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착한 학우들이 막걸리로 목을 축이기 시작했다.
축제의 주역인 경채가 그들을 기꺼이 반겨준다.
그리운 얼굴들...반가운지고.
마음 넉넉한 전대사학84 회장이신 평석형의 건배제의. 위. 하. 여.
멀리서들 귀한 발걸음했는데, 개인 인증샷을 하지 않을 수 없다.
6박 8일의 유럽탐방 일정을 소화하고도 기꺼이 함께 해 준 보현.
우리 모임을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아 준 정태.
대전에서 참석해 준 형균
큰 아들 형준과 함께 가장 먼 곳에서 달려와 준 영례.
심술 발동..성학. 영례만 찍고 있는데..
목포에서 달려와 준 상덕.
광주에서 달려와 준 미경.
항상 듬직한 종섭.
중년의 포스가 느껴지는 성학.
광주광역시 살림짜느라 살찔 틈이 없는 갑수.
서울에서 달려와 준 경백.
전대사학84 살림꾼 문총 - 은숙과 심한 목감기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참석해 준 백작가 경미.
서울에서 달려와 준 봉희.
광주에서 달려와 준 영란.
큰언니, 큰며느리, 큰손..항상 커보이는 미숙.
쌍둥이 엄마(성호-주호) 경미.
첫댓글 늘 여전한 모습들...너무 좋았습니다..나도 한수다하는데 더 빨리 가지 못하고 더 오래 함께 하지 못해 넘 아쉽기만 하네요..ㅠㅠ
현주씨. 더 빨리 가지 못하고, 더 오래 함께 하지 못해도 좋은게...제발..사진 찍을 때 피하지 좀 마씨요잉~~~담엔 부탁허요~~~더 늙기 전에 하나라도 남겨둬야 되지 않겄소? 살믄 얼매나 산다고...에혀~~~
다들 반가운 얼굴들이네 근디 어서 보믄 잘 모르것네 특히 갑수야! 인쟈 앞머리좀 신경 써야것다 어쨌든 한번 보고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