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논설가 아리타요시오(有田芳生)가 타이완 가수 덩리쥔(邓丽君) 사망 11주년을 기념해 그녀의 일생을 다룬 저작 '내 집은 산의 저 한 쪽(我的家在山的那一边)'을 타이완에서 출판했다.
출판식에서 작가 아리타요시오는 "1994년 덩리쥔이 살아있을 때부터 이 책을 쓰기 시작해, 13년의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썼는데, 등리쥔이 볼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등리쥔은 1995년 5월 8일,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
아리타요시오는 이 책에서 덩리쥔의 사망원인 중 지나친 흡연도 거론했는데, 덩리쥔 남동생 덩창시(邓长禧)는 흡연이 사망원인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또한 덩리쥔의 일본매니저 후나키(舟木)는 덩리쥔이 일본으로 건너와 활동할 당시 우여곡절과 프랑스 연인 스테판 파울로와의 이별 등을 이야기했다.
한편, 5월 27일에는 상하이국제체조중심에서 등리쥔기념음악회가 열린다.
담배피는 사진은 한번도 본적이없는것같은데
몰래 피우시던건가요?흠... 담배를 피웠다니...왠지 뭐가 깎여내려가는 기분이네요
예술인들은 다 피는것인가...
첫댓글 살다 살다 별 해괴한 소리를 다듣네요!
세상에 비밀은 없는법 그런일이 있었다면 벌써 알게되었고
해명(解明)도 있었을겁니다!...담배피웠다면 그고운 음성이 어떻게 끝까지 유지 되었을까요?
간밤에 괴상한 꿈을 꾸었더니 원 별소리를 다듣네요!!!!
이까페 역사가 10년이고 30년전의 팬들도 계시지만 이런 망언은 처음입니다!!!!!
오늘 해적선에 피납된 인질을 구출해서 기분좋았는데 여기서 팍 상하네~~~
등려군님이 좋아서 가입하셨다면 제목이라도 부드럽게 적는것이 예의가 아닌지요?
그냥 기사에 뜬 사실을 말했을뿐입니다 너무하십니다
제가 무슨 지어내서 말한것도 아니고
등려군님이 좋아서 오신분께 마음 상하시도록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위의 내용을 접하는 회원들을 생각해서 등려군님의 입장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았겠지요..
님께서 위의 기사로 등려군님께 조금이나마 실망하시는 내용이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이기사가 사실이라고 생각되셨다 해도 등려군님의 고뇌를 생각하시며 질문하심이 좋지 않았을까요?
존경하는 분의 팬으로서 예민해지는 것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예인의 스캔들이나 야사는 언제나 따라다니게 마련이죠,
대단한 뉴스거리도 아닌데 가입하자마자 이런 글을 올려져 있는 것이 미소님의 느낌에는 그다지 흔쾌하지 않다는 견해네요..
지병인 천식으로 사망했다는 원인이 진단서에 첨부된 이상,
연애를 했든 담배를 피웠든 간에 이미 서세한 분을 두고 이야기할 소지의 화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어낸 말이 아니고 기사에 뜬 사실을 이야기했다 하더라도...???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른 우리의 말을 나 개인의 블로그도 아닌 "내사랑 등려군" 카페에서 공공연하게...
(너무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하시기 이전에 나의 제목의 글이 너무하다고는 생각해 보셨는지요?)
블리셋님의 제목으로 쓴 단어야 말로 너무하십니다. 아니, 어처구니 없어서 할 말을 잃게 하는군요...
안타까운 일 입니다.
저도 등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비통한 마음 금할길이 없네요.
아름답고 고귀한 등려군님을 깎아내리는 등의 행위는 용납할수가 없답니다.
좀 자제를 했어야지요. 이런글을 올리면 누군가가 상처받을 지를요...
진짜로 흡연 을 했다면 그 고운 미성 이 끝까지 유지 될 수 없는 목소립니다. 천상의 목소리 를 흡연 운운 하는건 너무 속상 합니다..이슬 만 먹고 산 듯한우리 고귀한 님 을 두고 이런 글을 올린 건 너무 하시네요
옳은말씀!우리의 영원한 우상이신 등님이 흡연 했다면 벌써소문이 파다하게 퍼졌겠죠!목소리까지 변했을것이고요!
有田芳生)가 타이완 가수 덩리쥔(邓丽君) 사망 11주년을 기념해 그녀의 일생을 다룬 저작 '내 집은 산의 저 한 쪽(我的家在山的那一边)'에서 발췌한 글
进到房里,房间很暗,冷气强到会冷的程度,而且房间都是烟味。
医生厉声请在房里抽烟的史帝芬:“立刻把手上的烟熄掉。
”邓丽君则躺在房里的床上。
医生问“你也抽烟吗?”“偶尔抽”,
但又加了一句“但不是习惯性的抽烟”。
제가 들은 아름다운 음정중 최고인 듯합니다. 려군은...
나나 무스끄리... 도 대단하지만... 전 동양인이라 그런지... 려군의 목소리가 가장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그래서 저도 담배는 안 피워밨지만... 그것 피우면 목소리 안날것 같아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아닐듯...
그래서 팬심은 무서운 겁니다. 여기 계신분들이 만약 등려군님 팬이 아니었다면 이런 제목이나 기사에 예민하거나 상처 받았겠습니까? 뭐 그런거 가지고 죽자고
덤벼드냐 할지 모르지만 다 팬이니까 가능한 겁니다. 더구나 고인이 되신분의 사생활을 두고 이제와서 왈가왈부한다는 자체도 우습거니와 사생활을 떠나서
그분이 가시고 난뒤 터무니없는 미스테리한 의혹들(스파이설 마약설..등등)이 얼마나 많았는지 아십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랬네 어쨌네 떠드는것 자체가
고인이 되신분에 대한 예우가 아니죠. 담배도 마찬가지구요. 설령 피웠다고 칩시다. 어떡하실건데요? 누가 봤냐구요. 그랬다면 어떻게든지 벌써 세간에 알려졌겠죠
진실은 오직 고인이신 등려군님만이 아시는 겁니다. 등님께서 만약, 그럴리야 없겠지만 만에 하나 향을 피우셨다면 절대 그런 미성의 목소리 나올 수 없습니다.
저도 피워봐서 압니다만, 가래끓고 목소리 엄청 탁해집니다. 남자가수 (조용필 나훈아 전인권.. 얼마나 골초들이십니까) 실명거론, 죄송합니다. 그분들이야 많이
피우셔도 멀쩡하겠지만 여자는 다릅니다. 노래 들어보면 대번 표나죠. 물론 님께서도 나쁜의도로 안그러셨다는것 다 압니다. 아마 저같았으면 이렇게 제목을
뽑았을 겁니다. 대인배인 등려군님, 남기신 의혹도 가지가지. 뜬금없는 기사에 적잖이 당혹스럽네요. 지병을 두고 벌어진 헤프닝쯤으로 웃고 넘겨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