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2012 한의대편입 합격자의 합격신고
1. 유춘미 ( 2012.03.13 작성)
*합격대학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사편입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일반편입 복수합격
지난 번 설명회에서 뵙고 바로 카페에 들어오려고 했는데 입학 초반 정신없이 지내면서 이제야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교수님 강의 덕분에 금년에 원광대 한의대에 합격할 수 있었는데 대학에서도 교수님께 배운 한문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 배운 한문 문법과 독해능력이 정말 한의대 여러 과목에 필요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 금년에도 멋진 강의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한의대에 들어와 같이 공부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조현정 ( 2012.04.9 작성)
*합격대학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학사편입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 기억하시려나? 작년에 동국대 시험준비를 했던 조현정이라고 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동국대 합격해서 바쁜 날들을 보내며 지내고 있습니다.
카페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정신없이 보내느라, 이제서야 들러보네요-
정말 중학교 이후로 한자와는 인연이 없어 한자도 모르고, 한자를 모르니 해석은
조금도 할 줄 모르던(;;) 제가 교수님을 만나 시험을 합격하고
이젠 의고문 수업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주에서 2년을 보내고 일산에 올라가게 되서 한번 찾아뵐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 요즘 경주엔 감기 환자들이 많습니다, 감기 안걸리게 몸 조심하세요 !
카페 개설도 축하드립니다 !
3. 김민지 ( 2012.04.1 작성)
*합격대학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사편입
이번에 우석대 합격한 김민지입니다.
학교 입학하고 새로운 공부 시작한지 이제 한달정도 되어갑니다.
아직은 한의학이라는 큰 그림중에 아주 작은 부분만 경험하고 있지만
간절히 바라던 공부를 다시 할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편입을 준비과정에서, 오준 교수님을 만나 한문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제게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아직도, 사서를 강의 하시면 이분법 설명하셨던 교수님 목소리가 쟁쟁하게 떠올라요..
원전 강의 시간에 류경을 배우는데 책에 주어 동사를 표시하는 제 자신을 발견할때 마다
교수님의 수업 방식이 한문 문장을 대하는데 참 유용한 방식이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그 길을 간다면 언젠가는 꼭 꿈꾸던 그 자리에 있게 될거라 믿어요.
교수님, 그동안 함께 응원해 주시고 좋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탁월한 교수님의 강의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
4. 류승욱 ( 2012.03.25 작성)
*합격대학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사편입
이번에 우석대 한의대 학사편입으로 들어간 류승욱입니다.
카페 개설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가입해야 했는데 늦었네요.
교수님 덕분에 한문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되었고 또 한의대 입학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편입 공부를 하면서 교수님을 만난 전 큰 행운이었습니다.
한문을 깊이있게 제대로 가르쳐 주셔서 입시 공부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서 새롭게
눈이 떠진 느낌입니다.
부족하지만 고인들의 글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도 있게 되었고 인문, 사회, 과학 각 분야의
글들을 읽는 것도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음을 느낍니다.
당장 학교에서 원전 과목을 듣는데도 별로 어려움을 못 느끼겠네요.
저는 오준 선생님 덕분에 한문을 아주 재밌게 공부했는데 편입 준비하시는 분들도 오준
교수님을 믿고서 즐겁게 공부한다면 입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신 세계 전반이
풍요로와져서 인생이 좀더 의미있고 보람있게 느껴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에 들르시는 입시생 분들도 저처럼 큰 행운이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힘이 많이 드시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신다면 다가오는 입시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5. 이화신 ( 2012.02.21 작성)
*합격대학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학사편입
오준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지난에 봄과 겨울에 강의들었던 이화신입니다.
2월3일에 동국대 합격 발표 듣고서 연락드려야지 했었는데
딱히 연락처를 몰라서 미루다 이제야 카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올해엔 동신대 동의대를 준비했었는데,작년에 준비했던 동국대에 합격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었으니 더 잘된 셈이지요.
봄에 공통한문 수강하고, 겨울에 사서문제풀이반 수업들으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선생님께 한문 들은 덕에 한문실력이 많이 늘어서
동국대는 별로 준비하지 않았는데 합격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정말로 아주 많이 고맙습니다~~~~~~~`
역시 모든 시험은 운과 더불어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만한 것이 없는 듯...
다른 강의나 해설서 등에서는 얼렁뚱땅 넘어가는 부분들 때문에 답답했었는데
선생님의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들으면서 속이 얼마나 시원했는지 몰라요.
이제 합격을 했으니 선생님의 강의를 다시 들을 일이 없지만
배웠던 내용 잘 새기고 필기해둔 부분들 가끔 들여다보려구요.
전 경주와 일산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여러방면으로 탐구해서 좋은 한의사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꼭 한번쯤은 선생님께 좋은 약 한재 해드리고 싶어요.
나중에 제게 기회를 주세요. *^^*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선생님께도 많은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이화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