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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트럼프는 '대승리' 한 것인가…? '최대의 격전지' 유권자들이 '트럼프와 해리스에 대해 한 말' / 11/7(목) / 현대 비즈니스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크게 승리했다. 왜 트럼프 씨는 여기까지의 승리를 거두었을까. 뉴욕에 거주하는 언론인 셰리 메구미 씨가 현지인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선을 보고한다.
◇ 이례적인 스피드
미국 동부 시간 11월 6일 아침 5시 반이 넘어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확실이 많은 미디어에 의해 보도되었다.
어느 매체나 정확성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밟고 있었기 때문에 이토록 빨리 결과가 나온 것에 그들 자신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필자가 투표일(현지시간 5일) 밤 취재한 워싱턴DC는 압도적으로 해리스 지지의 거리다. 이날 밤에는 카말라 해리스의 모교인 명문 흑인대학 하워드대학 캠퍼스에서 개표 속보 파티라는 이름으로 대집회가 열렸다. 정확한 동원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1만 명은 됐을 것으로 본다.
개표 속보를 큰 화면으로 보는 것과 동시에 DJ가 플레이하는 댄스 음악을 타고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해리스 당선을 믿는 젊은 Z세대들로 한껏 달아올랐다. 그러나 밤 11시가 넘어서자 오늘 밤 안에는 결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갔다. 그때는 아직 상당한 해리스 승리의 희망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몇 시간 후에 깨지게 된다.
정확성이 이렇게 빨리 나온 이유는 2020년 대선에서 개표 지연이 음모론으로 연결되는 등 많은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전회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개표 작업의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 정확성이 여기까지 빨라진 하나의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컸던 것은 아마도 트럼프 본인도 트럼프 지지자도, 그리고 물론 해리스 측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트럼프가 강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미국인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이렇게 큰 승리를 안겨줬을까?
◇ 일관된 메시지의 승리
"미국은 이민 문제가 위기 상황이야"
필자의 인터뷰에 대해 일성으로 그렇게 호소한 백인 여성은, 미국 격전주의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주 중에서도 더욱 격전지라고 하는, 벅스 카운티 레빗 타운이라고 하는 거리의 주민이다.
레빗타운은 '전미의 결과를 좌우하는 곳은 이 거리다'라는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로 중요한 땅이지만 얼마 전까지 민주당 성향이었던 것이 이번에는 공화당 트럼프에게 상당한 표가 흐를 것으로 예측됐다. 확실히 도로변의 잔디밭에 세워진 간판은, 트럼프 씨의 것이 해리스 씨의 수를 크게 능가하고 있다.
그녀는 이렇게 계속한다.
사실 인근에서 십대 여자아이 몇 명이 실종돼 있어. 어쩌면 유괴돼 인신매매의 희생양이 됐을 수도 있다
과연 정말 그런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뉴스를 자세히 검색해 봐도 그녀가 말할 만한 사건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불법 이민이라고 단정짓는다.
이 거리의 주민은 거의 100% 백인으로, 이민의 모습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것이 왜, 불법 이민=유괴=인신매매=범죄자가 되는가?
그것은 트럼프가 반복적으로 쏟아내는 수사가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필자는 트럼프의 집회를 두 차례 취재했다. 뉴욕 외곽의 롱아일랜드와 맨해튼 한복판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집회다.
그곳에서의 트럼프 씨의 메시지는 심플하고 일관적이었다.
미국은 땅에 떨어졌다. 경제도 망가졌고 이제 범죄의 보금자리다. 그 이유는 남부 국경에서 불법 이민을 원하는 만큼 입국시키기 때문이다. 그것을 하는 것이 해리스이고, 이대로라면 미국은 망하고 만다
이런 메시지는 객관적으로 보면 상당히 빗나간 것이다. 미국은 팬데믹으로부터 경이로운 경제 부흥을 보여, 주가는 기록을 갱신. 중범죄도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그런 상황에는 개의치 않고 이런 메시지를 약 1시간 반~2시간의 연설 속에서 '아이티인들이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훔쳐 먹는다'는 식의 쇼킹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반복한다.
놀랍게도 인터뷰한 지지자들은 모두 약속이나 한 듯 트럼프와 똑같은 수사를 쏟아내는 것이다. 이 메시지가 얼마나 지지자들에게 꽂혀 있는지, 아니 인쇄돼 있는지가 역력하다.
