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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비박장소: 지리산 비박 종주 (2박3일)_등짐쟁이 열번째 발걸음.
ㅇ비박일자: 2013.5.17~19
key word: 지리산, 영신대, 노고단 뒷길, 단속
" 지리산의 봄 !
' no pains no gains '
가로사진은 클릭하면 커져요
" 지리산!~ 단순한 산 ? 아름다운 산? 그런 의미 보다는 우리의 길고 긴 5천년 역사와 함께한 우리민족의 명산입니다. 우리민족의 삶과 피와 눈물이 얽혀져 우리와 함께 호흡한 산이기에 그 의미는 새롭습니다.
지리산을 오를때면 지리산 능선을 걷던 장사꾼, 혁명가 그리고 빨지산이 되어 걷습니다. 그 시대의 아픔과 환희와 희열을 느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지리산 2박3일 종주는 더 의미있는 길이 아니었나 싶네요 *^^*~
- 언제나 감동을 안겨주는 지리산의 감동을 가슴에 안고 한달이 행복할 것같은 야미 *^^*~
*** 노고단의 진달래 ***
***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쎄다는 지리산의 숨은 보석 영신대 ****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하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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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비박..국공에서 허락된 장소인가요? 아님 어거지로..?
공단직원허락하에 이루어진일입니다
참어처구니가없는일이지요
이렇듯 대책없는일을 하고있네요
많은인원이 탐방했을때 이런 메뉴얼이 있나보지요
오래전 에는 1997년 4월3,4,5 일 장터목 산장 개축시 잘곳이 없어 지금 발전기실 그때는 잠을 잘수있는곳
이틀간 잔곳이지요 예전에는 산행일지을 적은터라 알수가 있습니다
(개축전에는 텐트설치도 가능했고 .많은인원이 왔을땐 침상에 한줄로 쭉앉고 또한줄로 마주보고 앉아 밤을 지세웠든기억이)
개축후 수용인원이 조금은 나아 졋다고하나 세월이 언젠데 산장사용 인원은 늘어나는데
공단에서 대책이 있어야 될것 같네요,,
요즘 산장예약후 산장안에서 옳게잠을 잘수 있을까요
밤새 들락날락 4-50 명 자는사람들 별사람 다있지요
코골이 심한사람 땜시로 예민한사람 은 힘든밤이..
아무튼 박을 즐기시는 산객님들 어디서 주무신들
잘 숙면하시고 항상 몸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참 저와 일행4명만이 실외 취사장에서 아무일없이 박을했습니다
나머지전원 헬기장에서 비박...
국공직원들 답답함에 화가 날 뿐입니다...
비박 단속에만 급급하고,다른 해결 방법은 찾을생각 안하고...
공무원의 복지부동! ㅎㅎㅎ 오랜 관습입니다. 고생하셨군요!
즐감했습니다... 박을즐기는 한사람으로서 이런 푸념들이 푸념에서 그치지않길 바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