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알고나 마시자(1편)
평균적인 직장인들은 점심식사를 하고나면 으레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어떤 분들은 아침부터 커피마시기로 일과를 시작하는 분도 있고요^^ 우리네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아 지금은 어쩌면 ‘커피(중독)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카페인)에 대한 일반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추려서 문&답 형식으로, 학문, 이론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문1. 카페인을 섭취하면 피로 해소, 각성 촉진, 주의력 상승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외에 다른 효능이 있는지요?
답1.이뇨작용(diuresis), 혈류역학적인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혈압상승, 머리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를 감소시킨다. ->
따라서 계속 거의 규칙적으로 마시다가 갑자기 마시지 않으면 (민감도에 따라 카페인에 의존성 증상에 의해)머리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되고
이런 현상이 두통, 졸음, 과민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커피(카페인)중독으로 가는 과정임. 이외에 (도파민 호르몬의 고갈을 억제함으로써)‘파킨슨 병’에 대한 약간의 예방, 보호효과가 있다.
문2. 체내에 카페인 분해 효소를 생산하는 유전자인 ‘CYP1A2’ 유전자 보유량에 따라 두통 등 카페인으로 인한 체내 작용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유전자 보유량에 따라 체내 작용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요?
답2.①카페인은 인체에너지원인 ATP의 구성요소로, 수면을 관장하는 물질 중 하나인 ‘아데노신adenosine’이 아데노신 수용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 과정이 졸음을 쫒아내는 것이며, 혈류량을 조절, 통제하므로 카페인이 유지되다가 감소하면 아데노신이 활성화되어 혈류량이 증가하면 일시적으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②유전자 보유량에 따라 체내 작용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 이유:①의 과정의 활성도가 다르기에 개인에 따라 도파민 등 체내조절물질의 분비가 차이가 있으므로 감각이 다르게 전달될 수 있다.
문3. 간에서 분해된 카페인은 평균 5~6시간 이내에 카페인의 작용이 반감되고 24시간 내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간에서 분해된 후 바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인가요? 혹 아니라면 간에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3. ①간에서 분해된 후 녹아 혈액에 함유되어 신장(콩팥)에서 걸러져 체외로 배출된다.
②카페인의 이뇨작용은 신장에 결과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커피는 옥살산염의 공급원중 하나로 개인에 따라 옥살산염의 축적으로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기왕력이 있거나, 신장결석이 발생하기 쉬운 사람은 커피 소비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문4. 하루 동안 많은 활동을 하면 뇌에서 아데노신을 생성하고 신경세포와 결합한 아데노신이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시켜 졸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데노신이 신경세포와 결합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아데노신이 세포 에너지를 전송하는 물질이 맞는지요?
답4 ①특정 시냅스 전 수용기에 작용->글루타민,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조절,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②아데노신 자체는 신경조절물질(neuromodulator)로, 수면을 촉진시키고 각성을 억제하며, 혈관 확장을 통해 심장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관으로의 혈류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세포에 에너지를 전송하는 것으로 확대해석 할 수도 있다. (다음주 2편으로 계속됩니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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