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재에서는 적십자에서 하는 사랑의 빵 나눔을 하였다.예전에 빵을 만들어 고아원에 보내는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빵을 만들어 요양원에 보내는 활동을 한다고 해서 열심히 만들었다.그리고 특별한 분이 오셨다.바로 부흥고등학교 강병수 교장선생님께서 오셨다.또 이분은 대한적십자사 RCY의 단장님이시기도 한다.
우리는 2가지의 빵을 만들었다.먼저 반죽을 50g으로 맞춰서 힘을 주며 둥근 모양으로 만들었다.그리고 어르신들께 드릴 팥빵을 만들었다.아까 둥글게 만든 반죽을 눌러서 납작한 원형 모양으로 만들고 그 위에 팥 앙금을 올리고 반죽으로 팥 앙금을 감싸는 것을 반복했다.다음으로는 우리가 좋아하는 소시지 빵을 만들었다.반죽을 지렁이처럼 길게 만들고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고 그 위에 소시지를 올리고 소시지를 반죽으로 감싸고 가위로 7번 자르고 두 개씩 붙은 모양으로 만드는 것을 반복하였다.직원분들께서 빵 위에 여러 가지 토핑들을 올려주셨다.
직원 분들이 만드신 카스테라,다 같이 만든 팥 빵,소시지 빵을 굽는 동안 선배 기자분들,신입 기자의 소감,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자유 시간을 갖고 구워진 빵을 포장했다.그리고 각자 빵 5개씩을 주셨다.집에 가서 먹어보니 담백하고 파는 것과 맛의 차이가 없어서 완전 맛있었다.
항상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시고 취재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주말에 귀한 시간 내주신 강병수 교장선생님 그리고 봉사 활동을 도와주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