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한마음 노래)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이렇게 서있네
***이 유명한 한마음의 '갯바위' 노래는 1984년 강영철 작사 작곡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강동희 님의 시에 동생(강영철)분이 곡을 붙여 부른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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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한마음 노래)시창작반 (주간 ) 강동희님 원작자
겨울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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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8 10: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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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글을 써본 분이라서 다르네요...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ㅎㅎ 예전에는 저도 이런 상태였다고 생각 했는데 지나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데요..^^*
아무것도 아닌 것/ 역시 보시는 안목이 틀립니다.. 육조선사에 나오는 이야기죠..."차나 한 잔 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