물가의 비정상적인 급등으로 부유층을 제외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팬데믹 이전의 옛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소망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생각은, 트럼프의 힘차고 심플하고 알기 쉬운 메시지에 의해 증폭되고, 강화되어, 「절대로 트럼프가 아니면!」이라고 하는 강한 신념이 되어, MAGA 무브먼트의 핵심으로서 확립되고 있다.
그 압도적인 힘과 설득력은 해리스에게는 절대 없는 것이다. 그것도 트럼프 지지에 흐르는 사람이 늘어난 이유일 것이다.
◇ 히스패닉 남성의 획득
또 하나, 출구조사에서는 히스패닉계 남성의 트럼프 표가 생각보다 늘어났고, 이것이 트럼프 승리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실 이것도 필자가 뉴욕에서의 취재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던 것이다.
뉴욕시 인구의 대략 30%는 히스패닉계다. 이들은 이민과 이민 2세가 많아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였다. 그러나 올봄쯤부터 거리에서 인터뷰를 하다 보면 '트럼프에게 투표하겠다'는 사람이 확실히 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이상한 일이 아닐까. 전술한 대로, 트럼프라고 하면 이민에의 때리기가 강렬하다. 히스패닉 시민들에게 "당신 자신은 이민인데, 그게 궁금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트럼프가 공격하는 것은 불법 이민이다. 우리는 합법적으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라고 대답했다.
이 인물은 불법 이민이라고 하며 자신과 전혀 다른 존재라고 하지만, 그러한 불법 이민도 원래는 그와 같은 지역에서 살면서 마찬가지로 가족을 거느리고 가난에서 도망치듯 미국으로 건너온, 말하자면 동포일 가능성이 높다. 운 좋게 합법적으로 이민을 간 사람이 자신은 한 단계 위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처럼 이민 내부의 분단을 부추김으로써 지지자를 얻는 방식은 트럼프 진영의 한 작전이었다고 한다. 또 특히 히스패닉계는 가톨릭 신자가 많고 보수적이며 여성 멸시의 경향도 아직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부분도 트럼프 캠프의 사고방식과 친화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 미지의 악보다 잘 아는 악이 낫다
반면 진 해리스는 어떻게 보였을까.
흥미로웠던 것은 전출 펜실베이니아 주 레빗타운에서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맡고 있는 백인 남성의 말이다.
그는 한바탕 트럼프의 비판을 한 뒤,
"트럼프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한 번 정권을 잡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될지는 모두 알고 있다. 그거에 비하면 미지의 해리스 쪽이 무서워. 그래서 다 트럼프에 넣는 것 같아"
"그럼 당신은 어느 쪽에 투표했어?"라고 묻자 그는 왠지 못난 얼굴로 "트럼프"라고 대답했다.
내심 놀랐다. 유죄 판결을 받은 경험이 있고 여성과 소수자를 차별하며 정적에 대한 복수를 주장하는 트럼프보다 해리스가 더 무섭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당신은 혹시 해리스가 여성이고 마이너리티이기 때문에 투표하고 싶지 않은 것 아니냐고 물어봤다.
"아니 그렇지 않아, 여성이라도 대통령에 어울리는 사람이라면 투표하겠다"고 그는 주장했지만 같은 의견을 2016년 힐러리 출마 때도 많은 미국인으로부터 들었다."
적어도 2024년 미국은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맞을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는 것일 것이다.
◇ 미국은 어디로 향하니?
트럼프는 2차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각료뿐 아니라 관료까지 트럼프 지지자로 다지겠다고 한다. 정책적으로는, 대기업, 부유층에 대한 새로운 감세를 진행시켜 기후변화 대책을 후퇴시켜, 중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하는 정책을, 확실히 실행에 옮기고 싶은 것 같다.
