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73세' 나이 잊은 어르신들의 맹활약
- 강릉그린실버악단 위문공연에 나서
▲ 음악으로 자원봉사하는 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원계환)이 5일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
장:김선기)에서 위문공연을 펼쳤다.
평균 나이 73세. 음악으로 자원봉사하는 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원계환)이 5일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선기)에서 위문공연을
펼쳤다.
폭염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위문공연에서 강릉그린실버악단은 `내 나이가 어때서' `봉선화 연정'
`후니클리 후리클라' `홍도야 울지마라' 등 우리 가요와 팝송, 클래식까지 다양한 노래를 연주했다.
강릉그린실버악단의 자원봉사
공연은 이뿐 만이 아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매월 3~5차례 도내 재래시장을 돌며 재래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펼쳐왔다.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양양재래시장에서 연주회를 갖고 이어 13일부터 제주도국제관악제에 초청돼
2018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음악회도 펼친다.
원계환 단장은 “시장 상인들이나 경로당, 복지관에 있는 어르신들이
흥겨워하니 더운 줄도 힘든 줄도 모르고 음악으로 봉사하는 일에 단원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