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우천연기로 인해 송진우 선수가 3경기 등판하려면

99년 이글스 우승당시.... 한국시리즈 5차전은 10/28일에 벌어졌지요... 하지만 올해 페넌트레이스 최종일이 10/20일입니다... 아마도 우천으로 연기가 되는 게임이 있다면... 최대한 빠른 날짜로 일정을 잡을것이고.. 더블헤더를 적극 활용하겠지요.... 11일 첫경기에 송진우 선수가 등판하고... 3차례 더 선발등판하기 위해서는... 페넌트 레이스 최종전이... 5일 휴식의 경우 23일까지.. 4일 휴식의 경우 최소 21일까지는 늦춰져야겠지요.. 하지만 그 가능성이 그다지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가능성도 있지요..날씨라는건 제가 짐작하지 못하니까) 만일 11일 삼성전이 우천으로 인해 21일로 연기 된다해도.. 12일 경기에 송진우 선수가 첫 등판하면 (11일 경기가 없으니까) 4일쉬고 17일, 또 3일쉬고 21일에 등판해야합니다.... 12일 롯데와의 경기가 만일 연기된다면... 이 게임은 19일날 더블헤더로 치뤄지게 되겠죠... 14일 對 sk전도..연기될경우 다음날 더블헤더이겠구요... 17일 기아전이 연기되면..18일은 예비일이니 당연히 그날 치루고요 송진우 선수가 세번 등판하려면... 열흘 남짓한 기간동안... 비가 최소한 이틀이상 내려야하고... 날짜 역시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야 하지요..... 이 가능성을 기대한다는건... "불가능"이라고 단언해도 과장되지 않을거라고 보이는데요 10월달에 비가 오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야구관람을 생활화 합시다 & 절대믿음 최강한화★ --------------------- [원본 메세지] --------------------- 비라도 오면 약간은 늦춰질꺼아닙니까? 그러다보면 출전 기회잇지 않을까요? --------------------- [원본 메세지] --------------------- 아래는 한화이글스의 잔여 경기일정입니다 11일(금) 삼성(대구 6:30) 12일(토) 롯데(대전 5:00) 13일(일) 롯데(대전 2:00) *더블헤더 14일(월) SK(문학 6:30) 15일(화) SK(문학 6:30) 17일(목) 기아(광주 6:30) 19일(토) 롯데(사직 5:00) 총 8경기가 남이있고..그중 일요일 경기는 더블헤더지요 현재 송진우 선수는 17승.... 20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3승이 필요하지요... 중간으로 등판하지 않고 선발승만을 거둔다면... 11일날 경기에 등판하여 승리를 하더라도... 3일쉬고 15일등판...다시 3일쉬고 19일날 등판해서 모두 승리를 거두어야 가능한 수치이지요.... 목표를 "20승"이 아닌 "다승왕"에 맞춘다 하더라도.. 어차피 송진우 선수의 잔여 등판횟수는... 2번이라고 봐야 마땅하지요... 만일 결승전에 등판하지 않는다면 11일 첫 경기에 등판하고 17일에 등판하게 되겠지요... 만일 결승전에 등판한다 하더라도... 4일쉬고..14일경기에 등판... 다시 4일쉬고 19일 피날레 경기에 선발로 나서면 되지요... 어차피 송진우 선수 20승은 물건너갔으며..... 9일경기 등판여부에 관계없이.... 등판가능한 횟수는 2차례입니다..... ★야구관람을 생활화 합시다 & 절대믿음 최강한화★ --------------------- [원본 메세지] --------------------- 전 진우형이 결승전 등판하는거 싫습니다. 아시안게임끝나고 한화첫경기는 당연 송진우일텐데.. 다른팀 에이스보다 휴식시간이 짧은것! 그러다보면 20승이 힘들듯..(모 결승나와도 힘들겠지만..) 그래서.... 물론 어제 투구는 100점 만점에 100점 짜리 투구 피칭이었으니. 5회까지 노히트 노런이었으니.... --------------------- [원본 메세지] --------------------- 송진우선수 단 3일만 쉬고 등판하는것은 얼핏 불가능해 보이지만 어제 투구수가 54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승전 선발도 다시 송진우선숭게 맡겨질 가능성이 크겠군요... 내일 중국전은 3일날 선발등판해서, 4일간의 휴식을 취한 김진우 선수가 적당할 듯 하구요.... 최소한의 투수진을 투입하여 중국을 제압한 후.... 일본과의 결승전에 투수들을 모두 대기시켜야겠지요... 어제 경기만을 놓고 본다면 우리가 월등히 앞서 보입니다만 3회, 홍성흔의 병살성 타구를..1루수가 제대로 처리 했더라면 게임은 아마 팽팽하게 진행되었을 거라고 봅니다... 제아무리 사회인야구, 1.5군들이라 할지라도.... 일본은 일본입니다...... 9일경기, 기필코 승리로 이끌기를 바랍니다... ps> 만일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김진우선수와 조용준선수의 병역 부담이 사라지겠지요.... 대물임에 분명한 김진우선수...... 비록 타팀 선수이기는 하지만.... 부상없이 오랜기간동안..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으면 좋겠군요.... 현재 직구와 커브만으로도... 충분히 언터처블성 입니다.... 체인지업하나만 더 장착하더라도.... 매년 두자리승수는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제대로 된 투수를 만나는군요..^^ 비록 타이거즈의 선수이기는 하지만요..-_- ★야구관람을 생활화 합시다 & 절대믿음 최강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