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은빛 날개의 마술사(名探偵コナン 銀翼の奇術師,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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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노 트 |
▷ 장 르 : 액션/공포 ▷ 분 류 : 극장판 ▷ 원 작 : 아오야마 고쇼(靑山剛昌) ▷ 감 독 : 야마모토 타이이치로(山本泰一郞) ▷ 각 본 : 후루우치 카즈나리(古內一成) ▷ 작 화 : 스도 마사토모(須藤昌朋) ▷ 미 술 : 시부야 유키히로(涉谷幸弘) ▷ 촬 영 : 노무라 다카시(野村隆) ▷ 음 악 : 오오노 카츠오(大野克夫) ▷ 성 우 : 다카야마 미나미(高山みなみ), 야마구치 캇페이(山口勝平) ▷ 성 우 : 카미야 아키라(神谷明), 야마자키 와카나(山崎和佳奈) ▷ 성 우 : 챠후린(茶風林), 오가타 켄이치(緖方賢一) ▷ 성 우 : 이와이 유키코(岩居由希子), 다카키 와타루(高木涉) ▷ 성 우 : 오오타니 이쿠에(大谷育江), 하야시바라 메구미(林原めぐみ) ▷ 노 래 : 아이우치 리나(愛內里菜) ▷ 제 작 : 도쿄무비(東京ム-ビ-) ▷ 제 공 : 소학관, 요미우리TV, NTV, 토호, TMS ▷ 배 급 : 토호(東寶) ▷ 상영시간 : 108분 ▷ 개봉일자 : (일) 2004년 4월 17일 ▷ 제작년도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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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거 리 |
"숙적끼리의 공중 전투가 시작되다!!"
모리탐정사무소에 일본을 대표하는 연극배우 마키 쥬리(牧樹里)으로부터 의뢰가 들어온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스타사파이어 반지 '운명의 보석'을 훔쳐가겠다는 괴도 킷도(キッド)의 범행 예고장이 도착했다는 것이다. 코고로(小五郞)의 추리에 따르면, 킷도는 쥬리가 주연을 맡고 있는 공연의 마지막 날인 오늘 나타나 극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반지를 훔칠 계획이라고 한다.
공연에 초대된 코고로와 란(蘭), 코난(コナン), 그리고 소년탐정단 일행은 코고로가 예언한 대로 범행이 이뤄질지 확인하기 위해 도쿄의 새로운 명소 시오사이트(シオサイト)에 신설된 극장 [우주(宇宙)]를 방문했다. 코고로의 추리에 많은 허점을 발견한 코난은 숙적이자 라이벌 괴도 킷도의 출연을 내심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코난의 최대 라이벌인 킷도는 대담하게도 신이치(新一)로 변장하고 나타났다. 코난은 신이치로 변장한 킷도를 앞에 두고 곤경에 빠진다. 그의 정체를 밝히면 결국 자신이 신이치라는 게 탄로나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신이치를 만나 들떠있는 란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상황에서 나폴레옹의 왕비가 주인공인 <왕비 조세피나>의 막이 올랐다.
코난은 신이치로 변장한 킷도의 범행 증거를 잡기 위해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다. 마침내 정열적인 연극이 클라이맥스에 도달할 때 신이치가 사라졌다. 급히 뒤를 쫓던 코난은 앞서 가는 2명의 경비원 중 한 명이 킷도라는 걸 알아채고는 그를 따라 빌딩 옥상으로 올라간다. 경비원은 순식간에 킷도로 모습을 바꾼 뒤 행글라이더를 타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게 아닌가! 코난은 박사가 만들어준 새로운 병기를 이용해 공중을 나는 킷도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천루 사이를 곡예하듯 나는 코난와 킷도. 하지만 간만의 차이로 코난은 킷도를 놓쳐버린다.
하지만 무사히 스타사파이어를 지킨 코고로와 코난 일행은 쥬리로부터 감사 표시로 홋카이도(北海道) 하코다테(函館) 별장에 초대를 받는다. 연극 관계자들과 초대를 받은 코난은 킷도로 이대로 범행을 포기할 리가 없다는 생각에서 예고장에 숨겨진 비밀을 찾기 시작한다. 코난 일행이 탄 대형 여객기가 예정대로 하코다테를 향해 이륙했을 때 그곳에는 코난과 그 일행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비행기! 밀실이 된 상황에서 벌어지는 교묘한 살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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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소 개 |
"진화에 도전한 최신작, 라이벌 킷도의 재등장!!"
1994년 소학관(小學館) [주간 선데이-(週刊サンデ-)]에 연재되기 시작한 이후 원작이 1억권의 매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용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오야마 고쇼(靑山剛昌) 원작의 <명탄정 코난(名探偵コナン)> 시리즈. 1997년부터 시작된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작년 개봉된 <미궁의 십자로(迷宮の十字路)>로 누계 관객수 1500만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신작 <은빛 날개의 마술사(銀翼の奇術師)>는 작년부터 도입한 기술로 보다 다이내믹한 영상을 선사하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5년 만에 등장한 괴도 킷도(怪盜キッド)라는 존재.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두 명의 라이벌은 도쿄의 새로운 명소 시오사이트의 마천루 사이에서 공중 곡예를 하며 최고의 대결을 펼친다.
통쾌한 공중 전투와 비행기 안 밀실 살인사건을 이끌어갈 감독으로는 이제까지 TV시리즈를 맡았던 감독들이 극장판 메가폰을 잡았던 관행을 처음으로 깨고 뉴 페이스 야마모토 타이이치로(山本泰一郞)가 맡았다. 또한 주제가 역시 쿠라키 마이(倉木麻衣), 비즈(B'z), 자드(ZARD) 등의 스타들에 이어 이번에는 아이우치 리나(愛內里菜)가 맡아 새로운 신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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