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래(6)
인공위성을 궤도에 한번 올리는데는 150억~500억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한다.
미국은 이 시장을 한국이 장사를
하도록하고 미국은 수입을 챙기 겠다는거다.
한국형 최신 이지스함의 건조 비용은 1조 3천억원 정도인데 미국 줌왈트급 이지스함은 5조원 정도가 소요된다.
미국이 직접 사용하는 무기가 아닌 저가 무기들을 만들어 팔기에는 러시아나 중국과의 가격 경쟁이 되지않는다.
그런 관련 산업과 기술이 있는 동맹국에 라이선스 생산을 주어 판매하도록하고 수익을 나누는 방법을 미국은 선택하는것이다.
가장 적합한 나라가 한국이다.
가성비로 따지면 일본이 오히려 미국보다 더 비싸다. 한국이 미국의 낙점을 받은 이유다.
여기에는 한국인의 놀랄만한 저력을 이끌어낸 이승만 박정희라는 두 걸출한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언더우드박사가 북한에 갔을 때,
지도원과의 대화 중 남한은 미국에 줄을 서서 잘 사는거지만 북한은 소련에 줄을 서 가난하다
하여 필리핀은 백 년 전 부터 미국에 줄섰는데 왜 가난하냐고 하니 입을 다물더라는것이다.
그동안 한국이 쌓아 놓은 산업의 근간과 미국의 동맹국 위치에서 오늘날의 세계 최고 패권국가인 미국의 러브콜을 받은것이다.
미국은 북한을 주목하고있다.
마음먹고 잡으려면 한 입꺼리도 안되지만 남한처럼 동기부여를 하게된다면 남한 수준의 경제
국가로 발전하여 미국의 대중국 압박 전략은 물론 미국의 자본을 투입해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보고있는것이다.
북한에 투자하여 남한 수준의 경제력으로 발전시키면 에너지 소비만 약250만 배럴로 세계 8위인 남한과 북한이 연 500만 배럴의 소비국가로 미 중 러에 이어 세계4위권이 되므로
미국의 잉여 에너지 최대 수출국이 된다는 계산이다.
미국은 중동에 이어 에너지 수출국으로 아시아로 부터 막대한 부를 얻을것이다.
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권이 활성화 되면 중국의 힘은 줄어들게 되며 어떤 충격에 무너지기 시작하면 겁잡을 수 없는 붕괴가 시작될것이다.
중국이 분할되면 소련보다 더욱 철저하게 해체될것이다.
미국의 한반도 통일계획은 그 쓰임새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중고 기술을 전수해서
저비용 무기산업을 발전시켜 중국을 고사 시킬수있다.
미국 자본을 투자하여 북한을 발전시켜 미국 상품(에너지)의 수입국으로 만든다.
미군의 주둔과 한국군의 전력을 강화하여 대중국 압박작전에 들어간다.
통일된 한반도는 미국에게 불침함모 전단이자 중국으로 진격할 기갑군단 기지가된다.
국제정세를 잘 파악해야 한다. 누가 아군이고 적인지 제대로 알고 동맹을 존중해야한다.
만약 대한민국이 좌파가 지배 하는 세상이 된다면
한국의 미래는 사라지고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