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인 첼시로부터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7)를 데려가겠다며 3,000만 파운드(약 513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제안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더 선)
한편 루니는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에 이적 요구서까지 제출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 홋스퍼는 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4)에게 8,000만 파운드(약 1,368억 원)를 제안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때까지는 이들과 추가 협상에 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또 토트넘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0)와의 부분 트레이드가 반드시 포함되어야만 베일을 레알로 보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아스날은 올 여름 두 번째 영입선수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SC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19)를 600만 파운드(약 103억 원)에 데려올 것이 유력합니다. (메트로)
크리스털 팰리스는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29)의 영입전에서 풀럼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앞서기 시작했답니다. 벤트는 지난 시즌 빌라에서 23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은 선수입니다. (미러)
뉴캐슬은 지난 시즌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14경기에 나서 6골을 터뜨린 공격수 로익 레미의 영입이 향후 이틀 안에 성사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스완지 시티와 카디프 시티는 RCD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수비수 엑토르 모레노(25)의 영입에 모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러시아의 루빈 카잔이 모레노에게 600만 파운드(약 103억 원)를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과 아스날이 MK 돈스의 미드필더 델레 알리(17)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양 팀은 알리를 영입한 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돈스에 다시 임대해 주는 방안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미러)
유벤투스는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아슬레틱 빌바오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와 페르난도 요렌테를 각각 영입하면서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방출할 예정입니다. 그중 한 명이 최근 노리치 시티로의 이적설에 휘말린 파비오 콸리아렐라(30)라고 합니다. (스카이스포츠)
OTHER GOSSIP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의 영입을 위해 이적 허용 조항의 발효를 시도하는 아스날의 모습을 보고 품격이 떨어진다고 비난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수아레스는 지난 주 토요일(현지시각) 주장 스티븐 제라드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올림피아코스 CFP와의 친선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만찬 자리에 리버풀의 1군 선수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가디언)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의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페레스(20)는 오늘(현지시각) 아스날에서 입단 테스트에 들어갈 것입니다. (레드 런던)
프리미어리그에 새로 승격한 카디프는 750만 파운드(약 128억 원)를 들여 새로 영입한 덴마크의 공격수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20)를 오는 8월 17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 출전시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코르넬리우스는 훈련 도중 발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더 선)
하지만 아랍에미리트의 플레이메이커 오마르 압둘라만(21)을 영입하려는 아스날의 시도는 그의 현 소속팀인 알 아인 때문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알 아인 측에서 압둘라만이 입단 테스트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떠나는 것을 가로막은 것입니다. (미러)
GLOBAL GOSSIP
포르투갈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는 레알과 5년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호날두는 앞으로 2018년까지 레알에서 계속 뛰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그의 연봉은 세금을 제외하고도 무려 1,700만 유로(약 1,480만 파운드/약 252억 원)로 오르게 됐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올랭피크 리옹의 장-미셸 올라 구단주는 부자 구단 AS 모나코가 올 시즌 프랑스 리그 앙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의 2연패 도전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올라 구단주는 PSG가 리그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할 것이 99.9%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골닷컴)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은 윙어 디에고 카펠(25)에게 700만 유로(약 600만 파운드/약 104억 원)의 제안이 들어오면 귀를 기울일 생각입니다. 이로써 카펠에게 영입을 두 차례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은 리버풀과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바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포르투갈의 '아 볼라')
AND FINALLY
미국의 지상파 방송사 NBC에서 방영되는 프리미어리그의 광고 모델이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에서 미국의 축구 코치인 테드 라소(Ted Lasso) 씨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메트로)
라피드 빈의 어린 수비수 막시밀리안 호프만(19)은 슈투름 그라츠와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그런데 호프만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지 1분도 안 되어 퇴장당하는 굴욕을 맛보았답니다. (유로스포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아스날빵빵터지는구나 근데 왜죄다 십대여
리버풀은 톰 인스나 어떻게 해봐 ㅠㅠ 아고 아까워라
카펠 되게 싼 거 같은데 요즘 폼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