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 창원 돝섬해상유원지 둘레길 걸어 (1)
우리 팀(회장 하재인)은 교환방문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위치하고 있는 '복(福)을 드리는 황금 돼지섬 돝섬'을 방문, 섬
둘레길을 걸었다.
창원팀은 지난 3월 21일 안동을 방문, 도산서원과 안동댐, 병산서원
등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안동 팀이 창원을 방문하면 다시 창원 팀이 안동을 방문하는 등
매년 서로 교환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 팀과 창원 팀은 지난 2018년부터 서로 교환 방문을 하고 있는데
친구 최준걸 회장이 고인이 되자 동생 최무걸 회장과의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6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5월 22일 오전 8시 안동청소년수련관 앞에 대절한 15인승 봉고차에
회원 9명이 탑승, 목적지인 창원특례시로 향하였다.
이날 게스트로 초청된 사람은 의성고운사 정우 스님이다.
이 봉고차는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이 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대절한
것으로 회원 모두는 고마운 뜻에서 힘찬 박수로 보답했다.
우리팀이 탄 봉고차가 2시간 30여 분 만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도착하자 최무걸 명신테크웰 회장, 장병석 전 한국Sony 회장 등이
부두에서 우리 팀을 맞이한다.
우리팀은 주민등록증을 제시, 승선기록을 한 후 돝섬해상유원지로
가기 위해 '가고파 1호' 여객선에 승선하였다.
여객선 요금은 1인당 일반 9천원, 경로. 중고생. 국가유공자 8천원,
초등학생 이하는 6천원이다.
배 안에선 장병석 전 한국Sony 회장, 하재인 회장, 최무걸 회장,
정동호 전 안동시장, 정우 스님 등 5명이 돌아가면서 인사말을 하였다.
우리 팀이 탄 여객선이 30여 분 지나자 돝섬에 도착하였다.
돝섬해상공원 건물 앞에 대형 황금 돼지상이 있었으며 이를 배경으로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