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젠하임 갔다 왔습니다....그래서 main을 로젠하임으로 비교해볼께여...
저는 특실 601호갔었는데여....
제가 다녀본 모텔중에서는 제일 컷어여.....
참고로 저는 강동구랑 영등포랑 종로쪽으로 다녔는데, 가본곳 중에서는 가장 크더군여....강남쪽 좋다구러는데 강남은 넘 복잡해서 안가여....신촌도 같은 맥락으로 별로 가구 싶지않음.....영등포,종로는 가까우니깡...차안가지고 가도 돼서리....^^;
2주전에 갔던 영등포 CF 특실이랑 비교해보자면....
들어가면 세면대는 바깥쪽으로 빠져서 거울이랑 수건걸려있구, 드라이기 있구요.....
고기서 옆에 문이 화장실인데, 변기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구여....
그옆에 문이 샤워실인데 월풀욕조가 상당히 크더군여.....두명이 나란히 누워두 양쪽에 여유가 충분하데여....샤워부스있고, 스팀싸우나 되고.....영등포 CF 특실 월풀욕조보다 1.5배정도 큼....욕조크기빼고는 CF랑 비슷해여....욕조양쪽에서 마사지거품 잘나오고.....
근데 거품목욕하는거는 없어서 아쉽더군여....갈때 사가지구 가셈....
영등포CF는 방있고, 칸막이있고 욕실이 있고 거기에 욕조랑 변기랑 샤워부스가 같이 있어여....거품목욕하는거 없는거는 마찬가지.....
방크기는 영등포 CF보다 2배정도.....그리고 특이한게 더블침대가 하나있고, 그옆에 씽글침대가 있데여....신기해라....
그리고, 프로잭션TV큰거(몇인치인지는 쩝...) 있고(CF랑 크기는 비슷)그옆에 쏘파 긴거 있고, 컴퓨터는 좀 어색하게 옆에 있데여....이건 CF가 좀더 좋은듯해여..무선키보드에 TV모니터로 화면이 나와서 영화CD구워가지고 가면 보기 편하거든여.......제가 간 방은 인터넷 접속이 안되데여...그래서 코덱을 따운 못받아서 화면이 안나오는 불상사가....T_T...(영등포는 일산처럼 컴을 자유롭게 쓰지는 못하는거같애여)......DVD-VTR콤보가 있구여(CF는 DVD는 컴으로 봅니다)....냉장고랑 정수기는 가구 속으로 들어가 있습니다....냉장고에는 아침햇살이랑 오렌지랑 미에로 화이바 비스무리 들어있구여....영등포는 정수기는 없고, 포트랑 생수가 냉장고에 있는걸로 기억을...(정확치는 않음)
들어가서 우선 방크기랑 월풀욕조크기에 압도당했습니다....
근데 방이 좀 더워여....뜨끈뜨끈하다고 해야되나....저는 좋았는데, 같이 간사람이 덥다고 문열자고 하드라구여...문열어도 안춥데여....
주차장은 앞쪽이 아니구여....뒷쪽 골목으로 들어가면....직원이 "내리세여"해서 주차타워에 넣어줍니다....열쇠는 직원이 맡구 있구여....나오기 5분전에 전화하면 딱 빼서 주차해놓고 있더군여....
영등포는 그냥 자기가 차 넣고 들어가야되여....한 15대정도 들어갈수 있음....근데 영등포에는 왠만하면 차가지구 가지말아여 심 막힘....
전체적으로 분위기 괜찬고, 갈때 DVD하나 빌려가면 좋을듯...비디오는 좀 철 지난거 많아서 볼꺼 없구여....영등포CF는 카운터에서 DVD빌려줘서 좋든데....
대실은 4시간같아여....저는 대개 3시간 50분쯤에 스스로 나가서 개기면 전화오는지는 잘모르겠어여....
특실료는 3마논이구여....3마논 안아깝드라....꾸질한데두 다 2만5초논인데.....
종합적으로 분위기 보면, 방크고, 분위기 좋고, 욕조크고 하지만, 분위기는 CF쪽이 더 중앙집중되는거같애여(산만하지않고 파트너에게 집중할수 있는 다들 아시자나여.....^^;)...하지만 욕조와 방크기로 약간 산만한 분위기에 대한 뒷다마를 잠재우기 충분할듯.....
CF는 방종류가 5가지정도여서 자기가 분위기를 고를수 있는게 좋은듯..
글구, 일산에 조용하고 괜찮은 음식점이 꽤 있더군여....
로젠하임 들어가기 전에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먹구 들어가면 좋을듯....
중심도로보다, 호수공원끼구 가는 길이나, 백마역쪽으로 하나 내려오면 중심가 뒤에 괜찬은 음식점 많이 있더군여....
영등포는 조용하구 괜찮지는 않지만, 서민적이고 먹을만한 데가 있죠....
두호텔의 차이하구 지역의 특성이 비슷한것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