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身上에 問題가 있었다.
석가탄신일 새벽(4시반)에 갑자기 왼쪽 아랫배에 이상한 진통이 시작되었다.
그날저녁 더워서 밖에서 TV보면서 잤다.
찬바닥 거실에서 잔탓인가?
왼쪽아랫배가 우직하고 내장이 쥐가 난듯
얼얼~하고 꼬이는듯한 통증이 아랫배를 짓누른다.
그런데 계속 진행되는게 이상하다,
웬만큼 참을려고 했는데...
방에서 자고있는 內子를 부르지 않을수없다. 너무나 아파서 크게도 부를수없는 목소리로 앓아가며 불렀다.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표정에
나의 도저히 참을 수 없는진통에 119를 부를려고한다.
나는 그것을 만류하고 택시를 불러 병원에 가자고했다.
하필이면 공휴일
그것도 새벽에
그러니.. 어느 병원이든지 응급실로 직행했다.
아파서 택시도 겨우 올라탓다.
합성동 삼성종합병원 으로
10분도안되는 거리인데 왜그리 멀어보이는지..
신호대기는 왜 이리긴지..
진통은 그대로고 아야 아야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고
그래도 비명을 질러야 통증이 다소 해소되는것 같다.
계속되고있고 엄습할때면 시간이 잡고있다는것을 느끼는바 일게다..
통증은 말 할수가없다
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등 연 3대를 맞아도 통증은 그대로다.
의사가 문진을 한다. 피도 뽑고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봐야한다고한다.
사진을찍기전에 방광을 비워야하다고한다.
그러나 배가 너무아파서 소변도 볼수가없다.
아랫배가 팅팅하다.
소변을 비워야 한다고 하는데 통증을 계속되고 큰일이다
통증에 고통을 참을수가없다.
하는수없이 소변을 호스로 빼내는시술을 했다.
처음하는시술이라 호스를 넣는과정에서 그 고통 또한 심하다.
그러나 오줌도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했다.
억지로 아픈몸을 이끌고 X-RAY와 조영제를 맞아가며 CT촬영 한결과
결석이란 판단을 내렸다.
"방광결석"이라고한다
그리 크지도않는 3 mm짜리 라고한다.
고통으로인한 신음은 응급실 실내가 요동을 친다.
아픈데 “아야~ 아야~” 소리 밖에 나오질않는다.
응급실 주위 환자의 눈치를 볼필요도없다.
너무나 아프기에
참을수가 없기에
“아야~”소리가 실내를 진동하다.
그분들께는 미안하지만 , 모두가 이해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아이도 아니고 이 나이에 ~
참을려고 했지만 참을 수가 없다
체면이란게 통하질 않는다. 이 아픈상황에서.
그런데....
마약 진통제에다
그기에다 또 먹는진통제를 또주며
수술은 월요일이라한다고했다.
오늘 금요일 내일 토요일 모래 일요일 ..
도저히 3일을 기다릴수가없다.
진통이 이렇게 심한데..
병원측에서 “수술를 빨리할려면 개인병원에는 할수있다”고 개인병원을 추천한다.
수속을마친후 개인병원에서
체외 쇄석시술을 했다
쇄석으로인한통증
피오줌
호스를 넣은관계로 소별볼때 아픈통증~
입원실을 운영하지않는다고했다
시술후 진통효과가 떨어진 이후의 통증으로인한 고통은 말할수 없었다
토요일
일요일
개인병원도 쉬는바람에~
일요일 쉬는데 불구하고 해천의 도움도 청했다.
월일일 다시 촬영해보니 “쇄석이 되질않았다”고한다
재 시술을 했다.
지금은 통증은거의 없다시피하지만 간혹조금은 있다.
쇄석을 다 됐는지?
처방약 속에는 진통제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
일단은 통증은 거의 없는 편이다.
돌을 녹이는 약을 복용하고있다
꿈 같은일이다.
진통을 이길려고 용을 어찌나 썼는지..
온몸이 쑤시고 결리고
몸살이 더 붙어서..
지금은 약에 절려서인지..
다리가 후들거린다.
힘을 회복하려고 애쓴다
며칠전 아침에 산보를
첫날은 한바퀴
둘쨋날은 두바퀴
어제는 세바퀴
50분 오르고 내리는데 힘이 없다.
오늘도 세바퀴
한층 회복된것같은기분이다.
산행약속은 해놓았는데
힘을 회복해야한다.
힘을 길러야지....
물을 많이 마셔야 방광 또는 요로결석을 예방할수있다고한다.
하루 2리터 이상을
참고하시길바란다.
첫댓글 아이고 욕 많이 봤제 산행할 때도 중간 중간 물 많이 먹고, 를 기게나, 차는 녹차도 좋고...
당해본 사람은 알끼다... 진통이 없으니 살만한것같다. 영 힘이 없다.....
혹시 산행시 뒤 처지더라도 이해해주라 잉
이런 일을 글로 올려놓았었구나.. 미안. 말로 듣는 것 보다 훨씬 실감이 간다.
암튼 그런 와중에도 계룡산을 다 탔으니 ..진산