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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아우라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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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물고기자리에서 물병자리로
nomad 추천 0 조회 109 24.05.05 02:0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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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5 07:22

    첫댓글 인천대교가 실버게이트?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군요.
    복잡한 상관관계이지만 2025년 물병자리 시대로 진입하면서 지구적 대변혁이 있다는것은 개연성이 커보입니다.
    한국이 실버게이트의 중심에 있다면 차원이 바뀌는 새로운 시대의 중심국이 될까요? 국내외의 수 많은 예언처럼요

  • 작성자 24.05.06 23:26

    만약에 한반도가 그 중심에 서게 된다면
    무대는 그럴지언정 그 중심에 서는 구성원은 달라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인구소멸, 한국으로 이주하는 외국인들, 중요한 거점 부동산을 선점하는 외국자본들
    원조 한국인들은 주연이 아닌 조연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24.05.06 23:40

    @nomad 한국인의 주류개념은 지역과 혈통중심이 아닌 한국적 정신과 문화적 정체성으로 옮겨가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영적인 측면에서도 부합되고요.
    그리고 한국인의 실질적인 혈통의 정체도 순수단일혈통이 아닌 혼혈로 보는것이 객관적인 것이죠.
    예로 우리집안의 경주김씨는 훈족의 후예이고 가까운 친척들중에는 외모가 거의 서양인에 가까운 외모를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고고학적인 발굴에서도 현생 독일인에 가까운 사람들도 나왔으니까요 ㅎ

  • 작성자 24.05.06 23:51

    @지혜사랑 솔직히 저는 한국적인 정서와 문화적 정체성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K-Pop이나 K컨텐츠 등이 떠서 트로트 분야까지 외국인들이 도전하고 가수가 되기까지는 했지만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순혈이 아닌 혼혈이라면 그 정서 또한 순수하게 한국적인 것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관심을 갖는 것은
    물병자리 시대에는 "물동이를 이고 가는 이를 따라가라"는 성경의 메시지입니다.
    그게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중요하진 않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정신적인 것보단 물질적인 부와 명예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인정받고 인사이더가 되는 세상이니까요.
    그래서 한국적인 정서라는게 뭔지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 24.05.07 06:53

    @nomad 네 공감합니다.
    한국인의 본질적 정신과 문화적 정체성은 현대에 들어와서 훼손되고 혼돈적인 양상으로 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표면적 양상의 내부에는 인간의 보편적이고 영적인 가치의 코어가 있는 한국적 DNA가 있습니다. 그것이 한국인의 본질적 정서라 이해합니다. 그리고 나는 기억합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인간성과 타인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고 존중하는 그리스도 의식, 천부경 정신의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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