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프로필 다시 씁니다. 저번에 읽느라 고생 하셨죠..
저도 묻고 답하는 방법으로 쓸게요..
그게 한 눈에 들어 오는 것 같네요..
1.이름은? 정 광 인 나라 (鄭) 빛 광(光) 어진 사람 인(仁)
세상에 빛이 되고 죄악에 굴하지 않고 어질게 사는 사람, 광인
2.생년월일? 1979년 5월 6일, 어린이날 다음
3.자라온 곳: 서울에서 태어났음다..놀랍죠..
그러다 진주, 함양 초동, 경주 월산, 경주 용강(현 주민등록지), 대전 궁동(기숙사, 자취), 송강동(학사) 물론 군대에서도 (철원, 포천)
4.가족: 아버지, 어머니, 큰형, 작은형
전에 보셨죠..아버지는 경주에서 맑은물교회 목사님으로 사역중
작은형도 서울신학대학원(성결측)에서 공부 중
우리 큰형 아직도 컴퓨터게임광...으 주여
5.장래희망 또는 비젼 : 고3 이후로 쭉 역사신학자가 되는 것,
그리고 목회자, 하지만 요셉이 자신이 명예롭게 되는 그 자체를 꿈꾼게 아니라 다만 하나님을 꿈꾸고 성실히 그 하나님을 신뢰했던 것처럼
나 또한 하나님을 꿈꾸는 소년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닉네임도
하나님을 꿈꾸는 소년이잖아요...
6.나의 좌우명이 된 말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가복음 10:27)
이 본문은요..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지만...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나님께서는 이루실 수 있다는 것으로 나 역시 천국갈 수 없지만 하나님이 내게 그 일을 가능케 하셨고 또 나 비록 연약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기 힘들지만 하나님이 내게 그렇게 되도록 하시니겠다니 얼마나 고마워요..하나님 나는 할 수 없지만 주의 능력으로 내가 믿고 나아가겠나이다.
7.좋아하는 찬양
나의 하나님(소리엘1집), 오소서 다스리소서(산과 시내와) 하늘소망
내 영혼에 은총 입어, 주님 한분 만으로, 하늘이여 외치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내가 처음 주를 만났을 때(김석균) 등등
8.좋아하는 노래
이승환 노래를 좋아하구요...특히 화려하지 않은 고백, 한사람을 위한 마음, 그대가 그대를, 다만, 가을 흔적, 눈물로 시를 써도,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등의 발라드...
그리고 요즘은 사랑합니다(Tim), For you(조성모), 이별이 오기 전에(페이지), 그대와 영원히(이문세), 피아노(조성모), 처음처럼, 희재(성시경), ps I love you(박정현) 보고싶다(김범수) 여전히 아름다운지(토이) 등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모두 슬픈 발라드네요...요즘 제가 좀 감상적이에요...가끔씩 잔잔한 음악이 깔리는 시나 보고...훌쩍
9.좋아하는 음식
솔직히 속이 안좋아서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되서 저번에 생선류라고 했는데 생선류도 좋아하지만 솔직히 닭고기, 오징어류가 더 좋습니다. 글구 국에 들어있는 두부 까 소주는 못먹지만 좋잖아요...따끈하고 얼끈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꿀꺽, 글구 감자를 넣은 깨죽 좋아합니다. 그래도 얼큰한 생선찌개 물론 좋아 합니다. 근데요. 전 술자리에 몇번 가봤는데..(먹었을까?) 전 술보단 안주가 맛있더라구요..골뱅이, 과일안주, 부침개 아마 나 예수님 안 믿고 속병만 없었음 술 꽤나 먹었을 것 같아요..안주류가 넘 맛있잖아요.
10.좋아하는 색
에마랄드 색...왠지 색깔 이름도 좋고 색도 영롱한게 좋잖아요..
또 에마랄드 빛 바다...이야 그런 곳에서 수영하면 진짜 좋겠다.
그리고 하늘색, 녹색, 노란색을 좋아합니다.
11.이상형
전 진짜 신앙과 인격을 기준(?)봅니다. 나머지는 그냥 느낌 정도
전 좀 신앙 좋고 착한 소녀에게 마음이 끌리더라구요...외모는 별로 중요치 않아요..돈 많고 똑똑한 건 부담됨...
