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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총 21개를 획득한 울산선수단 역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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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5개를 합작한 울산 수영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중인 울산선수단이 대회 이틀째인 2일 금메달 21개를 쓸어 담았다.
역도에서는 정현아(백양초6)가 여자 -50Kg급에서, 유경희(혜인학교6) 여자+50kg급에서 각각 3관왕을 차지했으며 안희경(도산초4)이 여자 -40kg급에서 금2개와 은1개를, 여자 -60Kg에서는 권민진(남외중2)이 금2개를, 문채은(남외중1)이 금1개를 획득하는 등 역도경기 첫날인 이날에만 금12, 은6, 동3를 차지해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세광(삼일초5)이 2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으며 남자 포환던지기 청각에서 김현성(메아리학교)이 은1개, 여자 창던지기 청각에서 정연주(메아리학교)가 은1개, 남자 200m에서 서하은(대현초3)이 은1개, 남자포환던지기 청각에서 박상규(메아리학교)가 동1개를 추가했다.
수영에서는 청각 50m 자유형에서 남녀 초·중·고등부에서 총5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고 정은지(메아리학교)와 성재원(메아리학교)이 배영에서 금1개씩을 추가해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50m 자유형 지적에서는 허경민(신선여고2)이 은1개를 추가했다. 대회 2일째 금메달 23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7개로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