능선길을 따라 너덜길을 통과해 약 1시간 정도 가면 연칠성령

고적대의 암릉을 왼쪽으로 보며 약 1시간 정도 내려오면 칠성폭포가 땀을 식혀준다. 사원터를 지나 문간재를 거치면

무릉계곡으로 다시 내려와 총 9시간의 산행이 끝난다






토요일 새벽 4시30분경에 백두대간코스

댓재에 도착한다. 어둠이 앞을가려 방향감각이

없다 날씨는 겉옷을 하나 입어야할 정도로

차갑고 쌀쌀하다.


댓재에서 두타산정상까지 6.1Km라고 써있다.

간단히 몸을 풀고 어둠을 뚤코 산행을 시작한다.


20여분 오르니 햇댓등에서 잠시 후미팀을 기다린다.


1시간정도 산행을 하니 어둠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동이트기 시작한다.


동해바다에서 떠오른 해가 환하게

두타산을 밝혀주기 시작한다.


1시간 30분정도 오르니 통골막이 정상

ㅍ표시판에도 1시간30분 이정도면

아직은 정상 페이스다.

오늘 산악회에서 산행 완료시간을

9시간이다 그안에 마무리 할수있을까?


날이 밝아오면서 주변 나무와 꽃들이

아름답고 이쁘게만 보인다.


세시간 정도 오르니 이제야 저멀리 바라볼수있는

조망권이 있는 정상가까이에 올라 주변을

돌아보면서 강원도의 산세을 감상한다.


드디어 두타산 정상에 도착한다.

도착시간 7시20분경 이곳에서 준비해온

아침도시락을 먹고 산행을 계속한다.

산행대장님이 하산길을 잘못 가르쳐줘서

B코스길로 난 A코스가야한다,약간의 알바을 했다..


약간의 알바로 힘이 쭉빠진 상태에서

청옥산을 향하는데

이곳 박달령에 도착시간은 약9시경이다.

이곳에서 무룡계곡으로 내려갈수있으나.

청옥산을 들려야하기에 앞으로 고고씽~


청옥산에 도착시간 10시정도이다.

청옥산 정상에서 인증삿과 약간의

간식거리로 요기을 하고 하산한다.


10시40분경 연칠설령 정상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무룡계곡쪽으로 우회전하여서

아주급적한 경사가 심한 등산로로

하산을한다 무지허게 급경사다.


연칠성령에서 약한시간정도 내려오니

칠성폭포에 도착한다.르러나 폭포는

보이지않고 산악회 띠지만 잔뜩하다.

드디어 물을 만났는데 그냥 갈수없어서

신발을 벗고 발을 당가본다.


주차장 약 4Km 정도 남겨놓고 물속으로

들어간다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할 사람이 없어서

준비해온 쎌카보으로 혼자 찍어본다.


문간재 도착시간 12시 50분경이다 50M만 올라가면

신성봉인데 앞에간 회원들이 기다릴까봐서

신성봉을 포기하고 바로 하산을 한다.


세워놓은 듯한 계단이 무섭기 까지한다.


학소대에 도착한 시간이 1시반경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은시간이다 서둘러서 내려가야한다.


삼화사에 도착하였으나 시간에 쫓기여 경내도

못돌아보고 그냥 지나간다...


엄청난 인파가 무룡계곡에서 놀구있다.

진짜로 부랴부랴 내려와서 버스에 도착하니

1시45분경 미안해 해야한다.

그러나 다행이다 아직도 안내려온 사람이

반이상이다 30여분을 기다려서 버스을 타고 하산식

장소인 동해시의 모식당에서 대충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고 하산식과 약간의 반주로

마무리하고 인천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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