12.참 내 성격
ISTJ, 우울질, 소음인
사람 앞에서는 좀 내성적,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외향적
다소 재미없죠..그래서 별명이 한때 건조맨
글구 자칭 냉철한 비판력(카페 아이디였음)이라 했죠
또 자주 알들리게 혼자 궁시렁 거려서 궁시렁맨이라고도 하죠.
모두 나의 단점들이기에 고쳐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장점은 자화자찬 인 것 같아 하지 않기로..혹 저의 장점이 생각 나시면 꼬리말에 적어 주세요...(너무 전략적인가???)
13.나의 은사(두 군데 해 보았는데 그 평균)
믿음, 가르침, 구제, 지식, 예언, 대접..자발적 빈곤
14.사랑
세번은 세번 해 보았어요..
첫사랑과 한달 사귀다 군대가서 이별했고요
두번 째 사랑은 군대 갔다 온 후 작년 겨울..그러나 다른 남자와 결혼
세번 째 사랑은 비밀로 할게요..
15.결혼은 언제 하고 싶은지..
전 서로 사랑하는 사람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여건이 허락질 않아서..있더러도 지금은 못하겠죠.
그녀에 대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책임질 가능성이 있는
그 때쯤 결혼 할 거예요. 그녀만 있다면 아마 신대원 1학년 마치고
즉 계획대로 신대원에 바로 진학한다면 28살이겠네요..윽 2년 반밖에
안 남았는데...2년은 사귀고 결혼해야 되는데..큰 일일세..
16.좋아하는 저자와 책
필립 얀시(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 나는 당신께 누구입니까 등 다 은혜롭게 읽었어요), 글구 C.S루이스(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박영선(하나님의 열심, 구원 그 이후)이재철(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등...글구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도 추천할 만한 좋은 책이예요..
17.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 애인 좀 물질적인 걸 말하자면..노트북, 전자수첩(영어사전이 무거워서), 최신형 휴대폰(내년초에 바꿀 계획),지갑(장지갑인데요..뒷주머니에 넣어 다니기 불편해요..), 비디오(교회 꺼 때와서 보고 있죠)
18. 쓰는 화장품류
미레파 로션 포뮬러, 과일나라 헤어 젤, 꽃을 든 남자 헤어 로션, 헤어 젤 등 뭐 별거 없어요...
19. 올해 내에 꼭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토플의 각 분야별 첫걸음이라도 해야죠..현재는 토플 그래머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 중...으 리스닝이 안되는데...또 영작은 언제해..
글구 성경 통독 2번하기인데 아직 한번도 못읽어서..구약이 힘드네요..그냥 읽다가 자꾸 신약 읽어버려요...그리고 체계적인 성경 연구
또 기타 연습 중인데 올해 안에 꼭 기본적인 반주가 가능할 수 있게 꾸준히 연습할 거예요..
숫자에 연연하면 안되지만 청년부 예배 시 모임 인원이 30명쯤 되었음 좋겠어요. 현재 20명이 안되요...
20.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영어 한 마디
I've got a crush on you.
여기서 줄 일게요...궁긍한 거 있으시면 꼬리말로 물어보세요..
바로 대답해 드리죠...(이것도 전략인가??)
여기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셨다면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형통함이 당신에게 있기를...기도합니다.
첫댓글 그녀가 누굴까 ... 아 궁금해 궁금해..
아무튼 광인형 정말 멋져요
제가 형을 힘들게 하는군요ㅠㅠ 멋진 광인형~ 항상고마워요!!
^^ 오빠도 밝은 얼굴이 어울리는거 알죠? 웃는 얼굴은 누구에게나 멋진 모습이랍니다.. 비록 저도 sfc에서는 잘 안웃었지만... 조금씩 밝아져가는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웃어요.. 총각^^
작년에 속썩인 사람중에 한 사람이 나겠다...그럼 오빠ㅠㅜ 미워했겠네요~~~엉엉엉
헙...나둔데..-.-;
형... 뛰워쓰기 쫌 해요.. 줄줄이 뛰워요.. 넘 읽기 힘들자나요..
광이니형 다음에 꼭 맛있는 것 꼭 사 드릴께여
우와~~ 광인오빠를 일년동안 봤는데.. 오빠를 잘 몰랐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알게 되네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그리고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