또, 여성에 대해서는 인공임신중절 금지의 엄격화, 그것의 미국 전역에서의 법제화, 이민이나 마이너리티의 인권 축소등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어제 그렇게 즐겁게 개표 속보를 보고 있던 워싱턴, 하워드 대학 학생들은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적어도 필자 주위 뉴욕의 Z세대들은 완전히 시무룩해졌다. 이들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2017년과 같은 항의행동을 벌이기까지는 아직 조금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셰리 메구미(언론인·Z세대 평론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f1717d4f2cdb2b490aa3246b0c67a4c9b3b7be95?page=1
なぜトランプは「大勝利」したのか…?「最大の激戦州」の有権者たちが「トランプとハリスについて語ったこと」
11/7(木) 6:2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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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PHOTO〕Gettyimages
ドナルド・トランプ氏が大統領選に大きく勝利した。なぜトランプ氏はここまでの勝利を収めたのか。ニューヨーク在住のジャーナリストであるシェリーめぐみ氏が現地の人々の声をもとに、大統領選をレポートする。
【写真】トランプを称え、ハリスをおとしめる…驚きの「看板」があった
異例のスピード
開票イベント(著者撮影)
アメリカ東部時間11月6日朝5時半すぎ、ドナルド・トランプの当選確実が多くのメディアによって報じられた。
どのメディアも当確が出るまでにはもっと時間がかかるだろうと踏んでいたので、これほど早く結果が出たことに、彼ら自身が驚きを隠せない様子だった。
筆者が投票日(現地時間の5日)の夜に取材したワシントンDCは圧倒的にハリス支持の街だ。この夜はカマラ・ハリスの母校である名門黒人大学のハワード大学キャンパスで、開票速報パーティと銘打って大集会が開かれた。正確な動員数は発表されていないが、1万人はいたと思う。
開票速報を大画面で見るのと同時に、DJがプレイするダンスミュージックに乗って踊ったり歌ったり。ハリス当選を信じる若いZ世代たちで大いに盛り上がった。しかし夜11時も過ぎると、今夜中には決まらないだろうと見込んで多くが家路についた。その時にはまだかなりの「ハリス勝利」の希望が残っていた。
しかしそれは、数時間後のうちに打ち砕かれることになる。
当確がこれほど早く出た理由は、2020年の大統領選で開票の遅れが陰謀論に結びつくなど、多くのトラブルが生まれたからだ。前回の轍を踏まないよう開票作業のプロセスを改善したことが、当確がここまで早まった1つの要因とされている。
しかし何よりも大きかったのは、おそらくトランプ本人もトランプ支持者も、そしてもちろんハリス側も予想しないほど、トランプが強かったということだ。
ではなぜアメリカ人はカマラ・ハリス副大統領ではなく、ドナルド・トランプ元大統領に、これほどの大きな勝利をもたらしたのか?
一貫したメッセージの勝利
トランプ支持の看板(著者撮影)
「アメリカは移民問題が危機的状況なのよ」
筆者のインタビューに対して第一声でそう訴えた白人女性は、アメリカ激戦州の1つペンシルバニア州の中でもさらに激戦地と言われる、バックス郡レビットタウンという街の住人である。
レビットタウンは「全米の結果を左右するのはこの街だ」という記事さえ出たほどの重要な土地だが、ついこの間まで民主党寄りだったのが、今回は共和党トランプにかなりの票が流れると予測されていた。たしかに道路沿いの芝生に立てられた看板は、トランプ氏のものがハリス氏の数を大きく凌いでいる。
彼女はこう続ける。
「実は近隣で十代の女の子数名が行方不明になっているの。もしかすると誘拐されて人身売買の犠牲になっているかも」
果たして本当にそういった事件が起きているのか? ニュースを詳細に検索しても、彼女が言うような事件は出てこなかった。しかし彼女は、こうした犯罪を起こしているのは不法移民だと決めつけるかのような言い方をする。
この街の住人はほぼ100%白人で、移民の姿などまったく見かけない。それがなぜ、不法移民=誘拐=人身売買=犯罪者となるのか?
