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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호떡 400개
어벙벙 추천 1 조회 352 16.05.09 22:2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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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09 22:33

    첫댓글 밀가루 한포대로 호떡이 400개를 만들 수 있군요
    참 재밌는 이야기네요
    어벙벙님 반가와요
    앞으로 삶의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 작성자 16.05.10 12:33


    이참에 그큰 화떡 화로를 실어준 차장 누님(지금쯤 70 거의 되었을듯)께 감사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시절은 다 어려운 시절이었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10 12:35

    닉네임을 호떡으로 할걸 그랬나??
    고마워요
    그때 호떡은 좀 특별했지요
    별도의 오븐이 있어어 굽는 방식이었는데 카스테라 같이 부드럽고, 쫄깃하고
    요즘 그런 호떡이 없더라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10 12:36

    마구 끌리지요?
    앞으로 더 끌리게 될듯
    노력하겠읍니다.

  • 16.05.09 23:03

    어려웠지만 낭만이 있었던ㅡ
    그런 얘기가 읽고싶어 삶방을 딜다봅니다.
    자기 전에 이 글을 읽어서 기분 좋게 꿈나라로
    갈수 있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5.10 12:38

    45년전 그시절
    금새 지나가 버리네요
    앞으로 45년 더 존재할수 있을까.

  • 16.05.10 00:05

    그래 요즘은 몇개나 만듭답니까?
    작년인가? 재작년까지만해도 중앙시장 한가운데 호떡좌판이 있었지요.
    그런데 호떡크기가 무지 컸어요.
    애들 얼굴만한 크기?
    값은 보통 500 원할때인데 그건 1000 원받았지만
    구워놓기 무섭게 팔려나가 줄서서 사먹었습니다.
    63 이라셔서 난 63년생이라시는줄 알 았습니다.

  • 작성자 16.05.10 12:39

    63년생보다 더 어리게 보입니다.
    보여주고 싶어라
    내나이 알아 마치는 사람 없더라구요
    10원 동전을 400개 를 분유통에 넣으면
    12시 통금되면 꽉 차거든요

  • 16.05.10 11:57

    어벙벙 님 ..
    닉이 아주 수더분 하십니다.
    친근감이 들어요. ^^

    어릴 적부터 호떡 장사로 와~ 우!!
    그 시절
    저의 집과 중앙시장이 멀지 않았습니다.
    성장 하시면서 장사의 신이 되셨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

    요즘은 호떡도 그 유명한 씨앗호떡에
    남대문 시장에 줄 서서 기다려야하는 잡채 호떡 ..
    혹시 아직도 호떡 장사 하시는지 궁금해집니다. ㅎㅎ

    줄서서 30분 기다려도 결국은 3개 밖에 사지 못 하는 대박 호떡집
    사장님은 아니신지요?

    재미난 글 자주 올려 주세요.
    반갑습니다. ~

  • 작성자 16.05.10 12:42

    가끔 직접 호떡을 만들어 먹고 싶은 때가 있어요
    시중에서 파는 호떡이 내입맛에 안맞으니까
    호떡 꿀물을 질질 흘리면서
    옛날 추억을 그리곤 합니다.
    지금은 손톱만한 구멍가게 주인입니다.
    열심히 살고 있어요

  • 16.05.10 06:37

    지금은? 접었나요?

  • 작성자 16.05.10 12:43

    접었지요
    그당시에 호떡으로 학비대고 용돈하고 친구들에게 술사고
    월급장이보다 2배는 벌었으니까

  • 16.05.10 09:19

    인생에 가장 중요한시간에 좋은 공부를
    400개와 700개의 차이
    바로 과한욕심은 화를 부르죠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을것을
    아마도 지금은 아주 성실한 기업인이 돼었을것 같네요
    광장시장에 가셔서 오징어 튀김에 막걸리 드세요
    더 영원스는 웅얼거리면서요 ㅎㅎㅎ

  • 16.05.10 11:50

    @지적성숙 ㅎ ㅎ지적성숙님이
    더 구여븐 이 아닐까요
    아참 아니다 아를다운 지적에 성수님ㅎ

  • 16.05.10 11:57

    @러블리 나 구여운것을
    왜들 여자들이 아는지
    이와이면 남자도 알면 더 좋을것을 고냥 뭐 안돼나 ㅎㅎ

  • 작성자 16.05.10 12:47

    젊을때는 과한 욕심도 도전해 보고 실패도 해보고 그게 젊음의 어드반티지
    나이들면 이거 저거 망설이고
    그치요?
    1차 호떡 2차 막걸리에 오징어 튀김
    어떠세요???

  • 16.05.10 12:53

    @어벙벙 좋쵸
    헌데 난 남자하고는 안돼용
    무시워서요
    여자가 고럼 얼릉 뛰쳐갈것인데

  • 16.05.10 10:01

    반갑습니다~ㅎ
    어쩜 자기자랑도그리 어벙벙하게하십니다요 ㅎㅎ
    10년젊어보이는모습 인증샷올리셔야
    믿어드릴겁니다~
    난 아무리노력해도 10살은커녕 5살도어리게
    안봐주던데...칫!
    절은시절 호떡장사까지도 하실수있는저력~
    대단하십니다
    아~비오니까호떡먹고싶다~

  • 작성자 16.05.10 12:49

    인증샷하면 전부 뽀샾했다고 하니까
    백문이 불여 일견 인데
    말로 설명이 안되네
    호떡장사한게 뭐 대단한거 아닙니다

  • 16.05.10 11:29

    어리벙과 어벙벙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ㅎ
    자기 P.R도 잘하시는거보니 장사도 대박 나셨을듯~~
    The young ones..학창 시절에 아테네라는
    회현동에 학생극장에서 본 기억이 문득..
    클리프 리차드 한국올때 제 짝꿍이 나갔었지요 ㅎ

  • 작성자 16.05.10 12:51

    인터넷에서 어벙벙을 검색하시면
    많은 어벙벙 정보가 뜹니다. 나도 깜짝 놀랐지요
    한때 더영원스 가사 외우느라 밤샛던 적이 있는데
    그게 다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 16.05.10 12:34

    아 소중한 경험을 하셨네요
    결코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으셨을 분 같아
    풀어 놓으실 경험을 상상해봅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좋은 글 기다릴께요 ㅎㅎ

  • 작성자 16.05.10 12:52

    젊을때는 무엇을 하더라도 이해되지요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경험, 돈주고 살수없는 귀중한 경험이었어요
    이젠 더이상 경험할수 없을 테지만

  • 16.05.10 12:43

    사회 경험이 많으신 분이군요.
    그 후의 이야기도 자주 들려 주시길 바랍니다.
    삶의 파노라마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6.05.10 12:59


    아닙니다.
    이나이 되면 누구나 그정도의, 그보다 더한 사회경험을 합니다.
    어벙벙 은 그냥 어벙벙이에요
    건강하고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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