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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치 포인트라 그러니, 눈에 확!! 들어 오시죠..ㅋㅋ 한반도 연안의 누런옥색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갈치 포인트입니다...^^* 한번, 쭈~~욱 돌아 볼까요... 동해 쪽에서 내려가 봅니다... 포항. 울산. 기장. 부산. 김해. 마산.. 별루 ㅋㅋ 남해안은 전역이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언급을 피하고요... 목포에서부터 올라와 봅시다... 목포는 갈치 낚시의 메카입니다... 8월이 시작되면 연안의 갈치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지요.. 자~ 이제 갈치들이 북상합니다... 무안을 거쳐, 영광으로. 고창까지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그러다.. 멈추는 그 곳은 바로!! 군산의 새만금입니다..... 아마? 새만금이 완성된다면... 목포보다 더많은 갈치 자원이 들어설 곳이 바로, 새만금일꺼라 확신합니다.. 새만금을 거치면, 격포를 들러, 충청도로 들어섭니다... 서천이죠... 서천을 아울러, 부사 방조제와 남포 방조제에서 살 좀 찌운 후, 한 팀은(?) 천수만 방향으로 들어가 AB 방조제에서 회유한 다음. 돌아서 나오고, 다른 한 팀은 안면도를 거슬러 태안 반도와 맞딱드리게 되지요... 여기서, 갈치의 무리들은 잠시 우왕좌왕하게 되는데, 확실한 원인은 집히질 않으나, 제생각엔 해류의 와류 현상 때문에 그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이건 확실치 않답니다..) 그런 후, 태안반도를 스치 듯이 지나가며. 대호 방조제를 비껴가는데... 여기서 삼길포와 마주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후.. 석문을 건너 뛰어, 궁평리로 직행합니다... 이때 쯤이면, 찬바람에 옷 깃을 여밀 때가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도 북으로, 북으로의 행진은 계속되며, 올라가는 도중에 탈영병(?)이 생겨, 시화에 잠시 얼굴만 비추고 가는 갈치들도 꽤 있답니다... 그리곤, 용유도를 거쳐, 강화를 유람한 후, 북으로, 월북을 한답니다..... 그 후론 소식이 꾾겨, 저도 모른답니다... ㅋㅋ 이넘들 빨갱이넹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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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씨빙이 원문보기 글쓴이: 씨빙이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