それはトランプが繰り返し繰り出すレトリックが原因だと考えられる。
筆者はトランプの集会を2回取材した。ニューヨーク郊外のロングアイランドと、マンハッタンのど真ん中マジソンスクエアガーデンでの集会だ。
そこでのトランプ氏のメッセージはシンプルで一貫していた。
「アメリカは地に落ちた。経済もだめになり今や犯罪の巣だ。その理由は南部の国境から不法移民を好きなだけ入国させているからだ。それをやっているのがハリスで、このままだとアメリカは滅びてしまう」
こうしたメッセージは客観的に見ればかなり的外れなものだ。アメリカはパンデミックから驚異の経済復興を見せ、株価は記録を更新。重犯罪も減少している。
しかしトランプはそんな状況にはおかまいなしに、こうしたメッセージを約1時間半~2時間のスピーチの中で、「ハイチ人がペットの犬や猫を盗んで食べている」みたいなショッキングなエピソードをちりばめながら繰り返す。
驚いたことに、インタビューした支持者は皆、申し合わせたかのようにトランプと全く同じレトリックを繰り出してくるのだ。このメッセージがどれほど支持者たちに刺さりまくっているか、いや刷り込まれているかがありありとわかる。
物価の異常な高騰で富裕層を除く庶民の生活が苦しいのは事実だ。パンデミック前の古き良き時代に戻りたいという願望もあるだろう。そうした思いは、トランプの力強くかつシンプルでわかりやすいメッセージによって増幅され、強化され、「絶対にトランプでなければ!」という強い信念となり、MAGAムーブメントの中核として確立されている。
その圧倒的なパワーと説得力は、ハリスには絶対にないものだ。それもトランプ支持に流れる人が増えた理由だろう。
ヒスパニック男性の獲得
もう1つ、出口調査では、ヒスパニック系の男性のトランプ票が思ったより伸び、これがトランプ勝利に大きく貢献したと伝えられている。
実はこれも筆者がニューヨークでの取材で肌で感じていたことだ。
ニューヨーク市の人口のおよそ3割はヒスパニック系だ。彼らは移民や移民2世が多く、伝統的に民主党支持だった。しかしこの春くらいから街でインタビューをしていると、「トランプに投票する」という人が確実に増えていた。
しかしこれは不思議なことではないだろうか。前述した通り、トランプといえば移民へのバッシングが強烈だ。ヒスパニック系の市民に「あなた自身は移民だが、それは気にならないのか」と尋ねると、
「トランプが攻撃しているのは不法移民だ。我々は合法的に移民しているから問題はない」
と答えた。
この人物は「不法移民」と言い、自分と全く違う存在であるとするが、そうした「不法移民」も、もともとは彼と同じ地域で暮らし、同じように家族を抱え、貧困から逃げるようにアメリカに渡ってきた、言わば「同胞」である可能性が高い。運よく合法的に移民できた人が「自分はワンランク上」とでも言わんばかり言い方をすることにはショックを受けた。
このように移民の内部における分断をあおることで支持者を獲得するやり方は、トランプ陣営の一つの作戦だったと言われる。また特にヒスパニック系はカトリック信者が多く保守的で、女性蔑視の傾向も未だ強いとされる。そうした部分も、トランプ陣営の考え方と親和性が高いと考えられている。
未知の悪よりも、よく知っている悪のほうがマシ
一方負けたハリスはどのように見られていたのか。
興味深かったのは、前出ペンシルバニア州レビットタウンで小学校の教頭先生を務める白人男性の言葉だ。
彼はひとしきりトランプの批判をした後、
「トランプがいいとは思わない。でも彼は一度政権をとっているから、どんなことになるかは皆わかっている。それに比べると、未知のハリスのほうが怖いんだ。だからみんなトランプに入れるんだと思うよ」
「ではあなたはどちらに投票したの?」と聞くと、彼はなんとなくバツの悪そうな顔で「トランプ」と答えた。
内心驚いた。有罪判決を受けた経験があり、女性やマイノリティを差別し、政敵への復讐を主張するトランプより、ハリスのほうが怖いというのも解せなかった。
そこで、「あなたはもしかすると、ハリスが女性でマイノリティだから投票したくないのでは?」と聞いてみた。
「いやそんなことはない、女性でも大統領にふさわしい人だったら投票する」と彼は主張したが、同じ意見を2016年のヒラリー出馬の時にも多くのアメリカ人から聞いた。
少なくとも2024年のアメリカは、史上初の女性大統領を迎える準備はできていなかったということだろう。
アメリカはどこに向かう?
トランプは、第二次トランプ政権では、閣僚だけでなく官僚までトランプ支持者で固めるとしている。政策的には、大企業、富裕層に対するさらなる減税を進め、気候変動対策を後退させ、中国に高い関税をかける……といった政策を、確実に実行に移したいようだ。
また、女性に対しては人工妊娠中絶禁止の厳格化、それの全米での法制化、移民やマイノリティの人権縮小などが待っているだろうと考えられている。
昨日あれほど楽しげに開票速報を見ていた、ワシントン、ハワード大学の学生たちは今何を思っているのだろう?
少なくとも筆者の周囲のニューヨークのZ世代たちはすっかり落ち込んでいる。彼らが気を取り直して、再び2017年のような抗議行動を起こすまでには、まだ少し時間がかかるかもしれない。
シェリー めぐみ(ジャーナリスト・Z世代評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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