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CN
슈마허가 이번 주말, MotoGP 르망전과 같은 날에 열렸던 독일 슈퍼바이크 리그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했다. 그는 독일 슈퍼바이크 리그인 IDM에 현재 독일 리그의 챔피언팀인 Holzhauer 레이싱팀에서 와일드 카드로 CBR1000RR을 타고 출전했다.
슈마허는 이번 슈퍼바이크 리그의 와일드카드 출전을 노리기 위한 라이센스 획득을 위해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2주 간에 걸친 짧은 기간동안 클럽 레이싱에 참가를 했었다.
퀄리파잉에서 39위를 기록한 슈마허는 레이스를 28위로 마치면서 프로 모터사이클 레이서들 사이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첫 선수권 대회, 그것도 이전의 클럽 레이싱이 아닌 프로 레이싱에서 39위에서 28위로 올라선 것은 나름대로 대단한 기록으로 생각된다. 한편, 더블 헤더 방식으로 열리는 독일 슈퍼바이크 레이스에서 같은 팀의 작년도 IDM 챔피언인 마틴 바우어는 양쪽 모두 우승을 했다. 슈마허는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크래쉬로 리타이어했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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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첫댓글 오~~~~~~~~~~~~~~~~~~~~~~~~~~~~~~~~~~~~~~~~~~~~~! 슈마허
역시 본능적인 레이서의 감은 무서워~ 체력이 뒷받침 될지 의문스럽지만...분발하길~
체력으로 따지면 모토지피보다 F1이 더 힘들어요... F1 순간가속과 코너링이 반복되면 온몸의 피가 엉덩이쪽으로 쏠린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너시에는 지구 중력의 4배라더군요....ㅎㄷㄷ
바퀴달린건 다잘타네요 ..
이제 슈마허도 모터사이클의 맛을 알게 됬군요.
역시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