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방 발길따라님 /사진
좋은 사람 - 박효신
준비없이 비를 만난 것처럼
아무말 못한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
끝내 날 나쁜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 했어
어떤 말로도 미워할 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 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 했던
바보 같은 날 용서해줘~~~
단 한번만 허락해 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 준다면
언제나 말하곤 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올순 없겠니...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90년대초에 나타난 발라드가수 매력적인 특이한 창법에 좋아했던 노래였어요 회장님멋째이^^^
낙동강님! 다녀 가셨네요.
시산제로 소띠 회원님들에게 신경 써야하는 일이 또 .....
봄을 기다리며 창가로 하늘 쳐다보며......
커피 마시며~~
박효신님 노래에 흠뻑 빠져 봅니다.
노랫말에 애절함이 가득해 마음까지 먹먹해 집니다.오래전 부터 좋와하던 곡 이라서...... 우리님들에게는 이 노래가 어떤 감정을 ...
오늘 하루도 남은시간 행복 하십시요.
'다시 돌아올순 없겠니' 의 애절함 에 '언제나 말하곤 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의 간절함이 듣는이를 슬프게 하네요. 잘 듣고 가며 감사를 전합니다
함박눈님! 음악방 들려 주셨군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올해는 함박눈 다운 눈이 내리지를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겨울에 눈이 많이내려야 한해 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했는데....
이 노래를 들을때면 노래하는 가수님 목소리
자체가 마음의 울림을 주는데 노랫말도 많이
처절 합니다. 헤어짐의 아픔이 가득 담긴 노래가 이 계절 끝자락 만큼이나 애절 합니다.
건강 하시고 힘찬 날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솔체님도 건강하시고요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걸으시길.....
내일 오후부터 다시 추위가 온다니 감기 조심 하십시요,
헤어진 님에 대한 비통하면서 애절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가슴 아픈 사연이네여
아아 사랑은 왜 이리 슬퍼야만 할 운명인가요-,.-;
떠난 후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박효신님의 노래가 절절 합니다.
사람들은 곁에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르나 봅니다. 떠난 후에는 소용이 없는데 .....
박효신님이 이 노래에 감정을 잘 표현 해준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남은 시간 행복 하십시요.
가사가 시 임니다~
들으며 마음이 울적 함니다~
꼭지님! 봄이 기지개를 펴나 했더니 내일 오후부터 다시 추어 진디고 합니다.
추위를 싫어하는 저는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셨는지요?
삶이란 마음대로 펼쳐지는 것이 아니지만 ... 우리 음악방 식구들은 늘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세월만이라도 마음 아픈일들이 없는 즐거운 날들 이기를 바라며.....
꼭지님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십시요.
꼭 쥐고 있써야 내것이 되는것은 진짜 내것이 아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곁에 머무를때 그사람이 바로 내 사랑이다..
어디서 본듯한 글 중에서 ㅎ
두오님께서 철학적인 멋진 글을 써주셨습니다.
세상엔 내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잇습니다. 그것이 마음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네 삶이 그렇게 만만치만은 아니기에....
노랫말에 많은 애닮음이 가득하기에 좋게 들릴때도 가끔 있습니다.
두오님! 감기가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잘 관리 하시고 웃는 날들의 연속 이기를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박효신님의 목소리가 미성 인지라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잊으려하면 더 생각난다는 동화님의 글에 미소를 지어 봅니다.
세월이 지난후면 추억으로 남게되는 우리네
인생에 " 이별 "이라는것은 필연적인 듯 합니다. 우리 가요에 " 있을때 잘해 " 라는 노래가 있듯이 곁에 있을때 잘 해야한다는것을 느낍니다
며칠전 친구와 식당을 갔었는데 봄동을 살짝 데쳐 상추 대신 나왔는데 맛이 있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입맛 없는 계절이 옵니다.
그럴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고 아픔없는 날들로
이어져가는 삶이여야겠 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가사가 범상치 않습니다
우리 음방 가족들은 서로 사랑하며 이해하고

얼마나 가슴이 아픈가요
아둥 바둥 
나 부터 반성
아름다운 날들 되셔여

미워하지 말고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서로 잘난 맛에들 살지만 알고 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걸
박효신님의 노래에 감성이 가득 합니다.
이별 이라는 노래를 멋지게 ... 그리고 아프게 불러준 이 노래가 듣기 좋은 날들 입니다.
곧 눈이라도 내려줄것 같은 날씨에 마음이 조금은 가라 앉습니다.
선배님!! 오늘도 즐겁고 신 나는 날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