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좋은아침~
아..니..
비내리는 아침~ ^^;;;
오랫만에 아침부터 비가 내려주니까
기분까지 시원~해지는게
오늘 월드컵 왠지 예감이 좋은걸요~ ^^
(어떻게든 갖다 붙이는 마마~ ㅋㅋㅋ)
암요암요~
태극전사와 붉은 악마가 있는 한
겁날게 뭐있겠어요~
오늘 밤 시원~한 꼴을 기원하며
마마가 델꾸온 포스팅~!!
꼴뚜기 호두볶음 되겠습니다~^^;;;;;
사실...
이게 정말 너~무 맛난 반찬인데
너무 오랫만에 비를 봐서인지
축구에 온 정신이 팔려서인지
요놈을 멋찌게 소개해줄 말이
도무지
떠오르질 않더라구요... ^____________^;;
꼴뚜기~하면
으레~ '어물전망신 꼴뚜기가 시킨다~'라는
속담처럼 좀 볼품없는 녀석 취급을 받지만
사실 꼴뚜기는 오징어가 가진 영양성분을
6Cm 조그만 몸속에 고~루 갖추고 있는 놈이라
오징어 한마리를 통째로 씹어먹는 효능을 가졌다더라구요~
또 속담과는 달리 예전엔 구하기 힘든 건어물이어서
'이 장이라고 꼴뚜기 있을쏘냐~'라는 말이 나올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답니다~
고렇게 외모보단 속이 실~한
알짜배기 미니미오징어~
꼴뚜기 몰러 나가보실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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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A. 꼴뚜기 150g, 호두 ¼C, 설탕 ½t, 청양고추 1개, 통깨 1t, 참기름 약간
B. 고추장 1T, 올리고당 2T, 매실청 1T, 오일 1T,
생강다짐 1t, 청주 1T
<만들기>
1. 팔팔 끓는 물에 꼴뚜기를 넣고 다시 한번 바르르 끓어오르면 건져내 물기를 빼주세요
(꼴뚜기의 짠맛과 질깃함을 줄여주기 위한 과정으로
더불어 꼴뚜기를 한번 소독해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2. 이제 열이 오른 팬에 꼴뚜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다시한번 더 비린내를 없애고 구운 꼴뚜기 맛을 내주기 위해서랍니다)
3. 노릇노릇 오징어 굽는 듯한 냄새가 나면서 꼴뚜기가 적당히 볶아지면
호두를 넣고 다시한번 달달달~ 볶아주다가
4. 꼴뚜기의 짠맛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설탕 ½t를 넣어
코팅을 시켜 준 후 한켠에 잠시 대기~!!
5. 이제 팬에 섞어 놓았던 분량의 양념을 넣은 후
양념이 바글바글 우르르 끓어오르면 볶아두었던 꼴뚜기와 호두를 넣고
고루고루 양념이 베이도록 섞어주세요
6. 마무리로 청양고추와 통깨를 뿌리고 뒤저뒤적 해준 뒤
참기름 휘리릭 뿌려 향까지 입혀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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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 더욱 맛있고 더욱 실~한
그리고 더욱 쫄깃~한
꼴뚜기 호두 볶음~
달달~한 고추장 양념에 고소~한 호두
마마네 요리에 언제나 빠지지 않는
매콤포인트 청양고추까지 더해진
영양만점 꼴뚜기반찬~
꼴뚜기 한마리 먹을 때마다
오징어 한마리의 영양분을 먹는 것과 같을 뿐아니라
질겅질겅 씹어주면 이도 튼튼해진다니
아이들 반찬으로도 딱~이고
또 꼴뚜기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하니
여성분들에겐 더욱 더 딱~이겠죠??
꼴뚜기 호두볶음 드시고
몸도 튼튼 뼈도 튼튼
건강하게 살자구요~ ^^★
마마네 더 많은 요리를 구경하시려면
http://blog.daum.net/mama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