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중전화를 쓸 일이 있어 동네 박스 앞으로 갔다. 손님이 두명이나 먼저
와 있었다. 한 사람은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이 였고 한 사람은 중년부인이 였
다. 지금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 있는 것은 청년이 었다 어찌나 목소리가 큰지
밖에 서있는 사람들에게도 이야기가 다 들렸다.
"성질 안나게 됐냐?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나한테 소개 시켜주기로해
놓고 네가 먹어치우는 법이 어디있어? 넌 자식아 오늘 작살날 줄 알아 아주 거시
기를 확 뽑아 버릴꺼야"
청년은 송수화기를 든 채로 호주머니를 뒤적거려 동전을 찾아내어 세통화나 한
다. 여자가 성질이 났다. 청년은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바삐사라졌다 이어
서 여자가 박스안으로 들어가 동전을 넣고 통화를 한다.
"여보세요 정숙이니? 나 신랑한테 들켰어 미스터 박에게 빨리 도망치라구 해 들통
나서 집이 난리야 응, 그래 빨리 끊어"그리고 그 부인도 바삐 사라졌다
이런 시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누가 이 전화를 사용할까 그것이 궁금해진다.우리 동네
에는 지금도 이런 공중전화 박스가 요소요소에 있다.🙏
첫댓글 참 공중전화 사용해 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참 많은 사연들이 ~ㅋ
일찍 기침 하셨군요
부지런도 하십니다
예전에 우리 집사람은 요식업을 할 때
공중전화 부스에 돈뭉치를 두고 왔는데
금새 가보니 없어졌더군요
참 사연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두님~
그 당시의 풍경이네요
전화 한통 할려고 줄 서서 기다리던 아련한 추억의 시간입니다
옛날풍경이지요
그런데 지금도 우리동네에는
요소요소에 공중전화 부스가
있어요 이걸 도대체 누가 사용
하는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공중전화부스와 함께 무선호출기 삐삐가 대 유행했던시절은 잠간 이었죠.개목걸이라고 불리던 삐삐가 지금도 사용하는 분이 있다는군요
오잉? 지금도 삐삐가 있나요
그것참 처음 듣는 말씀입니다
한 때는 저마다 삐삐를 차고
다녔었지요 지금은 핸드폰이
모든것을 대신 하지요
감사합니다^^
옛 일들을 생각하면 공중전화에 대한 추억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아무리 급히 연락을 하려 해도 동전이 없으면 연락을 할 수 없었던 시절
그 시절이 언제 였었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잊혀졌던 추억들이 다시 생각 나는군요.
감사 합니다.
맞아요 핸드폰이 없던시절
누구나 공중전화를 사용했지요
사용자가 많아서 항상 불편했
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중전화 만화경 참으로 여러가지 사연이 있지요 ㅎ
공중전화의 사연은
참으로 많아요
가지각색 총천연색이
였지요
감사합니다^^
카폰 달았을 때 안테나 떼어가는 도둑도 있었지요..........옛 얘기.
허걱.........그런일도 있었나요
너무 하네요 그참!
감사합니다^^
참말로 옛날 얘기네요....
우쨰난 이런소리만 크게 들리는지.....ㅎㅎㅎㅎ
맨 거시기한 소리만.......ㅋ
그래요 사실 거시기한 얘기는
잘 들린다니깐요
호홍^^
감사합니다^^
저 전화기 부스 없어져 가던데 지금도 있는 데가 있군요
참으로 추억어린 그런 시절 이였네요 집 전화기도 점차
없어져 가는지 오래 돼였단 뉴스도 있구요 파이팅 합쒜
그러게요 우리동네에는 여러군데에
있어요 우체국앞에도 설치 되어 있구요
이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최근의 것이랍니다
누가 이걸 사용하는지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옛날엔 전화박스에 돈 남아
공짜도.ㅎ
지금생각해보면 에피소드도
전화로 웃기는 싸움듣고
줄서서 대기중 살짝 도둑미소가
ㅎㅎ
그랬지요
참 다양한 인생극장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시절에 쓰이던 물건들이 정겹습니다.
그 시절 이야기도 정겹습니다.
그렇습니다
선배님 언제 세월이 흘러
이제는 사라져 가는 물건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