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찬 장소로 가는 길에서 II
ON THE WAY TO THE SUPPER
178:3.4 “이 도시가 파괴되는 것을 너희가 보게 될 때, 언제까지나-나아가는 하늘의 왕국 안에서 끝없이 봉사하는 영원한 생명을 너희가 이미 성취하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내 아버지의 우주와 내 우주 안에는 거할 곳이 많으며, 그곳에는 하나님이 지으신 도시와 그리고 일생의 습성이 진리 안에서 정의(正義)와 기쁨인 그러한 세상에 대한 계시가, 빛의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아야만 한다. 나는 이 땅에 있는 너희에게 하늘의 왕국을 가져왔다, 그러나 내가 선언하건데, 신앙으로서 그곳에 들어가고 진리의 살아있는 봉사로서 그곳에 머무르는 너희 모두는 높은 곳에 있는 세상으로 반드시 올라갈 것이며 우리 아버지의 영적 왕국 안에서 나와 함께 앉아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먼저 너희 자신을 단단히 대비하고 나와 함께 시작하였던 일을 마쳐야만 한다. 너희는 먼저 많은 시련을 거치고 많은 슬픔을 견디어내야 하며─이들 시험은 이제 우리에게 닥쳤다─내가 땅에서의 아버지의 일을 마치고 바야흐로 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너희가 이 땅에서의 일을 마치고나서, 나의 기쁨으로 나아올 것이다.”
178:3.5 주(主)가 말을 마치고 일어나자, 그들은 모두 그를 따라 올리브 산을 내려가 그 성안으로 들어갔다. 세 사도를 제외한 다른 사도들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좁은 길을 따라가면서 어디로 가는지 전혀 알지 못하였다. 군중들이 그들을 밀쳤지만, 아무도 그들을 알아보지도 못하였고 또한 그 누구도 하나님의 아들이 그의 선택된 왕국의 대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필사자 회합을 향해 가는 그의 길을 지나고 있음을 알지 못하였다. 그리고 사도들도 또한 자기들 중의 한 사람이 이미 주(主)를 적의 손에 넘기는 배반하는 음모에 가담한 것을 알지 못하였다.
178:3.6 요한 마가는 도시 안에 들 때까지 모든 길을 따라왔고, 그리고는 그들이 성문에 들어서자, 다른 길로 급히 달려갔으며, 그렇게 해서 그들이 도착 했을 때 자기 아버지의 집에서 그들을 환영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UrantiaBook [1783.4~6]
제 178 편 야영지에서의 마지막 날
3. 만찬 장소로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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